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곳곳을 다니며 도민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영훈 지사는 23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대화를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공부하다 일본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15세에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그 어려운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기념식을 보훈청 주관으로 진행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태선 애국지사는 “보훈가족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주도 발전을 위해 저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1일 새벽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오름에서 발생한 화재에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2시간 30여 분만에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4시 경 우보오름 정상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서귀포소방서는 즉시 대응태세에 돌입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96명, 차량 29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오름 정상 인근 폭 100m, 길이 1㎞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소방안전본부는 대형재난에 대비해 설 연휴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현장 대응태세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특별경계근무 태세를 갖추고 있어 이번 새벽 화재에도 대규모 소방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초동 대응할 수 있었다. 특히, 도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가용 자원을 최대로 동원했으며, 서귀포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도 소방차량 출동로를 원활하게 확보하도록 소방업무에 협력해 지역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오전 오영훈 지사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119항공대가 설 연휴기간에도 구조․구급, 수색, 화재 진압 등 위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출동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안전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제주는 부속도서와 산간지역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으로 육상교통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119항공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큰 곳이다. 2019년 6월 출범한 제주119항공대는 현재까지 총 238회(구조구급 193, 수색 37, 화재진압 8) 현장에 투입돼 181명(도내 113, 수도권 등 도외 68)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설 명절을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119항공대는 도민 안전을 위해 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24시간 출동 대비태세를 유지한 덕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대응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인 21일 새벽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오름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헬기 ‘한라매’가 즉시 현장 출동해 정찰 비행을 하는 등 제주 하늘의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연휴 셋째날인 23일에는 추자도에서 전신쇠약 및 의식저하 증상을 보이는 70대 여성을 도내 병원으로 안전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을 앞둔 1월 20일 오전 제주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산읍 시흥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세배하고 환담을 나눴다. 올해 100세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 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강태선 지사는“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똑똑하여 해외 곳곳에서 활약이 대단했으며,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제주인의로서 자궁심을 갖고 제주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을 잘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건강하셔서 후손들에게 민족 자존과 평화의 지혜를 전해주시고, 요즘 세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를 위해 20일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완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김경학 의장은 20일 추가접종을 받는 한편 도민들에게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1월 20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벳푸시와 재협정을 체결했다. 제주시와 벳푸시의 국제우호도시 재협정식은 코로나19와 각 도시의 일정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도시별 주요 참석자로는 벳푸시는 나가노 야수히로 벳푸시장, 마츠자키 토모카즈 부시장, 관광산업국장이 참가했고, 제주시 측은 강병삼 제주시장, 안우진 부시장, 오효선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양 도시의 재협정 축하를 위해,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도 함께했다. 제주시와 벳푸시는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체결한 이래 각종 문화․스포츠․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가져왔으며 이번 재협정으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제휴기간이 지속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로 제주시와 벳푸시가 교류 20주년을 맞아 기쁘다”며, “벳푸시는 일본 오이타현의 중앙에 있는 항구도시이자 온천관광을 주 산업으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벳푸시와 제주시가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국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 등 격무부서를 방문하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먼저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 에코촌유스호스텔, 환경시설관리소, 절물생태관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그동안 소외되고 힘든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강병삼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공직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헌신해주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환경시설관리소 등 격무부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관광객 및 귀성객 등 21만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라면서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쓰레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함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직원 대상 격려 문자 전송과 본청 상황실 근무자 격려금 전달 등을 통해 설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귀성객과 입도객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과거 설 연휴기간 제주지역에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겨울 많은 야생 철새 도래와 다수의 육지부 가금농장 발생, 낮은 기온에 따른 소독 여건 악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9.17일 이후 위기경보‘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유래 바이러스 검출지역의 확산과 올해 1월 경기 포천 양돈농가 발생 등 유입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설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으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일제 소독의 날(1.19.~20./1.25.)' 기간동안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한 철새도래지 주변 및 방역취약농가 소독 강화, 설 연휴기간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 축산관계차량 및 축산관계자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5개소) 운영, 성산 오조리 철새도래지 통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당근, 양배추 등 주요 월동채소류와 노지감귤 본격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18, 19일 양일간 농산물유통실태 및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우리 제주산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처리를 위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감귤, 양배추, 당근, 무, 감자 등 제주산 농수산물이 연간 18만톤, 거래대금으로는 244억원이 거래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저녁과 다음날 새벽 양일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하여 도매시장 내 6개 법인에서 이루어지는 채소 유통처리 상황과 규격외감귤 유통 여부 등을 함께 점검했다. 강 시장은 경매현장 참관 후 각 법인 경매사 등 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감귤 가격 지지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 위기상황 속에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제주의 땅에서 길러내어 기능성과 맛이 우수한 제주산 농수산물들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김애숙 사무처장의 이사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애숙 의회사무처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하여 도 총무과 경리담당,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도의회 총무담당관 등을 거쳐 2021년 1월 부이사관 승진 후 도 관광국장을 거쳐 2023년 1월 17일자로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임용됐다. 이번 승진인사로 김애숙 사무처장은 ‘최초 여성 사무처장, 최초 여성 이사관’타이틀을 얻게 됐다. 김경학 의장은 “오늘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역사상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제주도의회 역사상 첫 여성 사무처장이자 도정 사상 첫 여성 이사관이 탄생했다. 개인의 영예뿐 아니라 제주도의회의 자랑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도내 여성 공직자들에게 보이지 않았던 벽이 허물어진 만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19일, 의원 및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하여 제주국제공항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향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도에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의회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설을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동참했다. 특히, 금일 홍보캠페인을 계기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에서도 제주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조성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고향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도 세재혜택과 지역특산품이 제공되어 기부자, 고향, 지역생산자 모두에 도움을 주는 1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설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는 한편 도민과 시장상인 등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경학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운영위원장, 강상수 의원 은 서귀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설 명절 물가를 체감했다. 이와 함께 김경학 의장 등은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최용민 이사장은 “현재 올레시장 중심부와 공영주차장 주변 점포만 장사가 잘되는 상황”이라며 “시장 외곽점포와 주변 점포가 활성화되려면 주차장 추가 설치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경학 의장은 “매일올레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역구 의원들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시장에서도 야간관광과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학 의장은“현재 고물가·원자재 가격 상승의 장기화로 인해 밥상 물가가 이미 크게 오른 상태인데다 설 명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8일, 각 국장들과 함께 1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하여 “인사가 큰 폭으로 마무리 된 만큼 빠른 업무숙지 및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전하며, 신설된 경제일자리국에 대하여는 “조급함을 갖지 말고 면밀히 업무계획을 검토하고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설정하여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꼭 필요한 국이 될 수 있도록”당부했다. 이어서, ‘22년 하반기 중 도출된 시민들의 요청사항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건의한 것이기에 발빠르게 행정력을 펼쳐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2월 중 예정된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도 지난해 세차례 방문했을 때 받았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그 처리사항과 결과를 안내하는 방향으로 사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늘 공공근로 사업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공공근로 심사 및 선발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여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추진해 나가길 바라며 올해 우리 시 정책 화두가 ‘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8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에서는 용담1동을 비롯한 남성마을, 건입동, 일도2동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강병삼 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현장지원센터 직원들을 직접 만나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사업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병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특성상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 2022년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서귀포시 어르신의 욕구 및 건강상태에 맞는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준공된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예담(대표 송옥희)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3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시는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돌봄,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공유공간 한누리(대정읍 소재)와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어르신 식사지원사업 △방문목욕지원사업 △AI활용 안심돌봄사업 △어르신안심주택운영사업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사업△방문운동지도사업 등이 있다. 특히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식사와 목욕서비스 지원기간을 확대(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