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14일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 제작사 콘텐츠합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배우 11인 캐스트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던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극의 제목인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을 뜻하며,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카페 쥬에네스'는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로 인해 청춘들이 애국과 매국을 강요받고 혹은 선택하며,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희생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을 이야기한다. 카페 '쥬에네스'의 주인이자 전 의열단원인 '정해원'역에는 연극 'B클래스', '뷰티풀 선데이', '가면산장 살인사건' 등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정헌과 연극 '2시 22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무대와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차용학이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자신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과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아련한 그 시절을 그린다. 13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는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장하구(정이서 분)가 김강수(최원영 분/신현수 분)로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엄마의 한 시절을 꺼내 보이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하구는 엄마 강해숙(정이서 분)이 세상을 떠난 뒤 해소되지 않는 아픔을 겪는다. 회사에서 열심히 임한 프로젝트도 번번이 떨어져 낙담, 상사에게 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장하구의 마음은 어지러운 상황. 엄마가 남긴 슈퍼 겸 과일 가게를 처분할 목적으로 단장을 하던 중 진열대에 올려놓은 ‘고급’ 복숭아 손상범 김강수를 맞닥뜨린다. 장하구는 드디어 범인을 잡았다는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복숭아를 콕콕 누르던 범인에게서 엄마의 이름을 듣는다. 김강수가 강해숙과 똑 닮은 외모의 장하구를 보곤 그녀가 강해숙이라고 착각하며 보고팠던 마음을 드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박주현이 ‘완벽한 가족’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박주현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전에 없던 스토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박주현은 극 중 뭐든 했다 하면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최선희’ 역을 맡았다. 최선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을 것 같은 외모,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분),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입양됐다. 또한 그녀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마음만은 쉽게 주지 않는 인물이다. 박주현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최선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인공으로서 중심을 잡고 극의 서사를 이끌어간다고 해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과연 이 캐릭터를 어떻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3종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쳤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12일부터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마지막 세 번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시그니처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핫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각양각색의 착장이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부츠, 모자, 벨트 등 아이템 또한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눈부신 조명과 함께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하는 시그니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시크한 얼굴과 존재감 넘치는 포즈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앞선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시그니처가 이번에는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며 반전을 안겼다. 시그니처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에는 어떻게 담길지 기대가 높아진다. 시그니처가 7개월 만에 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연습생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가 그룹 TOZ(티오지)로 데뷔한다. 14일 YY엔터테인먼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TOZ(티오지)라는 팀명으로 올가을 일본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TOZ(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과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올 가을 데뷔를 확정한 TOZ(티오지)는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보지 못한 멤버 조합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용국, 배나라, 이주안이 소속되어 있는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김성정을 영입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함께하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K-팝의 감동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전달한다. K-컬처 굿즈들로 구성한 기념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의 이번 잼버리 슬로건은 ‘콘서트 리멤버 키트’와 함께 오랫동안 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에코백에 K-팝 콘서트 응원봉, 한국의 대표 캐릭터 IP의 하나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K-팝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포토카드 등 K-컬처와 대한민국을 떠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채원빈이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채원빈은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복싱계의 아이돌로 권투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가졌지만, 연애 따윈 아무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채원빈은 지독한 근성과 투지를 바탕으로 복싱에 진심인 한아름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스틸러 그 이상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채원빈의 매서운 눈빛과 완벽한 복싱 자세가 시선을 강탈한다. 게다가 사각의 링 안에 있어야 할 그녀가 복잡다단한 얼굴로 앞치마를 입고는 서빙을 하고 있어 그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유라가 조보아, 로운과 아찔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1일, 장신유(로운 분)의 연인이자 이홍조(조보아 분)와 악연으로 얽힌 ‘윤나연’으로 분한 유라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차원이 다른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 대세’ 청춘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유주(YUJU)가 그루비한 감성으로 돌아온다. 유주(YUJU)가 가창에 참여한 '더하기 기억'의 플레이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Rewind(리와인드)'가 오는 16일 발매를 확정했다. '더하기 기억'의 플레이 프로젝트는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힌다'는 슬로건 아래 좋은 음악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주가 참여한 'Rewind'는 그루비한 비트 위로 쌓아 올려진 플러크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뭄바톤 트랩 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유주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음색과 감각적인 분위기,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에 다채로운 퍼커션 사운드까지 더해져 신선한 매력을 전한다. 유주는 사운드는 물론 스타일, 퍼포먼스 등에서 차원이 다른 레벨의 내공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높은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주는 이번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유주가 참여한 '더하기 기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 (올 마이 걸스)'를 발매하며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래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완성도 있게 돌아온 에버글로우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대체불가 걸스 파워 신보 'ALL MY GIRLS'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이다. 또한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이기도 하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우리만의 길을 개척한다"라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서사를 이어가며 대체불가한 걸스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 퍼포먼스 맛집 타이틀곡 'SLAY(슬레이)'를 비롯해 'Oh Ma Ma God(오 마 마 갓)', 'Make Me Feel(메이크 미 필)' 등 전곡에서 에버글로우 전매특허의 강렬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윤세아가 ‘완벽한 가족’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세아는 극 중 전업주부인 ‘하은주’ 역을 맡았다.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가진 인물이다. 윤세아는 ‘SKY 캐슬’ 이후 김병철과 또 한 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김병철과 다시 만나게 된 윤세아는 더 끈끈해진 연기 케미를 보여줄 예정. 그녀는 특히 긴장감 넘치면서도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키 포인트로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족’이라는 소재로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으로, 윤세아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영화제 상을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낮 12시, 내일(8.11) 오후 7시부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잼버리 K-pop 콘서트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4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오늘 점검에서는 인파관리, 현장 지휘소 운영상황, 구조·구급 계획 등에 대한 확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입·출구 등 참가자들의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에 보행공간과 비상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이 무대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는 등 인파관리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서 현장 지휘소(CP) 운영상황과 유관기관간 대응 체계를 보고받은 후, “경찰·소방을 비롯한 현장배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풋풋한 콘셉트 포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8일부터 10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단체컷 속 시그니처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앳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푸릇푸릇한 여름날과 어우러진 소녀들의 맑고 순수한 감성은 아련한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진 개인컷은 시그니처의 사랑스러운 순간순간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시그니처는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청순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앞선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번에도 통일감을 준 착장이 시그니처 본연의 소녀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시너지만큼 한 단계 성장한 시그니처의 모습을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날(9일) 오후 3시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푸른 가스등'(글: 김보명 / 그림: 황진영)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제작사 비온드스토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서비스 중인 '푸른 가스등'은 재담미디어에서 직접 원안 및 기획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서로를 파괴하며 치유를 갈망하는 세 남녀의 성장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인플루언서이자 사진작가인 유이나와 그녀를 통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기획사 대표 윤경원. 그리고, 이나가 경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끌어들인 배우 지망생 이수인. 이야기는 세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관계에서 시작된다. 특히 이 작품은 요즘 화두가 되는 ‘가스라이팅’ 소재를 사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조종하는 인간의 비틀린 욕망을 조명한다. 동시에 ‘사랑’이라는 개념 또한 일종의 가스라이팅의 한 형태로서, 그릇된 사랑이 타인을 상처 입힐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비온드스토리의 김남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원맨 밴드 더베인(THE VANE)이 '기적의 형제'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더베인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여섯 번째 OST 'Say Again(세이 어게인)'이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ay Again'은 강렬한 비트와 더베인의 파워풀한 고음,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의 인트로가 다크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로 이어지며 리스너들을 몰입도 있게 이끈다. 언제나 외롭고 두려움이 많은 삶 속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그 힘으로 뭐든 버텨낼 수 있다는 위안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인류애 가득한 사랑의 메시지가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극의 감동을 배가한다. 채보훈이 보컬과 기타를 맡은 일인밴드, 더베인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벡(Beck)'으로 데뷔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보컬, 특유의 몽환적 무드로 팝과 얼터너티브 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