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10일 11시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원(14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원 졸업생 44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만학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제주시는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시책을 발굴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시 노인대학원은 2006년 개설되어 9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평생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교양·문화·취미 강좌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팽이 도안을 색칠하여 나만의 팽이를 만들어보는 ▲컬러링 팽이 만들기,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꽂이 장식을 만들어보는 ▲꽃 캠핑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꽃 캠핑카 만들기’는 6~8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2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 14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2월 9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대표축제의 명칭 변경 및 축제 추진을 위한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대표축제 네이밍 선정에 이어, 축제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3년 성주군 축제 추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성주대표축제는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통합하여 진행하고 축제명을‘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최종 확정했다.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별 놀이 및 체험시설과 함께 야외형 키즈카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왕후의 뜰을 조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여행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봉안행차 거리퍼레이드와 태교 음악회,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참외가요제, 드림페스티벌,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하나가 되는 별뫼 줄다리기 등 축제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이병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간 시민 독서 생활화를 위한‘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초등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초등4학년~일반은 ▲풀잎코스(2,500쪽), ▲나무코스(3,500쪽), ▲열매코스(5,000쪽), ▲하프코스(10,549쪽)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 방법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완주자에게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해도서관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도서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도서추천 서비스는 성별, 연령, 직업, 관심사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추천 도서의 간단한 서평, 평점 등과 같은 정보와 도서관 소장 여부까지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도 맞춤형 도서추천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추천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 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추천 서비스는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키오스크 및 누리집 접속하여 사용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서구 가락동 가락참살이쌀연구회는 2월 10일 가락동 죽동마을 육묘장에서 농업인들의 화합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강서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병률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참살이쌀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특히 김형찬 구청장이 의관을 차려 입고 제주로 참여해 지역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가락참살이쌀연구회의 풍년기원제는 지난 2014년부터 강서구의 지원 아래 매년 죽동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성행하던 2021년과 2022년에는 개최되지 않다 올해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면서 유대를 다졌다. 가락참살이쌀연구회 배종하 회장은 “풍년기원제는 본격 농사일을 시작하기 전에 여는 마을주민들의 큰 행사”라면서 “올 한해 우리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년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미시는 2023년'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을 추천 받는다. 올해의 책 추천은 최근 발간된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감동과 작품성을 모두 아우르는, 구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올해는 지역작가 부문을 추가하여, 기존 일반부문과 어린이부문을 포함한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각 1권씩 최종 선정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추천 가능하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올해의 책 추천' 코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가 있다. 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구미교육청), 작은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시민들의 추천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 함께 읽고 토론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도록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600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서류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인터뷰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이 10일 약 3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됐다. 첫 번째로 현악 4중주의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했다. 두 번째로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연주했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친근함을 도모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음악회 아트 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미술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미술과 음악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0일(금)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의 후원으로 복지관 개관 17주년 기념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꾸준히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는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에서 금100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은성제과제빵학원이 ‘헤이즐넛 타르트’ 250개를 후원하여 따뜻한 설렁탕과 달콤한 타르트가 지역 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됐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2006년 2월 10일 개관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17년 동안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 안심 안전 동구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활안전 실천 항목이 포함된 ‘안전 무시 관행 5대 실천 항목’인 ▲불법 주정차 안 하기 ▲과속운전 안 하기 ▲자동차 탑승 운전 시 안전띠 착용하기 ▲어린이 보호구역 규정 속도 준수하기 ▲등산 시 화기 물질 소지 안 하기 등이다. 응모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동구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손글씨를 작성(일러스트 필수)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4일 동구 누리집과 개별 통지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1명은 1백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70만 원, 우수상 3명 각 40만 원, 장려상 5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동구에서 주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손글씨 공모전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면서 “공모 주제에 어울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을 기념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한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꼽히며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 시민주간(2월 21일~2월 28일)’에 열리는 이날 공연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 시민정신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전석 1천 원이다. 연주곡은 공연 취지에 맞춰 국민악파 작곡가 스메타나, 엘가 등의 유명 관현악곡과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지역 작곡가 김성재의 창작 오페라 서곡 등을 선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무대로 마련했다. 협연자는 테너 권재희, 바리톤 김만수가 함께한다. 첫 곡은 드보르자크의 스승이자 ‘체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메타나의 ‘블타바’를 들려준다. ‘블타바’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관통하는 가장 긴 강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3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설명회를 2월 15일 오후 2시 엑스코 306호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총 8개 사업 약 12억 원 규모로 총 59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지역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도시 대구’라는 비전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교과연계형’(예술꿈학교) / ‘지역특화형’(유형1-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 유형2-예술로 놀자) / ‘기관협력형’(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파출소) / ‘연구개발형’(예술교육랩) 총 4개 분야의 사업들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문예진흥원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의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식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지역화·다양화를 추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 지속협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제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과 지난 4년간 제1·2기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이임하는 김철호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활동, 환경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협의 다양한 민관 협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분과별 활동도 함께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진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비전 수립에 적극 협력하고 비전 선포식에 다함께 참여하는 등 진주 지속협은 창립 이래 오늘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 역할을 다해왔다”며 “올해는 기본전략 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는 첫해로, 오늘 위촉된 3기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4월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레스데이’를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상보다 많은 국내외 기자 및 인플루언서 등 7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2023정원박람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과 노관규 시장의 박람회 브리핑, 취재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일동(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명창과 국내 인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등은 한목소리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위촉식에 이어 브리핑에 나선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기후위기 시대, 2023정원박람회는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천그린광장’ ▲ 아스팔트 도로를 광활한 잔디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 맨발걷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