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3년 승달문화예술회관 문화의 집 취미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 뒤 3월 7일부터 총 6개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의집 취미교실 프로그램에는 대표 강좌인 건강요가와 재봉틀 홈패션, 원예활동과 치유농업, 홈카페 디저트, 야생화 자수, 패브릭얀으로 소품 만들기 등 관내 군민들의 건강, 여가선용, 취미생활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있으며 과목당 20명 내외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홈카페 디저트’, ‘재봉틀 홈패션’을 신규로 개설하여 남악·오룡 주민들까지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말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취미교실 프로그램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무안군청 또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세부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신규 회원 순으로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이 취미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수준 향상과 자기계발에 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천군 신서면은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설 프로그램인 “신바람 노래교실”을 진행한다. 노래 교실은 2월 9일 성황리 개장하며 많은 수강생들이 모였고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2층 음악교실에서 매주 2회 진행된다. 9일 첫날 노래교실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희망자의 노래 실력을 뽐내고 노래 잘하는 꿀팁을 전수 받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 지역에서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흥이 넘치는 노래 교실이 열려서 너무 좋다”고 흡족해 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주민자치센터에 주민들이 원하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해 신서면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은 각각 오는 14일과 16일 어린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문화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동화, 점으로 새기는 내 이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퀴즈 풀기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글자인 '점자'를 주제로 한 ‘손으로 읽는 점자 동화책 전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에티켓 퀴즈 풀기’, ‘점자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점자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점자를 새겨 이름표 키링을 만들며 손끝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평군 지난 9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이용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35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단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날 정기총회는 기념식 및 2022년 실적 보고와 결산, 2023년 운영 계획과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되어 모든 안건은 원안가결로 처리됐다. 총회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8년 연속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는 이유는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하게 복지안전망을 이루고 꺼지지 않는 무진등과 같이 구석구석 밝게 비추는 노력 덕분이다”며, “2023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수군이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Piano on Festival, 예술과 미디어’공연을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앙상블 단체 Piano on과 함께하는 예술과 미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매일 각기 다른 내용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7시 장계면 논개골 행복나눔터에서 펼쳐진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OST와 클래식 작품들을 편곡하여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해 들려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던타임즈 ▲시네마 천국 ▲라라랜드 메들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톰과 제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수록곡을 연주하며 배경영상, 무대 해설, 연주자들의 대담과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읍시가 ‘정읍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시는 정읍시립박물관이 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시·연구 자료 활용과 지역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정읍과 관련된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는 창암 이삼만, 동초 김석곤, 소제 이상길, 효강 박득봉 등 정읍 서화실 신설과 관련된 유물과 보천교, 무성서원, 일제강점기 정읍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유물을 확보했다. 올해는 수집 범위를 확대해 역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정읍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을 구입 대상으로 정했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신청 유물에 대한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진군은 겨울이 닫히고 봄이 열리는 계절,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강진원 군수 주재로 군청 전 실·과·소장, 읍·면장이 대구면 청자촌에서 축제 진행사항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청자축제를 2주 앞두고 열린 이날 보고회는 6개 분야 44개 단위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수정·보완할 점을 함께 고민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데다 개최 시기도 옮겨진 만큼, 모든 프로그램을 사전에 직접 시연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와 협조해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축제장 청결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진청자축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강 군수는 도예업체를 방문해 이번 축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청자 신상품과 청자 굿즈를 확인하고, 더욱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디자인과 방식으로 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2023년 독서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독서대학은 군민 평생교육과 취미생활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책과 함께하는 문학 산책’이라는 주제로 3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월 2회, 화요일 저녁 7시에 도서관 3층 어울림방에서 운영된다. 비대면에 익숙해지면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오늘날, 문학적 사유를 통해 읽고 쓰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고전, 시, 소설, 인문학과 글쓰기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군민독서 수준을 향상하고 독서습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문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독서대학이 군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삶의 치유와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독서생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오는 6월 14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에서 2023년 상반기 ‘보성 아트홀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023년 상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공모’를 통해 국악기, 천연염색공예, 수채화, 시화전, 민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0팀이 선정됐다. 지난 1월 백민미술관 해외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김혜영 작가의 '한지의 품격' 한지 공예전이 전시됐으며, 오는 2월 10일부터는 악기장 문성훈의 '가야금 이야기' 국악기 전시전, 2월 말부터는 심향란 작가의 '보성 애(愛) 마음을 적시다' 천연염색공예전 등이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아트홀’은 지역 문화예술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설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보성 아트홀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는 2월 10일에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학위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 네일아트 체험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졸업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성인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 수료가 가능하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성인문해교육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을 운영했으며,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3단계를 최종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4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8세 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기간 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졸업을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학습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는 초등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 교실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서 교실 프로그램은 정보 문해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강좌로 매년 방학마다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겨울 독서 교실은 도서관 별 4일간 진행했으며 ▲시립중앙(‘생명을 구하는 기적’ 어린이 안전 예방 교육) ▲오포(만들며 배우는 우리의 보물) ▲초월(도서관 속 우리 문화유산 나들이) ▲곤지암(Science of 조선) ▲능평(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의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도서관에서 총 67명이 수료했으며 도서관별로 참가자 중 1명을 우수자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정보 문해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독서 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와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 강좌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얼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세계 속의 K-컬처)’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수업으로 그림책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조상들의 전통 생활 모습과 지혜를 배우고 관련 주제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창의력을 키우는 마술 교실’은 신청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수업으로 다양한 마술 도구로 마술을 배우고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마술 교실이 만족도가 높았다. 여름방학 때도 더욱 재미있는 특강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형형색색 무한변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의 기획전시로,‘일상-색다른 시선’과 ‘이미지-삶의 은유’라는 2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다변화되고 있는 오늘날 미술의 특징을 음악전문 용어인 ‘변주’라는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 33점이 선보인다. 형태와 색채, 재료, 기법, 화풍, 주제가 다른 작품이 무한한 변주를 선보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물론, 인간 내면의 삶을 미술 작품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장르와 재료의 경계가 서로 흡수되어 때론 잔잔하게, 때론 강하게 변주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다변화되고 있는 현대 미술의 새로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매년 주제별, 사조별, 장르별로 소장예술작품의 특징을 연구·기획하고 테마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부터 3월까지 읍면에서 개최되는 이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등 교육 행사에 참여하여 군민 대상 엑스포 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현안 설명회에서 군민들에게 엑스포 전반을 설명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협조,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엑스포 온라인 홍보 등 엑스포 사전홍보와 군민들의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홍순택 산청읍이장협의회장은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 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와 홍보에 발벗고 나선 군민들이었다”며 “10년째가 되는 올 9월 개최되는 Again,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역시 우리 군민들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상남도, 산청군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여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를 개최하겠다” 고 말했다.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 로드맵 엑스포!‘산청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100여곳의 문화충전소를 운영하는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생화, 전통공예 등 문화충전소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문화충전소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풀향’과 전통공예 ‘파란’ 두 단체가 주관했다. 이날 생화를 특수보존처리한 작품과 매듭을 이용한 공예품 등 120여 점이 전시됐다. 서구는 집 근처에서도 쉽게 문화를 즐기는 ‘문화충전소;를 비롯해 ’찾아가는 서구문화대학‘, ’서곶시민살롱‘ 등 서구문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기반시설의 지역 편중과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지역 주민 간 소통이 많이 단절된 지금 문화충전소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적 삶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