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중랑구는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제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다”라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구민 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중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교육, 경제, 도시개발, 주거환경, 문화, 복지, 협치 등 총 7대 분야 124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신속‧확실한 주택개발사업,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국 최고의 명소화 등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1988년 개청 이래 최초로 1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2월 4일(토) 연극 '부장들'을 송파구민회관에서 총 1,200명의 구민에게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3년 송파문화재단의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매에 오픈 된 후 전석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극 '부장들'은 실제 신문 기자 출신 김병재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녹인 저널리즘 드라마다. 한 언론사 편집국에 세상을 엎을 만한 특종이 들어오고 이를 기사화할 것인지를 두고 각 부의 부장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을 벌인다. 극단 대학로극장 대표인 이우천 한국연극협회 이사가 연출을 맡았고 김홍표, 한윤춘, 손성호, 김장동, 박정민 등 연극계 중견 배우들이 출연했다. 송파구 소재의 롯데문화재단이 이번 연극 '부장들' 무료 공연을 후원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시민은 “흔히 접하지 못하던 언론사의 현실적인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다. 다음에도 이번처럼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 가득 찬 객석을 보니 우리 송파구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주박물관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展'의 전시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전은 202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및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작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으로 예술분야를 전공하거나 경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전시 분야는 회화, 도예, 서예 등 장르 불문이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7일까지 우편(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박물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6인(팀)의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오는 4월부터 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1인(팀)당 3주간 전시된다. '2023년 지역작가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지역작가전'이 지역의 예술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충주의 열정있는 예술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곤)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5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각급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중앙동 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각급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각급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구민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에 참여할 2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강의는 이론수업 10회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현장 답사 1회로 진행된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해 강북구민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는 강북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ㆍ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관내 사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수강료 3만원) 3월 13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나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재단의 소통경영 정착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의정부문화재단 직원 소통 간담회 '소통과 공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재단 전 직원과 부서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법정 문화도시로서 펼쳐나갈 문화사업, 그리고 하반기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완료 등을 계기로 다양화되는 재단의 중점 사안들에 대해 재단 내부 차원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는다는 계획이다. 2.7(화) 오전 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소통과 공유' 첫 번째 시간은 지난 연말 경기북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둔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사업의 향후 5년간의 조성계획을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이예진 씨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에 이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퀴즈,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문화도시의 미래상까지 상상해 보는 기회를 통해 재단의 기존 사업들과 문화도시 사업 간의 연계점과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공감대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올해 첫 기획전으로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상실의 캡슐’로서의 전통'을 오는 2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86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에서 가장 사랑 받는 책가도와 무안 분청사기의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총 2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는‘기억을 담는 책가도’라는 주제로 홍경택, 유혜경, 나오미, 서유라 작가가 참여하여 19세기에 성행했던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여 보여준다. 이를 이어 2부에서는 ‘이야기하는 분청’이라는 주제로 김문호, 박일정, 윤신의, 정인혜 작가가 초대되어 오랜 시간 속에 축적된 역사적 감성을 계승하고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이 다루고 있는 분청기법과 책가도 형식의 작품들이 과거의 캡슐을 열어 현대의 새로운 해석을 부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전시”로 “현대에서 전통이란 무엇인가, 전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전통이란 변하지 않고 고정된 것인가, 미래의 전통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고민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7일, 광진구 중곡3동의 한국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구가 후원하고 광진구상공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겨울철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상공회는 저소득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180여 명의 주민을 초청해 손수 만든 떡국을 대접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만큼 푸짐한 한상을 차려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웃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쌀 1,800kg와 내복을 전하기도 했다. 한 주민은 “혼자 살아서 새해 떡국도 아직 못 챙겨 먹었는데 동네 이웃들과 웃고 떠들며 함께 먹으니 오늘따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광진구상공회엔 “도움이 필요한 이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만19세(2004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가능한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인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를 지급한다. 서울시-㈜신한은행-㈜신한카드-서울문화재단은 사업 시행에 앞서 2월 7일 오후 2시에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2월 7일 오후 2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유태현 신한카드 그룹장,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참여 아래 진행됐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문화분야 주요 ‘약자와의 동행’ 정책 사업이다. 그간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청년층’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는 청년층 중에서도 그간 입시와 경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 67억을 투입하여 만19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이제 사회로 나온 만 19세 청년들이 치열했던 경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따뜻한 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프로젝트 ‘꿈의 향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000천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꿈의 향연 공모사업은 ‘공연형 프로젝트’와 ‘자율기획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및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통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동절기 방학(1~2월)동안의 교육공백을 해소하고, 단원들이 더 많은 연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공연형 프로젝트] 공연형 프로젝트는 단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관내 병원과 야외 연주회를 통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연주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은 1년 간 2번의 연주회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역량을 발휘했으나, 올해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와 장르로 연주회 횟수를 늘려 김포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율기획형 프로그램] 자율기획형 프로그램은 그 동안 약 3년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단원들을 위해 정기교육 외의 체험활동과 1년간 연습한 곡들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 DAY'를 2월 14일(화)과 3월 14일(화)에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SUMA 달콤 DAY'인 2월 14일(화)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기획한 박현진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소개한다. 전시해설 중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 에르빈 부름이 직접 서명한 전시 포스터가 특별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즉석 사진 촬영은 오후 3시부터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더불어樂노인복지관이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원성취해부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 중 하나인 부럼 깨기, 복을 가득 담은 부럼 복주머니 나눔, 토끼 낭자의 토정비결, 소망 트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무료 떡국 나눔,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2월 5일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외국인주민의 춘절과 정월대보름 행사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됐다. 중국 춘절은 4천여 년의 역사를 지닌 새해맞이 명절이자 음력 정월 초하룻날(음력 1월 1일)로, 중국에서 국경절과 함께 2대 명절로, 중국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중국 춘절과 정월대보름맞이 신년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도 부천시민으로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 “오늘 행사인 중국 춘절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공동체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춘절은 공동체 행사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여 더욱 뜻깊다. 중국공동체와 많은 중국 식구들과 다시 함께 춘절 행사에서 만나 뵙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그림책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 그림책 원화를 오는 22일까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은 생일 파티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주인공 해럴드에게 처음으로 생일 파티가 열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낸 책이다. 미디어창비 출판사의 지원으로 도서관 2층 로비에 전시하며, 가로수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생일파티에서 생긴 기적을 보고 도서관 이용자들도 진정한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연기파 배우 배두나와 실력파 신예 배우 김시은의 주연인 ‘다음 소희’를 2월 8일부터 정기 상영한다.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입증한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배두나는 정주리 감독과 ‘도희야’ 이후 8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2017년 전주 콜센터’ 실화를 바탕으로, 당찬 열여덟 살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주리 감독의 탄탄한 각본과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아미앵국제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도쿄필맥스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수상 소식을 전했다. 로튼 토마토(미국 영화 관련 웹사이트) 신선도 지수는 무려 92%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성별과 국가, 연령대를 초월하는 뜨거운 공감을 이끌었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다음 소희’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