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생연2동 체육회 주관으로 올 한해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소통·화합을 기원하는‘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 민속놀이 축제’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먹거리 마당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주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생연2동장은 “5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에서는 지난 4일 동두천문화원, 불현동과 공동 주관으로 보건소 앞 공원 부지에서 시민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사물놀이, 국악한마당,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흥겹고 즐거운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홍재명 송내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내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여 의미가 크고 많은 주민께서 즐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송내동 주민 모두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보건소 앞 공원 부지에서 송내동, 동두천문화원과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현동, 송내동 주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속놀이 행사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속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경기는 불현동, 송내동, 동두천문화원의 대항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불현동에서는 40개통 지역별 4개 팀(생연, 지행, 광암, 탑동)을 구성하여 48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불현동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전과 함께 재미를 더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시상금 및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민속놀이 대항전 경기와 별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별도 조성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두부김치, 오징어무침, 시루떡, 막걸리를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이창조 불현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불현동 주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우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은 2023년 복지관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이용인 및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복지관 프로그램 설명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성인 문화여가 프로그램 ▲성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성인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 사업 ▲신청서 작성 안내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설명회에는 약 60명의 이용인 및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약 15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복지관은 2022년 이용인 욕구 및 만족도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진행됐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대중 관장은 “프로그램 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이용인 및 보호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이용인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관내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5일 정월 대보름을 기억하기 위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 대보름에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의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한다.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대보름 맞이 오곡밥과 나물 등을 함께 먹으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이루기도 한다. 이번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만에 처음 열린 행사이기에 더 큰 의미도 있다. 소도영 회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나물을 손수 준비하고 윷놀이 게임의 우승자를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면서 가슴이 설레었다고 한다. 윷놀이 대회는 승부를 떠나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축제의 자리라고 생각해서 참가상도 준비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게임을 했더니 승부욕이 생겨서... 오곡밥은 천천히 먹자”고 한목소리로 외쳐서 점심 먹을 시간을 한참 동안 미루기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총무 김용봉은 “오랜만의 즐거운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흐뭇한 감정을 표현하셨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통복동 관내 상가를 순회하며 지신을 밟고 주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신밟기 행사를 계기로 2023년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통복시장의 번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동민 화합과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최를 기념해 강진읍 상가 사은행사가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광장에서 열린다.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강진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상가로 유도하기 위해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기간인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 현장에서 강진군 캐릭터인 ‘강이’, ‘진이’와 사진을 찍거나 청자축제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강진청자축제’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손목띠를 받는다. 이를 강진읍 오감통 행사장에서 보여주면 최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에서 1만 원, 골드바 응모권까지 노려볼 수 있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전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행사로는 오감통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절약 실천을 위한 자전거 솜사탕 체험, 청자 낚시, 도자기 신데렐라 찾기, 액자 제작체험, 버스킹이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강진읍 상권 특산물 홍보, 풍선배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11일 오후 4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를 올해 첫 공연으로 선보인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이자,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하여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 중 하나이다.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는 멍청하지만 돈이 많은 귀족인 가마쉬가 등장인물이자 해설자가 되어, 선술집 주인의 아름다운 딸 키트리와 그녀를 사랑하는 무일푼의 청년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군무와 붉은색 의상, 투우사의 춤, 플라멩코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스페인의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발레 공연에 해설이 곁들여져 있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4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17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 관광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요즘 관광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MZ세대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겨냥해 함께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한층 젊어진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에게 격조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7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및 정기 대의원 대회가 열렸으며, 본격적인 노조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 의장 등 주요 노조 인사를 비롯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시의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7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상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합원 복지향상,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등 조합원 권익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신 위원장은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투쟁과 대립보다는 상생협력과 상호 공존을 지향하는 노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 역시 노동조합의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항상 소통하겠다.”며, “2023년은 창원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혁신성장의 기틀을 만드는 해인 만큼 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성군는 점곡면 소재 민산정을 매입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 한다. 민산정은 민산 류도수(1820-1889)를 기리기 위해 류시억을 비롯한 후손들이 세운 정자로 민산정이 세워진 시기는 2005년으로 총 4채의 건물에 10개의 객실과 1개의 강당으로 이뤄진 전통 고택이다. 그간 소유자가 전통 고택(한옥)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위해 2016년 한옥체험업 운영을 하는 등 민산정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리부실과 홍보부족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택 민산정을 활용한 한옥체험 활성화와 관광객 지역 유치를 도모하고자 의성군의 대표 전통 고택인 민산정을 군비 9억 2천여만을 들여 매입해 관광자원으로 집중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시설 보수 및 민산정 운영체계 개선 등을 통해 보존과 활용성을 높여 고택을 찾는 방문객에게 상시 개방 환경을 조성하고 고택이 갖고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고택스테이, 고택풍류음악회, 역사문화체험 및 교육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월 방학 중 외부 활동이 적은 청소년을 위해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이언트얀실을 이용한 가방 만들기는 19명,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은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자이언트얀실로 직접 다양한 색상의 가방을 뜨고, 꽃, 동물 등 다양한 형태의 네온사인을 만들며 손재주를 발휘했다. 2월에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화산폭발 만들기와 공룡뼈 발굴 체험, 청소년 코딩 인공지능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빛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 DVD 보유, 코인노래방, 2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고 관리소 지킴이 대상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시의회 의장, 김민호 도의원, 시의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소식, 2부 사례발표 및 복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주요 내빈 소개와 강수현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관리소별 조장·사무원·(명예)관리소장을 임명하고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현황과 주요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재생의 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발굴 등 직무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근무자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의 실무적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구도심 중심으로 설치·운영된 행복마을관리소가 각 마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비롯한 도시재생의 기반조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기여함은 물론 각 지역의 특색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내다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까지 제1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사격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꿈나무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하여 연 2회 운영한다. 특히 미추홀구 소속 사격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재능 기부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제1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은 학생 42명이 참여하며 커리큘럼에 따라 사격 방법을 교육한 후 오는 10일에는 레이저 사격대회를 열어 우수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학생들과 재능을 기부해준 사격선수단에 고맙다”라며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되게끔 체험 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팔달구 인계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반달공원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 해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인계동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200여명의 주민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동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개최한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주민들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는 인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