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겨울방학 집단상담‘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화산폭발, ▲쉐이빙폼케이크만들기로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앞두고 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진행은 프로그램별 각 12명 내외로 진행하며 부모님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화산폭발’의 경우 오는 23일,‘쉐이빙폼케이크만들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과정으로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정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선착순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받아 새 학기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5일 소하2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정원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원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는 소하2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물반 15명이 함께하여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을 시작으로 상가와 동네를 돌며 액운을 멀리 내쫓고 상가 번영 및 만사태평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신명나게 풍물을 울렸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물가 안정으로 경제가 회복되어 상가가 번영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소하2동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힘차고 흥겨운 풍물 소리처럼 소하2동 주민들이 올 한해 행복하고 힘차게 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상설 전시실의 왕실유물 800여 점 전부를 온라인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박물관은 실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7개 상설 전시실(조선의 국왕실, 조선의 궁궐실, 왕실의 생활실, 대한제국실, 궁중 서화실, 왕실 의례실, 과학문화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여 가상현실(VR)로 재현했으며, 소장 유물들을 사진(JPG), 음성 해설(MP3), 동영상(MP4), 전시정보(PDF)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시된 소장품의 고화질 사진 자료는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음성 해설 파일에는 국문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국립고궁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의궤’의 경우 유물번호와 연대 등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서지’, 책의 내용과 체재 등을 설명한 ‘해제’, 원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문 정보’도 같이 공개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온라인 박물관 개관을 통해 왕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맛나 부럼 ! 신나 부럼!’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께 찰밥과 삼색 나물 등 중식을 제공하고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27개월여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움 속에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올 한해 무사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방화제(防火祭)가 열렸다. 방화제는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샘고을시장 방화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화제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을 비롯한 염영선 도의원, 이상길, 이만재 시의원, 상인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리며 시장의 번영과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복을 기원했다. 또 방화제를 주관한 방화위원회와 부녀회, 청년회는 시민들에게 떡국과 부럼 등을 제공하는 등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평소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생 5명을 선정해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샘고을시장만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시민이 즐겁고 편안하게 방문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샘고을시장에서는 지난 1949년과 1957년 대형화재가 발생해 많은 상가가 전소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월 24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진행된 “교향곡 시리즈”의 마지막 연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동호 지휘자(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현 KBS교향악단 바순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수니스트 고주환이 함께한다. 첫 시작은 미국 음악계의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으로 문을 연다. 오페라 '캔디드'는 프랑스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 또는 낙천주의’를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작품이다. “캔디드 서곡”은 오페라 캔디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이며 즐거운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두 번째 곡은 제주 출신의 바수니스트 고주환과 함께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바순 협주곡 F장조, 작품번호 75”를 연주한다. 1800년대 당시 독주 악기로 주목받지 못했던 바순의 매력을 알아본 베버가 만든 작품으로 바순 특유의 목가적 선율이 효과적으로 활용됨으로써 바순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지막 곡은 심포닉 시리즈의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2023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오페라 인문학 특강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오는 2월 18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강연, 렉처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이기연 오페라연구소의 대표이자 오페라코치인 이기연 강사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임경애, 테너 윤정수가 함께 한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모차르트'마술피리', 비제 '카르멘' 등의 주요 아리아는 물론 세기의 프리마돈나 ‘마리아 칼라스’, 전설의 테너 ‘파바로티’등을 이기연 강사의 재미있는 해설과 성악가들의 환상적인 연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전석무료(8세 이상), 선착순 지정좌석으로 교육 당일 1시간 전 입장권을 배부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세종라운지'로 재탄생한다. 오는 2월 7일 오후 3시 개장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과거 행사장으로 주로 이용됐던 ‘세종홀’을 재구조화하여 북카페와 서비스플라자(통합매표소)를 갖춘 시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세종라운지'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세종라운지'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이다. 과거 행사 위주로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했던 ‘세종홀’ 공간에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베이커리카페’를 조성하여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플라자’를 함께 운영하여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편의성도 함께 개선됐다. 이외에도 '세종라운지' 개장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연결되어 광화문을 도보로 이용하는 시민들과 도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일 ‘2023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특별 축하 공연으로 바이올린 김서율 단원이 ‘하이든-바이올린 협주곡 2번 G장조 1악장’을 연주했다. 1부에서는 2022년도 재정 감사 및 회계 결산 보고, 2023년도 연간 계획과 기타 안건 결의, 단장 이·취임식, 임원 위촉식 등이 진행됐으며, 제4대 단장으로는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최영균 위원장이 취임하고 김태윤 제3대 단장 겸 지휘자는 음악 감독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2부에서는 단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경기도지사 표창은 이민정 내부감사 및 홍보이사, 남양주시장 표창은 김가온, 김리현, 정희서 단원, 국회의원 표창은 김동현, 김서윤, 이한솔 단원, 남양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권영주 첼로 강사, 정시욱, 최민서 단원이 수상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 겸 제4대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더 큰 무대 경험, 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음력 정월 보름날을 맞아 진접읍에 소재한 봉선사에서 2023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과 조계종단 위원 스님, 도·시의원, 신도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봉선사 경내 청풍루에서 올린 저녁 예불을 시작으로 달집 이운 및 풍물놀이 문화 공연, 불교 의례,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 해 남양주시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그간 가졌던 나쁜 것들은 달집에 모두 태워 버리고, 좋은 기운만이 가정 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봉선사 정월 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 한 해 모든 액운을 달집에 털어 내고 74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집태우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시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기간 중 총 4회, 사찰음식 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식의 원형을 담고 있는 사찰음식 요리법의 표준화와 대중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찰음식 만들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사찰음식과 전통음식 전문가로 활동하는 늘찬자연음식연구소 손정선(사찰음식 명인) 대표이고, 강의를 통해 ‘가지 매실즙 탕수’, ‘곶감 튀김’, ‘표고버섯 우엉밥’, ‘애호박 피자’ 등 사찰음식 총 12가지에 대해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김정례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찰음식 요리법을 개발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사찰음식 요리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찰음식을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시민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2023 중마도서관 월간 인문학’ 제1차 강연 ‘인문학으로 맛보다’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중마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인 ‘음식’을 연계한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과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진행을 맡은 이수정 작가는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음식 인문학 강연을 진행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이 있다. 강연은 ‘와인, 치즈, 빵을 통한 유럽 여행’을 주제로 ▲신화로 배우는 와인, 치즈, 빵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프랑스ㆍ이탈리아ㆍ독일의 와인 품종별 자연환경 ▲각 지역 대표 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맛 등에 대한 인문학 강연과 와인, 치즈, 빵을 시식하는 체험 행사로 진행한다. ‘월간 인문학’ 1차 강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인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상반기'신중년 인생 아카데미'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강좌를 올 상반기에 연속 운영하고, 수준 높은 독서 활동을 위해 인문학 강독 강좌를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의 강좌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4일까지 ▲올라! 스페인어 ▲인문학 강독-화요문학회 ▲부동산 경매·권리분석사 과정 ▲재봉틀 생활소품 등 모두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강좌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별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자부담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하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자기계발 기회와 활력 있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올 한해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불교 시인 한용운이 부르는 님의 침묵’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시인인 한용운의 시(詩)를 통해 호국정신과 항일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 퇴색되어가는 민족적 자긍심과 3.1절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와 시 낭송 및 고전무용, 비보이댄스, 연극배우 등이 출연하는 협업 무대로 구성했다. 1차 공연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2차 공연은 17일 오후 7시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적극적인 공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광주시의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격조 높은 공연을 하게 되어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 5천 장을 제작하고, 2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30명의 시민에게 무료 배부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무료 입장으로, 기존에는 별도 입장권이 없었다. 이번에 특별히 한정판 ‘방문 기념 입장권’을 제작·배부하여 유물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한정판 입장권에는 박물관의 대표 기증품과 기증자 특전을 담았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에게 뜻깊은 기념품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유믈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유물 기증은 ‘개인이 소유한 문화재가 기증을 통해 사회에 환원됨으로서 여러 사람이 함께 감상하고, 안전하게 보관하여 다음 세대에 전달’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33명의 기증자로부터 약 3만 6천여 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다. 기증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과 시대, 장르를 망라하며 소장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증 문화재는 박물관의 보존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