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2022년 결산 보고 및 감사 보고를 비롯하여 여성단체 회원들의 봉사활동, 각 단체 활동사항 보고, 2023년 새롭게 계획 중인 양성평등기금사업 안내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회칙을 일부 개정하여 회장의 임기를 3년(단임)으로 확정했다. 이유화 회장은 “작년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어준 14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도 우리 여성단체 회원들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찾아다니며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각종 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단체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4일 동두천시 보건소 맞은편 공원에서는 ‘2023 시민안녕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민속놀이 체험, 새해 소원 기원하기, 시민안녕기원 및 동두천시 발전 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구제역,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동두천문화원, 불현동체육회, 송내동체육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각 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단체별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단체전)가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매년 해오던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장 곳곳에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범대원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 행복을 기원하고 계묘년 한해 시민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석공원에서 열린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체험, 부럼 나누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와 초월읍 쌍동리·선동리·도평리에서 달집·볏짚 태우기, 남한산성면 산성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영월제가 열렸으며 도척면 도웅리 지신밟기, 퇴촌면 정지리 산신제, 광남동 장지1통에서 줄다리기 등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개최됐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기묘년 한 해의 액운을 없애고 올 한해 시민 모두 소망하는 일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뮤지컬‘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은 감동의 무대로 익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예수의 생애 마지막 7일을 대사 없이 오직 노래만으로 전개하는 성 쓰루(Sung-Through) 뮤지컬인‘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무대에 올린다. 197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할 당시에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등 혁명적인 뮤지컬로 손꼽힌 이 뮤지컬은 50주년 기념 공연이자 7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예수를 수퍼스타로 묘사하고 추종하는 군중 등 모든 캐릭터들이 종교적 관점이 아닌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완성한 차별성과 탁월함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컬은 극 중에서 무대를 휘어 감는 장중한 음악들로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지저스의 솔로 넘버 ‘겟세마네(Gethsemane)’를 가창하기 위해서는 남성이 평균적으로 낼 수 있는 최고 음역대를 넘어서는 3옥타브 솔의 음정을 소화해야 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게 된다. 시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과 농업 전반에 관한 각종 지원정책, 성공 사례 등 귀농‧귀촌 준비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귀농귀촌 동네작가’ 20명을 모집한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개인SNS를 운영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익산시 농촌홍보에 관심이 많은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3월에 SNS활동 능력 배양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마을취재, 마을소개, 행사취재, 농촌마을 홍보자료 등으로 된 콘텐츠를 귀농귀촌 종합센터 동네작가 게시판에 게제해 농촌소식을 전파한다. 지난해는 귀농귀촌 종합센터와 개인SNS등 수준높은 지역정보를 널리 알리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는 길잡이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작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2월 5일 10시에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신기마을에서 천연기념물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여러 관계 내빈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절 농악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 봉행과 소지태우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리며 성대히 마무리 됐다. 198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는 수령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단양 우씨가 처음 마을에 들어올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느티나무의 크기는 높이 약 20m, 가슴높이의 둘레가 약 9.3m에 이르며, 조선 세조 때 힘이 장사인 우공(禹貢)이라는 무관이 뒷산에서 나무를 뽑아다가 마을 앞에 심고 마을을 떠나면서 나무를 잘 보호하라고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문화재청과 남원시는 매년 주민 화합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남원 진기리 느티나무 당산제’를 위해 제수(祭需)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 및 천연기념물의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지난 5일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렸다. 5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달맞이 행사에는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가요, 고고 장구 등 신명 나는 음악이 행사장에 울려 퍼져 흥을 돋우고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에 나선 시민들로 둔치 행사장 전체가 북적였다. 시민들은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을 체험하며 대동화합의 세시풍속을 즐겼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였다. 짚과 솔가지 무더기에 저마다 소원지에 문구를 적어 불에 태우며 떠오르는 달에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정월 대보름날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안동시의 발전을 빌며 계묘년 새해 안동시민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영동교 강변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와 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3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운집해 강변공원을 가득 메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영천아리랑과 명주농악 풍물놀이로 시작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제공됐으며, 줄넘기 공연, 이언화 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영천 고유의 민속놀이인 곳나무싸움이 재현되어 곳나무를 차지하기 위한 격돌이 펼쳐졌으며, 아리랑태무시범단이 화려한 태권 무대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영천의 신년화두인 ‘적토성산’을 주제로 현대서예가 박세호씨의 서예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월대보름 덕담과 함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꿈을 이뤄내자고 다짐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를 외쳤다. 행사를 주관한 영천시 청년연합회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지지선언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가 지고, 행사 피날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주시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10곳에서 올 한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서는 양동마을운영회 주관으로 줄다리기, 풍물놀이, 윷놀이, 지신밟기 등의 민속놀이가 개최됐다. 이어 오후에는 서천둔치에서 경주문화축제위위원회 주관으로 서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시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운집해 소망지 달기, 풍물놀이, 민요한마당 공연, 부럼 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신년 휘호·축하의식과 함께 모두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달집점화로 이어져 참여자들은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저마다 소원을 빌고 새해 새로운 희망을 기원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영향에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더욱 의미가 컸다. 더불어 안강, 감포, 외동, 건천, 내남, 산내, 천북, 보덕 등 8곳에서도 축하공연, 달집점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명호면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행사가 지난 5일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명호청량조기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면민 화합 윷놀이,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드론공연 등을 진행해 주민 화합을 도모했으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복조리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면서 계묘년 새해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했다. 윤종필 명호청량조기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달불놀이 행사가 5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모든 액운을 태워 날려 버리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 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이 더욱 단합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평군 월야면 정월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재현행사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월야면이 주최하고 월야면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장수복 월야면번영회장, 월야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농악단의 길굿을 시작으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오곡밥나눔,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행사장인 달맞이공원에는 ‘새로운도약 희망찬 함평, 함평군 만대번영 풍년기원’이 적힌 현수막과 함께 주민들의 소원문이 달린 커다란 달집이 마련됐다. 풍물패들이 달집 주변과 달맞이공원을 돌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사람들이 달집 주위로 모여들어 소원을 빌며 농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주민들은 쥐불놀이를 하며 옛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올 한 해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주고 받으며 이웃 간 돈독한 정을 나눴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그동안 정월대보름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4일 만안구 박석교 아래 둔치에서 열린 안양문화원 주관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5년 만에 시민 얼굴을 마주하며 달맞이 축제에 참석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며 "일년 중 가장 밝고 큰 정월대보름의 달처럼 시민 행복이 커지고, 올 한 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시풍속 등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오늘 축제를 준비한 안양문화원과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자와 시민단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는 16시부터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로 지정받은 안양만안답교놀이, 안양검무 및 전통춤 공연, 전통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 1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19시 반부터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만안구 자율방범대, 특전사전우회, 안양문화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제42회 필봉정월대보름굿’행사를 필봉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굿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제42회 필봉정월대보름굿은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굿, 마당밟이굿, 판굿, 달집태우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며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화 의미를 담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대보름 행사 관련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했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양진성 회장은“신명나는 정월대보름굿을 통해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필봉 굿판의 푸진 굿 푸진 삶 속에서 흥과 함께 신명으로 올 한해 넉넉하게 여유로운 삶의 주인이 되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이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난 액운을 날려 보내 올해는 가정과 사회에 활기가 넘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는 지난 3일 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럼·만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관인봉사회 봉사원들은 지역에서 후원받은 라면과 관인봉사회에서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 떡을 준비하여 훈훈한 나눔을 전개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올해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앞장서서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60여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내촌면 교육문화센터에서 내촌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2023년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내촌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3년부터 개최된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는 올해로 8회째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평안기원제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와 내촌면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진행했다. 제례 행사는 초헌관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 아헌관 백영현 포천시장, 종헌관 김재훈 이장협의회장이 맡아 내촌면의 평안을 염원하면서 경건하게 거행됐다. 김용길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주민과 모여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내촌면의 화합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