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경시와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문경약돌한우ㆍ돼지 샤퀴테리 공방 창업과 육가공 전문 강사 육성을 위한 '문경지역특화 원데이 요리 클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오전ㆍ오후, 총 10회 운영하게 되며 총 8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강의는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이틀만에 조기 마감이 되는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강사진으로는 문경시와 협의회에서 양성 중인 샤퀴테리 심화반 교육생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샤퀴테리로 만들어진 가공품을 활용한 요리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문경약돌미트볼, 표고버섯 휘낭시에, 삼색 탕수육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어 보며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에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와 협의회는 향후 가공프로그램 및 요리 클래스등 여러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개설하여 문경약돌한우ㆍ돼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전국 일등 브랜드가 되도록 끝없이 정진할 계획이다. 한편 샤퀴테리란 고기와 부속물을 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3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린 탐라국 입춘굿 축제에서 ‘세경제’봉행 및‘사리 살성’ 행사에 참여했다. ‘세경제’는 하늘에서 내려와 오곡의 씨를 뿌리는 자청비 여신에게 풍농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이며, ‘사리 살성’은 항아리를 깨트리며 모든 액운을 내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탐라국 입춘굿’은 2월 4일까지 제주민예총 주관으로 열린다. 초감제 등의 입춘굿과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제주의소리 TV 및 유튜브와 관덕정 마당 LED 모니터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낸 시민들이 이번 행사로 새봄의 활력을 얻고 일과 삶터를 힘차게 경작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입춘대길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탐라국 입춘굿은 일제강점기에 제주인들의 결속을 막기 위해 중단됐다가 1999년에 다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월 22일 오후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올 해 첫 번째 '제213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부쩍 관심도가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건강분야의 주제로 마련됐고,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인 김세현 강사를 초청하여 ‘생활 속 건강증진 면역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과학과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인간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과로, 무절제한 식생활, 수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건강 위협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무조건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김세현 박사는 의사가 고치는 질병과 내 몸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질환은 다른 것이며,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자가면역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지난 22년간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강연으로 이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시민의식 제고하는 견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분기별로 총 4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아카데미 강연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일 도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57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10년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자격은 입국한 지 3년 이상되면서 한국어 중급수준인 결혼이민자를 시․군에서 매년 위촉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신규 결혼이민자 발굴 후 다문화가족센터 회원등록 및 프로그램 연계, 행정관서·병원·은행 동행 및 안내, 자녀양육·사회적응·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 고충 상담 등 지역사회 적응지원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자 발굴 325건, 관할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 1천144건, 생활 지원 5천831건, 온라인활동 364건 등 성과가 있었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타 지자체에서도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한다”라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오곡밥과 부럼키트를 전달하는 ‘다같이 소원성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세대를 위해 한해를 건강하고 무사태평하게 보낼 수 있게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25세대,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120세대로 총 145세대 가정에 전달됐다. ‘다같이 소원성취’ 키트는 만사형통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호두, 땅콩 등 부럼세트와 풍년을 기원하는 밤, 조, 수수, 팥, 찹쌀 등 다양한 곡식이 담긴 오곡으로 구성했다. 키트 전달은 복지관 직원들이 각 세대마다 방문하여 안전확인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됐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준비한 나눔을 통해 1년 동안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지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어촌계(계장 이주현)는 지난 2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를 개최했다. ‘대동풍어제’는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대명항 인지도를 높여 김포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지역주민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주와 선원에게 복을 전하며 어선과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김혜경 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하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만식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촌계에서 준비한 고사를 다 같이 지내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주현 김포 어촌계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간소화해 진행했지만 내년에는 기존 규모의 대동풍어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대명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도군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오색나물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박청호 민간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지역에 소외계층이 없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천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감사드리고, 덕분에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정월대보름 건강기원 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각종 나물, 소고기국 등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유정미 회장은“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복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계묘년 입춘을 맞아 지난 2일‘입춘 축문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서예교실의 원이복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입춘대길(立春大吉), 만사형통(萬事亨通)’ 축문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한금주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의 따뜻하고 상스러운 기운이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 재능기부를 해주신 원이복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규 삼락동장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확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가 주민들의 지역 내 일상생활과 세대 간 역사를 담는 도내 최초 민간기록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본격 구축한다. 시스템이 개통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자료를 쉽게 접하고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기록관리위원회 문이화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수보고회는 사업 추진 목표와 수행 계획 발표 및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 및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등으로 이뤄졌다.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란 각종 자료나 소장품을 디지털 정보로 바꿔 보존하는 시스템으로, 시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온라인 수장고라 할 수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집 기록물 현황 조사 및 DB 구축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기록화 아카이브 서비스 구현 등이다. 익산 관련 기록물의 디지털화로 도시의 역사,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라지거나 소실될 우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17년 10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31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분청사기의 도자문화를 보존하고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운영중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선사, 고대, 불교, 유교 문화를 함축한 ‘역사문화실’ ▲다양한 기법의 분청사기를 감상할 수 있는 ‘분청사기실’ ▲3천여 건의 옛날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설화문학실’ ▲유물 6천6백여점을 기증받아 전시한 ‘기증전시실’로 나눠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박물관 교육·체험시설로는 체험학습실, 한옥다목적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나만의 분청사기 만들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등 13종의 프로그램 개설로 전 연령 체험이 가능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밖에도, 고흥분청사기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잇고자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성과물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문화상품은 박물관 2층 뮤지엄샵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분청사기와 조운 기획전시’를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의 만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는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풍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한해를 시작하는 정초와 정월대보름 사이에 열리는 마을행사로서 지신(地神)을 진압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며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우리전통 세시풍속이다. 김병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뿐만 아니라 액운이 모두 물러가라는 의미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미산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산면민의 만복과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풍물단, 그리고 단체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월 3일부터 16일까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22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40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152회의 버스킹, 방문공연 및 ‘돗자리콘서트’ 기획공연 등을 선보이며 약 2만 3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2023 찾아가는 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2월 16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2월 21일 1차 서류‧영상 심사, 3월 9일과 10일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초전면에서는 3일 초전면 소재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면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초전면 풍물패의 지신밟기는초전농협에서 시작해 흥을 돋우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건강과 안녕을 빌어주었으며, 10시 30분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면민안녕기원제에 참여해 신나는 풍물놀이로 면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해 주었다. 기원제를 마친 뒤에는 면의 핵심리더들인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모여 대풍을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합동세배 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초전면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됐으며, 이날 행사 외에도 마을에서 부녀회나 노인회 주관으로 다양한 민속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그동안 전통문화 행사가 주춤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월대보름 행사를 계기로 지역 곳곳에 살아 숨 쉬는 옛 전통을 되살리는 분위기를 조성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 개최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총괄할 예술감독에 이정헌(53)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정헌 예술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 음악 해외진출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쇼케이스 페스티벌인 ‘서울뮤직위크’를 설립해 기획‧총괄해 왔다. 2018~2019년 ACC월드뮤직페스티벌 감독 등 24년간 900여회 공연기획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5대륙 26개국을 대표하는 뮤직 마켓들이 가입해 아티스트 상호교류 및 국제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뮤직마켓연합회(Global Music Market Network)’ 회장을 맡고 있어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해외 버스커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헌 예술감독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국내·외 음악을 사랑하는 끼와 열정이 넘치는 버스커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