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 부럼 나눠주기, 민요․풍물 공연이 열리며,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쌍안경 관측,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이 열린다. 해미읍성 잔디밭에서는 소원지를 볏가릿대에 매달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진남문에서는 부럼을 받을 수 있으며, 민속 가옥과 객사 등 장소에서는 민속공연을 보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미읍성에서는 전통복식 체험, 국궁 체험, 연 만들기, 전통주막 및 찻집, 농․특산물 판매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쌍안경으로 달 관측을 체험하고, 달 모형을 이용한 포토존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특별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시프로그램으로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도 운영된다. 박돈해 서산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BETWEEN)’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23일까지 1층 전시 공간에서 안녕달 작가의 ‘메리’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리’(안녕달)는 메리네 집에 들고나는 새끼 강아지 세 마리, 무심한 듯 살가운 할머니와 손녀딸을 홀로 키우게 된 춘자 할머니, 아직은 쌀 포대 하나쯤 거뜬한 슈퍼 집 할아버지와 명절이면 오고 가는 장성한 자식들, 그 모든 사람의 사연이 어우러져 복닥복닥 정감어린 생활의 풍경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또한, 4월 ‘다음 달에는’(전미화), 5월 ‘똑같이 다르다’(김성희), 8월 ‘영화의 얼굴’(양해남), 9월 ‘감기걸린 물고기’(박정섭), 10월 ‘따끈따끈 찐만두씨’(심보영) 원화가 전시되며, 이 외의 달에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원화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 대소도서관(043-871-4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자들이 원화를 직접 감상해 봄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대문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동별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1일 회기동에서 막을 열어 정월대보름 전 날인 4일까지 이어진다. 각 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하루에 1~6개 동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민속놀이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친숙한 민속놀이를 개인전, 직능단체 대항전 등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풍물패 등의 흥겨운 공연과 가훈 써주기, 전통음식 경연 및 시식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민속놀이 관련 시설물과 전기,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출입문과 무대 등도 위험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도 대비했다. 회기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장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라져 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야기 나누고 화합하는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동구 금남로4가역 승강장에서 2030 청년 그룹인‘광주버스킹’을 초청, 기타연주와 함께 다양한 대중가요를 노래하는 버스킹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인 귀비고 내 카페를 운영할 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접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최저 예정가격은 421만 9,232원으로 최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게 된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허가일로부터 3년간 까페를 운영하게 되며, 이후 2년 이내 1회에 한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참고해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6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을 진행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2층에 위치한 카페는 포항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탁월하다”며, “이번 입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는 세오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인 귀비고(貴妃庫)를 인용해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창고로 재탄생한 전시관으로, 연평균 30만 명(2019~2022년 기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도서의 인문적·시각적 요소와 조형 활동을 연계한 인문·예술 융합 프로그램으로 ‘프리다 칼로, 나를 만나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멕시코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를 소개한 ‘프리다 칼로’(글:루시 브라운 리지, 그림:산드라 다크만)와 ‘내 이름은 프리다 칼로’(글:차보금, 그림:김민영) 두 개의 도서로 작가의 작품과 생애 탐구를 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돕는다. 특히, 시각적 사고 전략(VTS:Visual Thinking Strategies) 교육법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프리다 칼로의 주요 작품을 관찰·해석·추론하면서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리다 칼로는 어릴 적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와 18세에 척수손상으로 지독한 후유증 속에서 살아가며, 자신이 느끼는 고통을 예술로 표현했다. 투병 생활로 침대에 누워있던 긴 시간 동안 주로 천장에 매달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그렸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나’의 외면과 내면, 감정, 개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022년 수집한 신소장품과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는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와 2022년 수집한 작품을 선보이는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은 2월 2일(목)부터 3월 11일(토)까지 회화, 공예, 판화, 서예, 사진 등 41명의 작가 작품 48점이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소개된다. 미술관이 예술가의 작품을 소장한다는 것은 미술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자산으로 보존하는 것은 미술관의 역할이고, 의무이기도 하다. 미술관의 작품 수집은 미술관이 속한 사회, 지역, 사람들에 기반을 두고 그 성과를 계승하고 확인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1전시실에서 2전시실, 4전시실은 ‘사람’과 ‘풍경’을 주제로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오랜 시간 동안 미술의 주제로 표현되어 온 ‘사람’과 ‘풍경’은 우리 주변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을 통해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산시는 1일 안산평화의집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 오지훈 카카오 부사장, 박세영 한화건설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은 카카오가 함께 참여해 안산평화의집 내 1층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장애인에게는 가깝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평화의집은 장애인 재활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로 입주자가 주체의식과 역량을 회복하고 개발해 삶의 주체이자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원활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장애인 재활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카카오와 한화건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훌륭한 도서관을 조성해줘 감사하다”라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부지에 연면적 4만7378.42㎡ 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살롱드 서울’ 단체의 첫 번째 사진전이 열린다. '살롱드 서울'은 곡성의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김아람, 김지홍, 송서울, 이용근, 윤이슬, 추선호, 한예림, 홍수진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금 여기 우리’라는 주제로 제작한 사진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곡성 권역의 빈집, 지역과 인구소멸, 청년의 삶, 귀농귀촌 청년의 시선, 섬진강과 그곳의 사계 등 지역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을 주제로 담아냈다. 추선호 작가는 “이번 전시는 철학과 미학, 생활 문화를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했다. 작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월대보름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하나되는 고싸움놀이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남구 고싸움테마공원 일원에서 제40회 칠석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돼 온 정월 세시민속놀이다. 196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가치를 알림으로써,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고싸움은 볏짚으로 고를 만들어 ‘서부 고’와 ‘동부 고’로 나눠 참가자들이 대동단결의 힘으로 고를 하늘 높이 맞부딪히며 장관을 연출하는 집단놀이다. 올해는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판소리와 탭댄스의 만남’, ‘판·펀(FUN)·핀(PIN)’ 전통연희, 고-퍼레이드, 고싸움놀이 시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정월대보름을 풍성하게 수놓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축제의 흥을 돋우는 칠석농악놀이와 무형문화재 및 예능보유자들의 통영오광대놀이, 전통 줄타기, 전통무용 날뫼북춤, 놀이패 함경사자놀이 등 공연들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는 1일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간의 도예 사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금공단에서는 재직 및 퇴직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체험희망자를 모집하게 되며 도예조합에서는 곤지암도자공원 내 공방에서 도자기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운영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예조합 이윤섭 조합장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과 광주왕실도예조합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연계해준 광주시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도예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사랑시민연합과 여주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협의회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 달집태우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풍속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공연부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민속체험과 영월루에서 출발해 연인교를 지나는 지신밟기 행사,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됐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개회식과 만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점화와 불꽃놀이를 운영, 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은 여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차와 응급차를 대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행사 관련해서 안전관리계획을 받아 사전에 사고 예방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달집을 만들어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여주와 시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23년~’24년 한국방문의 해 추진에 따라 경북 관광객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발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경상북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역사와 지역자원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성과 대표성이 있는 “2023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추진할 8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시군별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 받아 축제콘텐츠와 조직역량・운영,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축제 추진계획과 시군 발표 평가로 이뤄졌으며 특히, 축제콘텐츠 및 마케팅 그리고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영양산나물축제와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우수축제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영덕대게축제, 성주 생명문화&참외축제가 선정됐고 유망축제에는 경주 벚꽃축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 청도 반시축제,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 울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신동 농악단은 2023년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29일, 31일 3일간 대신동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신동 농악단원 30여명이 함께 실시한 지신밟기 행사는 첫날 교동과 삼락동 일대의 마을회관, 가정 및 상가 등을 시작으로, 둘째날 대광동, 응명동 등을 방문하여 새해 시민의 무사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셋째날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김천시청과 김천시의회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한 해의 사업번창과 평안을 기원하며 대신동민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조양래 대신동 농악단장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지신밟기 행사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찾아와서 기쁘다”며, “적극 협조해주신 많은 주민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농악단의 즐겁고 힘찬 풍물소리가 올해의 시작에 울려 퍼지는 것처럼, 대신동민 여러분들의 한 해도 행복하고 힘차게 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대신동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