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2월 4일과 5일 양일간, 입춘·정월대보름맞이 세시행사인 ‘2023 남산골 세시울림 입춘·정월 대보름 '봄달 : 봄날에 뜬 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 먼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에는 오전 10시에 ‘입춘첩 붙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연자가 직접 ‘입춘첩’을 적어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에 붙이는 시연이 펼쳐진다. 우리 민족의 대명절 중 하루인 정월대보름(2월 5일) 당일은 오후 2시부터 시민 참여 행사가 개최된다. 시민들이 직접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다는 ‘소원나무’가 설치된다. 또한 ‘부럼깨기 체험’도 마련되어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기를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속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다. 소원나무 체험과 부럼깨기 체험은 모두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광개토사물놀이’의 공연 '축원 지신밟기 혼의소리'가 펼쳐져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길놀이, 놀음판 등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가정의 액운을 막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오는 2월 11일에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보드게임 챌린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하며 건전한 놀이 문화를 경험하고, 팀별 대항전을 통해 친목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 등으로 기획됐다. '가족 보드게임 챌린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5가지의 보드게임 플레이를 통해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평군에서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야외활동 및 행사 제한으로 2020년 개최 취소, 2021년 온라인 개최, 2022년 온·오프라인 개최로 진행됐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산나물 화분 만들기,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써 오랜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평군 단월면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석산리 석간수 주차장에서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산신제에는 권호일 단월면장과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군의원, 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채취를 앞둔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물맑은 양평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 특산품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리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향토 먹거리 축제로,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 건'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월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으로 토니 스콧 감독 연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사상 가장 뛰어난 액션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탑건'을 상영한다. 영화 탑건은 1986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냉전이 한창이던 시절 소련의 지원을 받는 인도양의 어느 국가와 교전을 벌여 이긴다는 내용의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발 킬머, 팀 로빈스 등 화려한 출연진이 돋보이며 2022년 개봉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탑건:매버릭'을 보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전편이다. 15세 이상 관람 할 수 있으며 15일 수요일 19시부터 109분간 상영될 예정이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오시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 사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엄선한 영화를 무료로 주민에게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31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0년이후 미술관에서 새로이 맞이하게 된 미술품들을 모아 신소장품전 '기당컬렉션 조화' 전시를 기당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 전시는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고인이 된 양창보·김택화·홍성석, 現)중견작가 고영우·이명복·김용주, 現)청년작가 강문석·강태환·박정근·김선일 등 작가들의 작품 총 24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2020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수집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제주에 연고를 둔 작가의 최근 수집된 작품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구의 조화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19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의 제주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특히 눈여겨볼 점은 ▲ 도외 소장자 이충열님의 제주출신 故 홍성석(1960~2014) 작가 기증작품 ▲ 관내 도서관에서 관리하던 미술품들이 미술관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는 점이다. 이들의 작품 속에는 제주의 다양한 풍경과 상황들, 인물묘사뿐 아닌 작가 개인의 관심사들이 작가별 다른 감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 '기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2023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3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한 김영하 작가의 강연과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하 작가는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여행의 이유' 등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참여 신청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접수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월 6일 10시부터 진행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0일 ‘즐거운 라인댄스 행복한 농촌생활’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인댄스반을 개강했다. 라인댄스반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의 분과활동 중 하나로, 농작업으로 피로한 신체에 건강과 활력을 부여하고자 대한라인댄스광주전남지부 회장인 강기형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6월말까지 총 20회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수요일에는 풍물놀이반, 목요일에는 연주악기반도 개강하며, 배운 실력을 봉사활동과 더불어 문화동아리 발표회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늦은 저녁에 이처럼 많은 여성농업인이 참여해 배우고자 하는 이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성농업인 단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높여 농촌리더단체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챌린지 두 번째 프로그램인 ‘문장 나누는 사이’를 시작한다.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다. ‘문장 나누는 사이’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해당 게시판에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책 속의 문장을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문구나 마음에 끌리는 문장을 이웃 시민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문장 나누는 사이’ 챌린지를 통해 나에게 소중한 책 속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힐링하는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책의 도시 챌린지 ‘문장 나누는 사이’, ‘한달에 한권 쯤은’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공연, 강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1일부터 만60세이상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라인댄스, 요가, 기공체조, 컴퓨터, 영어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개반 5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배움을 나누는 버스킹 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라인댄스는 지난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경로장애인과 과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어른신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이 개발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익산시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는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문화도시 유튜브 채널‘이리랑익산’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나는 익산의 보석이다(나익보)’시민 유튜버를 모집한다. ‘이리랑 익산’은 ‘나는 익산의 보석이다’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보석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의 일상,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장소에 대한 영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시민 누구나가 유튜버가 될 수 있는 채널이다. 모집주제는 총 4개로 ▲나만 알고싶은 숨은 보석 같은 공간 ▲익산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 핫플레이스 ▲나만의 취미생활 소개 ▲반려동물과 반려공공시설 이용 후기 브이로그 등으로 익산 거주자면 누구나 제한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 응모는 연중 가능하며, 영상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촬영한 영상을(3분~5분) 참가신청서 영상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촬영한 영상을(3분~5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는 익산의 보석이다 콘텐츠는 2021년부터 시작해‘백제왕궁박물관 4분안에 파헤치기’,‘익산 가볼만한 핑크뮬리 명소’,‘두동마을 편백나무 숲 가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5일오후 3시부터 광안리해변 일원에서 ‘제24회 수영전통 달집놀이’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재개되는 전통 달집놀이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수영전통달집놀이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공연과 함께 높이 16m, 지름 8m의 대형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 메인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르는 오후 6시 10분 시작되고, 행사에 앞서 광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면 누구나 길이 200m의 소망포에 한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태울 수 있다. 또한 송액연과 소망쪽지(부적) 달기 행사도 진행된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 ‘수영농청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이 밖에 지신밟기, 고사지내기 등 다양 한 행사가 펼쳐져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것이다. 광안대교의 환상적인 야간조명과 훨훨 타오르는 달집의 불빛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를 보며 올 한 해 송액영복(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리산의 안녕과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가 1월 31일 10시에 남원시 부시장 등 관계 인사들과 마을주민 및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하여 구름도 쉬어간다는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개최됐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당산 산신제는 산내 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졌고,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燒紙 : 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의 천연기념물 ‘천년송’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와운마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풍성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과 27일 구래동 소재 ‘마법사베이킹 홍’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베이킹 원데이 쿠키클래스’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색의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가족과 친구 등의 얼굴을 그려보며 가족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주로, 아동들은 얼굴과 마스크에 재료를 묻혀가며 얼굴모양 쿠키를 만들고 그 위에 다양한 표정을 그려 넣었다.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져 나오는 것을 볼 때는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행사에 자녀 네 명과 함께한 한 부모는 “고집도 세고 자주 다투는 데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협동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실시할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시네마 위크, 도자기 만들기, 신나는 워터파크, 작품 전시회, 추억만들기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에서는 2023년 새해 첫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맞아 꽃씨와 채소 씨앗을 무료로 나눠주는 “봄의 시작을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 봄맞이 행사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농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실학자들의 뜻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예로부터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이자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째 절기로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농경의례 관련 민속행사가 행해졌다. 또한 실학자들은 농경서인 '색경'을 지은 박세당, '임원경제지'를 지은 서유구, 직접 텃밭을 가꾸고 유배지에서도 두 아들에게 부지런히 텃밭 가꾸기를 당부했던 정약용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일에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벤트에 참여하여 받은 씨앗을 직접 가정에서 심고 키우며 생명력을 몸소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실학’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생활 속 실용을 강조한 실학의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씨앗은 정약용이 특별히 사랑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