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봄맞이 둥근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실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봄맞이 둥근달' 행사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입춘첩-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정월대보름-와작와작 부럼 꾸러미’, 두 가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춘첩-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나만의 입춘첩을 꾸밀 수 있는 재료를 배부한다.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적힌 입춘첩 2장을 제공하며, 각 가정에서는 예쁘게 색칠한 다음 현관문이나 방문 등에 붙일 수 있다. ‘정월대보름-와작와작 부럼 꾸러미’ 행사에서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부럼 꾸러미 재료를 나눠준다. 꾸러미에는 정월대보름 학습지, 부럼 주머니, 다람쥐 엽서가 들어있다. 두 행사 모두 1일 어린이 동반 50가족에 한해 선착순 제공 예정이다. 박미욱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입춘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절기이고 대보름은 새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의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오는 2월 2일까지 4일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의 수요에 맞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는 문화예술 부문 ▲방송댄스 ▲빵떡어멈 요리교실 ▲어린이 공예총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문화공연 부문 ▲샌드아트 공연 등 총 100명의 관람자를 신청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2월 2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방문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으나 공연은 중복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방학 중인 학생들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불어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 문화향유권 보장으로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2023년 문화누리카드’를 2월 1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 지원을 위해 발급,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았거나 새롭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재발급․재충전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전국 2만 5천여 개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역․분야별 가맹 정보와 할인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고령자, 장애인 등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기획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2월 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영산호관광지내 농업테마공원에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각종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농업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대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설에 맞먹는 큰 명절이었다. 대보름과 관련된 세시풍속이 1년 중 가장 많아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시풍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기원마당과 대동마당으로 이뤄진다. 기원마당에서는 달맞이와 소원지 달기, 액운을 떨치고 자신과 가족, 지역민의 평안과 풍년을 바라는 달집고사에 이어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대동마당에서는 전통무예 ‘기예무단’과 문화예술 공연단체인 극단 ‘갯돌’의 전통놀이 공연이 열린 뒤 공연단과 참석자가 함께 어우러져 대형 달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비는 지신밟기 놀이가 열린다. 이어 참가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올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줄다리기 시합을 벌이고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이 강강술래 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3년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았다. 축제 첫 날인 27일은 눈조각을 보러 온 방문객 및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 행사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까지 약 26,200명의 방문객들이 모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말,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28일에는 약 11만명이 방문했으며, 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개최된 29일에는 약 12만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주말 동안 총 23만명 가량의 방문객들이 태백산 눈축제를 찾았으며, 축제가 끝나는 31일까지 35만명이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눈꽃등반대회에는 4인 1조 200팀과 개인 참가자 300여명을 포함하여 총 1,100여명이 참가하여 태백산 정상에서 순백의 눈꽃 절경을 즐겼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은빛 눈의 도시 태백의 기후적 특성을 활용하여 대형 눈 조각 전시, 추억의 겨울놀이 체험,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및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 등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제30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종로구 사직동이 오는 4일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사직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직동주민센터 앞마당과 2층 강당에서 열린다. 대형 윷 던지기 시연과 함께 윷놀이(개인전), 제기차기, 먹거리 행사 등을 선보이고 주민 화합을 이끌고자 한다. 아울러 1~10등 대회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 예정이다. 한편 사직동은 지난 27일에도 마을 수호신인 동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주택과 상가 등을 차례로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다. 이날 20여 명의 사직동 풍물패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조규동 사직동장은 “사직동 직능단체연합회와 함께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행사 수익금 등을 활용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지원 2차 통합공모를 1월 30일(월)부터 시작한다. 분야별 접수 시작일은 예술기반지원 1월 31(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 2월 1일(수), 특성화지원 5개 사업 1월 30일(월)부터로 상이하다. 서울문화재단은 1차 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예년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 지난해 9월 30일 공고한 바 있다. 이로써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연내 계획을 세워 하반기에 집중되던 예술 활동을 365일 가능토록 개선했다. 또한 산재된 공고시기를 시기별로 묶어 두 번의 통합공모로 운영함으로써 재단 지원사업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1차 공모는 총 118억원 규모, 706건이 선정돼 전년 대비 36% 대폭 확대된 선정 규모로 예술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년도 기준 상대적으로 연령 사각지대를 보였던 26세 이하의 청년예술인과 60세 이상의 원로 예술인 대상 총 10억원 규모의 예술지원 트랙을 신설해 청년예술인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원로예술인에게는 지속적인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첫 데뷔를 앞둔 청년예술인 신청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필름X젠더'가 출품작을 공모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는 '필름X젠더'는 창의적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 두 편을 선정, 제작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X젠더' 섹션에서 상영된다. 올해 '필름X젠더'는 공모 자격을 '공모 시작일 기준,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 개인'으로 변경, 일상 속의 젠더 문제를 다룬 시선의 범위를 확장했다. 그동안 '필름X젠더'를 통해 제작된 작품은 총 8편으로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청년감독부문 대상을 받은 '자매들의 밤'(김보람 감독)을 비롯해 '소금과 호수'(조예슬 감독)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를 통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성인지 교육용 콘텐츠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올해 공모는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20분 이하 단편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9일 '제2의 중동 붐 TF'를 출범해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와 체결한 문화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짜임새 있게 이행하고 콘텐츠, 관광 기업의 중동진출과 수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문화정책관을 팀장으로 하는 '제2 중동 붐 TF'를 구성한다. TF를 통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문화, 체육,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아랍에미리트와의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TF에서는 주요 교류 분야인 문화, 콘텐츠, 미디어, 관광, 체육 등 담당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까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세부 교류,협력과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분야별 계획을 살펴보면, 콘텐츠 분야에서는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중동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6월 두바이에서의 K-팝 공연 개최를 현지 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 10월에는 K-팝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영화상영회 등을 선보이는 쌍방향 문화교류 행사 '2023 코리아페스티벌'을 열기 위해 준비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다음 달 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천에 찾아온 겨울철새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철새 탐조 프로그램을 매주 목 · 토 ·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천에 찾아온 겨울철새 이야기’는 탐조 전문강사와 함께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 구역(오목교~ 목동교 구간)을 걸으며, 조류의 기본특징을 비롯해 안양천을 찾는 겨울철새의 종류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에 대해 배워보는 도심 속 자연생태 프로그램이다. 직접 쌍안경과 필드스코프(단안망원경)를 이용해 철새를 관찰해보는 체험형 과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실제로 관찰한 철새들과 철새보호구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26일까지며, 프로그램 시간대별 ▲목요일반(오전 11시) ▲주말 오전반(오전 11시) ▲주말 오후반(오후 14시)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짜임새 있는 체험을 위해 회차별 인원을 15명씩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유아, 초등, 성인 및 가족단위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월 30일 14:00 다니엘병원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문화원과 다니엘병원은 문화예술분야와 의료분야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활동을 새롭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 기관은 조직 간 협력 통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실현한 계획이다. △ 각종 세미나, 연수교육, 국내외 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 △ 대시민 참여 행사 공동기획. △ 공간활용, 소장자료, 전문인력교류, 사업홍보 등 협력 ‘의료 · 문화예술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병원 정희원 병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상호 협력하여 의료기관에서 불가능 할 수 있는 영역까지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 될 것이다.”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김라경 선수(최연소 여자 야구 국가 대표)와 미래 야구 선수를 꿈꾸는 남양주리틀야구단 엘리트 선수 30명을 매칭해 ‘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운영했다. ‘휴먼북 진로 견문록’은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프로그램으로, 휴먼북이 자신의 직업 경험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라경 선수는 실패를 도전의 기회로 삼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본인의 경험을 전달해 야구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휴먼북에 지원했으며, 이번 ‘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통해 휴먼북으로서 첫 번째 재능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라경 선수는 『최초의 이야기, 김라경』이라는 주제로 최연소 여자 아구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들려주며 ‘야구’만을 위한 선택이 아닌 ‘나’를 위한 선택과 끊임없는 도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야구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김라경 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서구의 첫 구립 도서관인 ‘아미드림도서관’ 착공식이 지난 30일 오후 2시 아미동2가 249-18 일원 건립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 시· 구의원,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의 첫 삽을 뜨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구립 도서관은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시비 87억 원 등 총사업비 145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881.98㎡ 규모로 건립된다. 서구는 구립 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다양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하 1층은 북카페·동아리실·보존서고·주차장 등이, 1층은 어린이도서관·까치고개 책마루·수유실 등이, 2층은 종합자료실·휴게조망데크, 3층은 자유열람실·세미나실·다목적실·야외독서공간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건축공사 준공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며,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진입도로 공사는 이미 완료한 상태다. 서구는 구립 도서관이 구 전체의 중간지점인 아미동에 위치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월 27일 오후 5시 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구리문화원 임시총회에서 문화원장에 단독 출마한 탄성은(전 구리시 새마을지회장) 후보자가 투표 없이 제9대 구리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구리문화원 임원선출에 관한 규정 제20조에 의하면 후보 등록 마감 후 등록한 후보자가 1인일 경우에는 총회(임시총회)에서 찬반투표 없이 무투표 당선으로 원장을 추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리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총회(임시총회)를 통해 단독 출마한 탄성은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을 의결하며 최종 당선을 결정지었다. 탄성은 신임 문화원장은 앞서 운영 소견서를 통해 “문화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임 원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구리문화원이 구리문화의 산실이자 명실공히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탄성은 문화원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27일부터 2027년 1월 26일까지 총 4년간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한 『슬기로운 재무관리전략』 등 14개의 야간강좌와 『라탄공예』, 『보자기 아트』, 『도자기공예』 등 11개의 신규강좌를 포함한 총 65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강좌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수강 신청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