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시 구독형 플랫폼인 ‘시요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요일’은 4만 5천여 편의 시를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구독형 시 플랫폼 서비스로 하루 한편씩 그날에 어울리는 시를 전달해주는 ‘오늘의 시’, 시인들의 목소리로 시를 낭독해주는 ‘시인 낭송’,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시를 추천해주는 ‘테마별 추천시’, 시, 환경, 그림, 영화 등 여러 가지 읽을거리를 제공해주는 ‘시요일의 선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시요일’ 서비스는 포천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시요일’ 앱을 설치하거나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시요일’ 메뉴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영구 포천시 도서관장은 “시요일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인문·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두금두금 책 읽는 가족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금두금 책 읽는 가족의 날’은 가족 대상 독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책 읽는 가족의 날’로 지정, 월별 주제 관련 그림책을 읽고, 도예, 목공, 요리 등 여러 가지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2월 10일에는 ‘가족’이란 주제로『내 이름은 자가주』를 읽고, 가족 그림책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의 날을 통해 아동들의 독서 흥미 유발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가족 독서문화 확산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 청소년문화의집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창의과학재단과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88명을 대상으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한 SW·Al 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의미와 12대 과제,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SW·Al 융합 과학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아두이노 메이커 방식 디지털 체험형식 교육으로 ‘인공지능 재활용 분리수거기’ 제작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이 디지털 교육의 격차를 예방하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7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1·22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경영인 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는 이임하는 전임 김인회 회장에게 지난 2년 간 포천시 후계농 단결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임 김인회 회장은 김준영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제22대 김준영 회장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직전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후계농업경영회원들과 함께 지역농업을 지키고 후계인력 양성에 매진하는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향교 전교 및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포천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로이 취임하는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와 박낙영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지역 유림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임 이병찬 전교와 박낙영 유도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성균관장과 유도회총본부장의 선임장 전수, 정준식 원임전교에 대한 포천시장의 공로장 전달, 포천향교 감사패 전달 및 이·취임 전교와 취임 회장의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유림 단체들 또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덕채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교의 전통과 유림 화합을 위해 애쓰시다 이임하시는 정준식 이임전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이병찬 신임 전교님과 성균관유도회 포천지부 박낙영 회장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는 포천향교와 성균관유도회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첫 번째 인문학 강좌로 오는 2월 4일 미술평론가이자 저술가 손철주 선생을 초빙하여 '행락行樂의 풍속을 찾아서 – 옛 그림에서 찾은 즐거움의 모습들'을 소암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매년 각계각층의 다양한 석학들을 초빙하여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미술평론가이자 출판사 학고재 주간(主幹)인 손철주 선생을 초빙하여 '행락行樂의 풍속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행락(行樂)은 ‘즐거움을 찾아다니는 놀이’라는 의미로, ‘행락철’은 놀러 다니기 좋은 시기를 말하며 ‘행락객’은 좋은 곳으로 놀러 가는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인생을 살아가며 우리에게 쾌락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행락 중에는 남녀 간의 사랑도 있고, 벗과 반가운 교유, 신나는 유흥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행락의 풍속이 등장하는 우리의 옛 그림들을 통해 선조들이 추구했던 즐거움의 모습들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강좌는 2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암기념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양문화재단이 2023년 양양군내 6개 읍, 면에서 추진되는 마을축제를 지원한다. 양양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마을단위체험축제 공모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500만원이 증액된 총 2,500만원의 예산으로 양양군에서 추진되는 특색 있는 마을 축제에 대하여 마을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마을축제에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은 접수기간인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양양문화재단으로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은 지원금을 교부받게 된다. 문화재단 축제운영 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먹거리,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양양을 찾는 관광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재단이 주도하는 주요 축제 외에도 각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있는 축제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양양군이 앞으로 로컬문화 도시로 발돋음하는데 좋은 토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이번 마을단위체험축제 공모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행사’, ‘벚꽃, 황어축제’, ‘양양비치 불꽃 페스티벌’ 등 송이, 연어축제 외에도 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없애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추진한다. 2023년 2월 4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달집태우기는 대보름 민속놀이를 보존, 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의미행사로 양양군 강현면 설악해변, 후진항에서 진행되며 양양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강현면, 면이장협의회, 후진항 어촌계, 양양비치마켓 등 양양군내 유관기관이 함께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문화공연, 마을동제, 쥐불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현면 농악대의 지신밟기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동제, 소원지 올리기에 이어 높이 10m의 대형 달집태우기, 불꽃놀이와 문화공연, 쥐불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신년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민속고유의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컨텐츠로 한 정월 대보름 행사를 매년 추진하여 동절기 양양을 찾는 관광수요 제고에 이바지함은 물론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올해 첫 갤러리전시회로 손영선 화백을 초대해‘남도풍경전’을 오는 2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손 화백은 계절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과 산, 섬 등 남도풍경을 담은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손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광주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전남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목포과학대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총 미술대상·전남도 문화상·남농예술문화상·미술세계 작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책과 전시, 이야기가 있는 소통과 공유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26일 목요일 9시부터 18시, 경주월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40여명과 함께 ‘2023 경북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월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글로벌문화관은 익산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체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세계문화해설을 기본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체험과 악기·놀이·의상 체험이 매일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프랑스 자수와 와인, 홍차 등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팀을 이뤄 희망하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창조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원데이클래스와 글로벌 쿡 요리교실이 운영되며 힐링 공간인 하늘정원에서는 미니콘서트와 도시 글램핑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낭만포차&플리마켓을 통해 내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하고 소통하는 세계시민 축제도 준비 중이다. 특히,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신설된 현장학습 패키지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은 물론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 30일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문화 예술활동을 지원하는‘2023년 문화예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공모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 8억 900만원를 투입해 전통문화예술 육성사업 등 총 7개 분야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활동과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해당 공모 분야에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다. 또한 사업 내용은 직접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해야한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담당부서와 익산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에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익산으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장군아 물렀거라" , 안동 암산얼음축제장이 10만 인파 열기로 후끈달아 올랐다. 4년 만에 열린 영남 최대 겨울 축제인 안동 암산얼음축제에 28일,29일 이틀간 10만 인파가 방문해 썰매타기, 빙어낚시 등 겨울 놀이 체험 삼매경에 빠졌다. 이번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1월 28일 시작해 2월 5일까지 아흐레간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대규모 천연 얼음 빙판에서 다양한 겨울 놀이 체험을 즐기며 추억 속 동심 여행을 즐겼다. 겨울왕국을 온 듯한 얼음 조각 조형물들과, 보기만 해도 짜릿한 수십 미터의 빙벽 포토존이 겨울 감성을 설레게 하고, 얼음 썰매 타기, 빙어낚시, 스케이팅,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들을 반겼다. 올해는 페이백 시스템이 적용돼 얼음 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을 사면 축제장과 인근 남후면 일대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을 되돌려줘 축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7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여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월 화각과 사진 작품 전시를 마련한다. 먼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몽돌 1층에서 제1회 대산서각아카데미 회원전 '화각(畵刻) 향기에 취한 쟁이들의 잔치'가 열린다. 전시에는 서각가 대산 최신희를 비롯해 해인 안서윤, 청진 장용진, 여여 남운지 등이 참여한다. 최신희 씨는 대한민국 문화경영(전통서각부문)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했다. 현재 국제평화예술연합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사)한국현대미술협회 심사위원, 서각 지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서윤 씨는 전국서각 유명작가 초대기획전 초대작가상을, 장용진 씨는 국제우수작가특별초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남운지 씨는 대한민국 서각예술대전 특선을 비롯해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최신희 씨는 "이번 전시에서는 화각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고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울산 서각가들의 작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월 6일부터 16일까지는 몽돌 2층에서 '북구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입상작 전시도 열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28일(토) 오전 11시 정동면 예수리 성황당산성에서 ‘제14회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 15명을 비롯해 정동면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풍년농사와 함께 정동면민과 출향인, 사천시민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박만규 주민자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고 계묘년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해 정동면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동면민 무사안녕 기원제는 지난 2010년 정동면 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제8회까지 봉행했으며, 제9회부터 13회까지는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봉행했고 올해 제14회부터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정동면 주민자치회에서 봉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