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김해시립 칠암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경작 프로그램 ‘자연가득 온가족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텃밭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 첫 운영 당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칠암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9달 동안 가족 텃밭을 만들어 여러 작물을 심고 거두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협동심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게 된다. 특히 단순한 경작체험 활동을 넘어 연관된 양서(良書)를 선정해 함께 읽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체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지식과 지혜를 함께 체득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5팀을 모집한다. 2022년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어린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내가 먹는 반찬들이 어떻게 생기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친한 친구에게 소개해서 같이 놀고 싶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칠암도서관으로 문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해천문대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달을 관찰할 수 있는 `깜장토끼와 첫 보름달 구경 이벤트`를 오는 2월 5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3차례 진행되며 대보름달 관측, 야광팔찌·풍선나누기, 소망종이 만들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150mm와 102mm 대형 천체망원경을 통해 대보름달은 물론 성단, 성운, 겨울별자리 등 우주의 다양한 모습들을 전문 해설과 함께 관측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야광팔찌와 풍선 제공은 물론 달에게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종이적기` 공간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를 통해 가상의 우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별자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천문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최근 일교차가 심해진 만큼 방문 전 두꺼운 옷으로 추위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관측 프로그램 참가비는 4천원(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23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대면교육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다양한 주제에 체험을 접목시킨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년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 접수는 수업 시작 2주 전 월~목요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2월 교육신청 기간이 설날 연휴인 관계로 교육진행 1주 전에 접수받는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첫 대면교육은 2월 11일 12지신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 품은 토끼 등을 만들어 보는 ‘반짝반짝 유물 품은 토끼야~ 12지신에 대해 이야기해줘’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시간은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증평군 청소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청소년 체력100 점프 UP’프로그램은 증평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기초체력 측정, 맨몸과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등 청소년 성장기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000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000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1경 명상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태백시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6개 도시 41명의 축하단이 태백시를 방문하며 태백산 눈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태백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교류도시로는 필리핀 바기오시, 바왕시를 비롯하여 부산 북구, 울산 남구, 제주 서귀포시, 안산시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식과 환영행사에 참석하며 겨울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 바왕시는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상호 교류 협력과 우호증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국·내외 교류도시의 축하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는 자리에 축하 방문단이 함께해서 더욱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빛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류도시 축하단은 태백에 머무는 동안 태백산 눈축제장, 365세이프 타운을 비롯한 관내 주요관광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태백시가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28일,29(일) 양일간 출향인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한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안산, 성남, 수원 지역의 4개 단체에서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태백산 눈축제장 관람,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행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 드린다"라며 "태백이라는 이름이 여러분들의 힘과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패기와 열정으로 태백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영식을 마친 출향인들은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아 태백시 전체를 뒤덮은 설경을 감상하며 태백의 겨울을 만끽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CJ EN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CJ ENM은 지난 26일(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인 창작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상암동 CJ ENM 오펜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구창근 대표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O'PEN)에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은 오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신인 창작자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 CJ ENM은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오펜을 통해 신인 창작자를 발굴해 왔다. 지금까지 오펜을 통해 배출된 신인 스토리텔러만 200명에 이른다. 오펜에서는 업계 최고의 연출자 및 작가의 멘토링과 특강,현장 취재,비즈매칭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오펜 출신 작가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한 tvN '오프닝(O'PENing)'을 제작해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프리 데이치의 기획으로 중화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그래피티 및 스트리트 아트 전시회 '스튜디오로서의 도시(City As Studio)'가 올봄 홍콩 K11뮤제아에서 개최된다. 3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이 전시는 아트바젤 홍콩과 같은 시기에 진행된다. 다양한 세대와 스타일 그리고 지역을 아우르며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를 중점으로 다루는 이 기념비적 전시회에는 아티스트 30명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여진다. 스튜디오로서의 도시는 1970년대 뉴욕 지하철과 주차장부터 세계적 현상으로 부상한 시점까지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의 역사를 추적한다. 패브 파이브 프래디(Fab 5 Freddy), 퓨투라(FUTURA), 장미셸 바스키아 같은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 다운타운 예술계의 혁신적인 운동가들로 시작해 배리 맥지(Barry McGee), 미스터 카툰, 오스제미오스(OSGEMEOS)처럼 샌프란시스코, 이스트 로스앤젤레스, 상파울루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포괄한다. 전시회는 또 뉴욕 스트리트 아트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카우스(KAWS)와 아이코(AIKO) 같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5일 일요일(오후 3시~9시) 안동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AI(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 이날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지신밟기와 신명과 흥의 대명사 고고 장구 공연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과 국수 및 어묵 나누기 행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가요, 고고 장구 등 음악 공연을 통해 세시풍속의 즐거움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달에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이다. 달집태우기는 짚이나 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가 30일부터 도 브랜드를 주제로 예술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경기도청 신청사 지하 2층과 1층 도민공간, 민원인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연중 선보인다. 예술작품 분야는 그라피티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2가지다. 경기도 도정 슬로건과 5대 기회, 캐릭터 ‘봉공이’를 주제로 도민들이 도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색다르게 접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라피티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이자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경계 없는 창조를 만들어내는 코마(KOMA)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코마(KOMA) 작가는 지난 ‘2022 경기 송년 컬처 페스타’ 당시 ‘라이브 그라피티’를 선보이며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동감 넘치는 경기도의 변화와 기회’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는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누구나 덮을 수 있는 편안한 담요 같은 그림으로 화제가 된 그림비(Grim.b)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림비(Grim.b) 작가는 엘리베이터의 세로 배열 요소를 재치 있게 활용, 경기도를 통해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공예지다인문화진흥원에서 시행한 2022년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지난 27일 서울시 인사동 소재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수상했다. 상주시는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한민국 한복 진흥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2021년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 중심으로 한복 문화가 있는 날, 한복한 네트워킹 데이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했고, 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 명주를 활용한 한복근무복을 도입하여 간부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들에게 대·내외 활동 시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한복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상주시'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매주 마지막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하여, 민원응대 직원 및 실과소 부서장, 읍면동장들의 대내·외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상주시 명주를 이용한 한복근무복 도입을 통해 한복이 대중들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한 인문학 특강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을 마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다양한 분야별 인문학 강연으로 힐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특강은 영화를 소재로 구성됐다. 영화칼럼니스트이자 책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의 저자인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원 강사는 다음달 7일 첫 강의에서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통해 ‘내가 만나온 운명과 기적에 대해’를, 14일 영화 수상한 그녀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새로운 과거가 새로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21일엔 아바타 1‧2를 통해 ‘나와 연결된 이들, 공동체의 힘’에 대해, 28일엔 꾸뻬씨의 행복한 여행,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돌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달맞이축제는 오후 5시부터 구청광장에서 본 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된다. 중랑천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 20분부터 ▲취타대의 웅장한 ‘대취타 연주’, ▲창울림‧도깨비‧하늘땅 대동합굿 ‘난장풍물’, ▲대북‧모듬북이 어우러진 ‘퓨전 타악 퍼포먼스’, ▲도봉 비보이 마싸크루의 역동적인 ‘비보이댄스’, ▲사자춤, 솟대타기, 토화질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 후에는 도봉구민의 2023년 한해 소원을 담은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에 이어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구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소원지 수천여 장으로 쌓인 달집에 구청장, 14개 동주민센터 대표, 주요 내빈 등이 동시에 불을 붙여 주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천구는 2월 4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제2야구장(신정교 아래)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인 15m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풍년과 넉넉한 복을 기원하는 ‘제21회 양천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안양천에서 길놀이행사(풍물놀이)로 포문을 연다. 이어 신정교 아래 안양천 야구장에서 판소리, 남도민요, 비보이, 태권도 격파 시범, 외줄타기 등 풍성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동별 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대보름 축제에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 부스를 특별히 마련해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는 투호던지기, 널뛰기,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세시풍속인 부럼 깨기, 쥐불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쥐불놀이는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부모를 동반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강강술래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겨울밤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와 대보름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