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올해는 2월1일부터 제공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신속한 자료 제공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시민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는 8월에 서비스가 조기 종료됐다. 이에, 올해는 관련 예산을 늘리고, 협약서점도 14곳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약서점은 ▲동구 광우서적·지엠북·책과생활·충장서림 ▲서구 보람문고·새날서점·이호서점·한림서적 ▲남구 러브앤프리·예림문고 ▲북구 보보스문고·열린문고·초원문고 ▲광산구 시민문고 등 14곳이다. 대출 신청은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에 가입한 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을 통해 하면 된다. 인근 서점을 지정해 1인당 월 3권까지 빌려볼 수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면서 지역 서점과의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독서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수가 3,400만 명을 돌파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984년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24일 기준) 3,400만 1,084명이 박물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속자연사박물관은 3,400만 번째 주인공에게 제주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는 환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3,400만 번째 주인공은 대구에서 가족여행을 온 이원호 씨다. 이원호 씨는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 제주를 방문했다 박물관을 찾았는데 환영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7~2018년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객 수는 연간 약 40만 명이었으나,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 해에는 절반 이상 감소한 14만 명이 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은 이번 누적 관람객 3,4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올해 방문객을 20만 명 목표로 잡는 등 이전과 같은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탐라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역사문화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대표 박물관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제7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안형수 트리오(바이올린 전진주, 첼로 양혜선, 기타 안형수)와 탱고 무용수 송연희, 김동석과 함께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먼저, 안형수 트리오는 C.가르델의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날’, A.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M.로드리게스의 ‘가장행렬’을 연주한다. 기타리스트 안형수는 1987년 한국기타협회 콩쿠르 대상 수상,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수석 졸업 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는 서울대 음대 졸업,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 후 미국 매릴랜드 주립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신학대 콘서바토리 주임교수와 숙명여대, 추계예대 강사를 역임했다. 첼리스트 양혜선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도봉구립교향악단 수석, 바리에이션 첼로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댄서 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 맞이 ‘더 만2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에 시작한 ‘더 만2 나눔’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중학교, 공동주택 등 참여기관에 물품 수집함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모아 포장·분류를 거쳐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나눔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사업은 현재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650여세대에 나눔상자를 전달했으며, 이번 설날 맞이 취약계층 주민 6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우리 만덕2동 주민들 덕분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물품 모집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1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곡성역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맞이하며 곡성군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담긴 안내물과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또한 도시 생활과 달리 여유로운 농촌 생활과 우리 군 문화관광, 고향사랑기부제 등 유익한 군정과 농정소식을 홍보하며 유익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귀성객 A씨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지만 군수님과 협희회 회원들께서 환영해주신 덕분에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눠주신 안내물 또한 내 고향 곡성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온정이 많은 귀성객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먼저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새로운 도시민들의 정착을 도우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의 지원을 받아 귀농귀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1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삼기면 곡성IC에서 곡성군4-H연합회와 함께 귀성객 맞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년 추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로 장거리 귀성객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과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곡성군4-H연합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시설을 홍보하기도 했다. 귀성객들과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교통안내 및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하며 곡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는 4-H회 귀성객 맞이 행사는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4-H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푸근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 지역민에게 우리 4-H회를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보훈오케스트라와 함께 25일 새해를 맞아 공직자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공직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봉사단체에서 우리 공직자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니 고맙다.올 한해 일류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권흥주 회장이 이끄는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2008년부터 회원 2,500여 명이 매주 연탄봉사 및 김장봉사, 독거어르신 따뜻한 밥상나누기, 호국보훈음악회 개최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월 18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3년 신년콘서트 ‘골든 보이스’를 선보인다. 신년콘서트 ‘골든 보이스’는 신명나고 화려한 연주를 펼치는 국악밴드 ‘퀸’, 우리나라 대표 발라드 가수 ‘테이’, R&B 여신이자 국보급 목소리의 ‘거미’가 출연해 골든 보이스라고 부를 만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국악밴드 퀸은 2021년 ‘MBN 조선판스타’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세계 각국을 돌며 단독콘서트 및 교류기념 공연을 할 만큼 뛰어난 실력의 국악밴드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국악곡과 k-pop곡들을 선보인다. 남성 대표 발라드 가수 테이는 소몰이창법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귀에 익숙한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곡을 선보이고, 국보급 목소리를 지닌 거미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을 비롯한 OST 곡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감성의 멜로디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과 다른 규모의 LED전광판을 설치한 후 다양한 중계시스템을 이용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공연을 전달할 예정이며, 최고의 스텝과 (재)거창문화재단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이 일상 속 문화와 예술활동을 체험하도록 오는 7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손바느질과 그림책놀이 등 연령대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와 함께하는 하루 수업’을 매달 실시한다. 손바느질로 인형 만들기, 민화, 수채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도록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미술로 만나는 그림책 놀이’ 4월부터 7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토요일에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고 미술 재료를 활용해 창의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독서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접목한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지정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사상구 출신 독립운동가 동산 김형기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개관했다. 사상구는 지난 13일 동산 선생의 가문인 김녕 김 씨 유두문중이 있는 모라동 유헌재(모라로192번길 200)에서 동산 김형기 선생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유헌재 C동 70㎡ 규모로 조성된 기념관에는 동산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소개하고 관련 유물 5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청동과 홍동 등 재질로 제작된 1.8m 높이의 흉상과 함께 김 선생의 업적을 기린 10분 분량의 영상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동산 김형기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관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월 추경을 긴급 편성해 예산을 확보하고 개관에 박차를 가해 12월 말 기념관을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기념관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제라도 동산 선생을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안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5일 오전 11시 법수면 대표경로당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합동 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이에서 뵙고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저를 비롯한 700명의 공직자도 늘 준비하는 자세로 더 큰 함안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법수면분회가 주최하고, 법수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해를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인문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2023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 성인모임으로, 회원들이 스스로 관심 주제를 정해 정기적으로 학습하는 소모임이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월 6일까지 동구 누리집에서 사업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hjyang201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내달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동아리로 선정되면 학습 시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도서비 등을 지원받는다. 신규 동아리는 70만 원, 우수동아리는 전년도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최대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문병란 시인의 집, 동구 인문학당 등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공간을 연계해 인문동아리 학습활동 지원을 비롯해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 맞춤형 심화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소규모 동아리 사업을 통해 인문이 생활 속에 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문화유산 산업분야 취업에 도움되는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통해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문화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4억 원 규모로 청년 인턴 200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문화유산 산업 인턴을 운영하는 기관들에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에 앞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인턴 운영기관을 공모해 총 181개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인턴 참여자격은 ▲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문화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으며, ▲ 인턴 운영기관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인턴 직무적합성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며, ▲ 일 8시간 주 5일제, 월 201만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문화재 보존·관리·활용과 관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시는 지역 전통성을 담은 문화산업이자 미래 성장잠재력을 가진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관내 기업에 작품 개발비를 보조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김포시 내에 공예품 생산관련 사업자 등록을 마친 기업이다. 시는 지원 대상에 선정되는 7개 사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공예품의 개발 비용으로는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김포시의 공예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예품대전 출품작 지원을 통해 유능한 공예관련 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관악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을 오는 2월 4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친 일상 속 음악으로 휴식을 선물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23년의 첫 공연을 맞이하여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먼저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Wind Choir가 공연의 문을 연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트럼펫, 호른, 트럼본, 유포니움, 튜바, 타악기 등 11개의 악기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메레디스 윌슨의 “더 뮤직 맨”, 해롤드 L.월터스의 “인스턴트 콘서트”를 연주한다. 이후 플루트와 마림바 듀오가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연주되고 있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중 “카페 1930”과 “나이트클럽 1960”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역대 토요힐링콘서트 중 처음 등장하는 잉글리쉬 호른과 하프 듀오가 안토니오 파스쿨리의 “하프와 잉글리쉬 호른을 위한 벨리니 헌정곡”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Wind Choir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