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새로운 빛의 시리즈 전시 개관을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을 공고하고 2월 28일까지 부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티모넷은 개관 이후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 이어 제주에 제2의 사업장을 마련해 지역 내 새로운 전시 관람 수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는 몰입형 예술 전시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제주 지역을 새로운 한류 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티모넷의 제주 제2사업부지 요건은 △내부 면적 2000㎡(약 600평) 및 높이 5.5m 이상 △대중교통 및 도로망 인프라가 갖춰진 곳, 주차장 확보 또는 설치 가능한 곳 △토지이용 계획상 전시관 및 부대시설,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건물 또는 신축 부지 △최소 5년~10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곳 등이다. 특히 전 세계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부지 특성에 따라 옛 산업시설, 역사적 건물, 공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2023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과 함께 보육 발전 공로에 대한 파주시장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제11대 회장 및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연합회기를 전달했다. 전금희 제10대 회장은 “제9~10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6년 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육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순 제11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이끌어준 전금희 회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파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에는 파주시 보육인프라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과 민간어린이집 CCTV 교체, 전기안전점검 지원, 냉난방비 지원 확대를 통해 환경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태백시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기념해 오는 31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태백시편’에 대한 예심 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보다 6일 늘어난 오는 26일까지 참가자의 접수를 받고 29일 오후 1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문화관광과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이메일, FAX 등으로 접수하거나 예심 당일 29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연령, 지역제한 없음)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예심에서는 31일 진행되는 방송 녹화와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해 7월 개소한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 아이꿈누리터’가 개관 후 첫 번째 설을 맞아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아이들은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던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고사리 손으로 콩고물을 묻혀 맛있는 인절미를 완성했다. 또한 속담퀴즈대회에서 우리 속담에 담긴 해학과 지혜를 배워보기도 했다. 아울러 설맞이 행사를 위해 센터를 찾아준 지역 어르신들께 예의를 갖춰 세배를 하고 덕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배 후 설 선물이 담진 복주머니까지 받아든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설맞이 행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성동구에서 유일한 융합형 돌봄센터로 문을 연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수동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 내 위치하여 놀이와 쉽, 배움이 어우러진 방과 후 초등돌봄 시설로 인근 지역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하며 색다른 명절의 추억을 가졌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맞벌이가정의 돌봄공백을 채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있는 아이꿈누리터를 통해 단순히 돌봄의 차원을 넘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서비스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월 4일 성동지식대학의 새해 첫 강연으로 ‘부동산의 지혜 토크콘서트'를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삶의 힘을 기르는 성동지식대학은 경제·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티비와 성동구가 함께 운영하는 지식 플랫폼으로, 인문,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통해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동산 유치원'을 집필한 전문 칼럼니스트인 오윤석 강사를 초청해 ‘모든 부동산을 관통하는 판단기준'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새해 들어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경제 및 향후 투자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부동산의 가격과 가치의 차이 ▲부동산의 복합적 개념과 가격의 본질 ▲부동산 정책의 방향과 판단기준 ▲부동산 이슈 분석과 향후 공부방향 등을 사전질의 및 현장문답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부동산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명을 사전 접수받는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1 단원창작 ‘New Wave in Daejeon’공연이 오는 2월 11일(토) 1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New Wave in Daejeon’공연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창작의 역량을 도출해 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원 육혜수, 김임중, 이지영과 임희정, 이윤정, 서예린 단원의 안무로 5작품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육혜수 단원의 ‘사유하는 숲’이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속에서 잠시 쉼표가 필요할 때, 숲을 통해 나를 만나는 시간. 숲 안에서 들리는 소리, 냄새, 자연의 흐름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내용이다. 두 번째 무대는 김임중, 이유라 단원의 ‘About Time’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순간을 최선을 다해 멋진 여행과 같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무대는 이지영, 임희정 단원의 ‘나의 순간을 마주하다’이다. 때때로 허무와 무기력, 우울 등 불안정한 자신을 만나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박물관은 양질의 전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박물관 신규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분야는 ‘전시 안내’로, 채용된 자원봉사자는 전시실 안내 및 질서유지, 문헌자료실 안내 및 도서정리 지원 분야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별도의 전문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 교통비 및 식비, 부산박물관 간행물 등을 지원하여 자원봉사자 개인의 자기 계발 및 박물관 종사자로서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공익을 위한 봉사와 우리 역사ㆍ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정해진 일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주말 근무 가능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특기자, 유관 기관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 일정은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원서접수 ▲2월 13일 서류전형 통과자 면접심사(예정) ▲2월 16일 선발 대상 통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선발자 교육 ▲2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예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박물관은 2023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복(福)스럽게, 복(福)과 함께’라는 주제로 1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복(福)에 새겨진 물건 속 길상(吉祥)의 의미와 일상대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복 관련 속담 등을 통해 복(福)을 앞세워 생활 속 예의범절과 규범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교훈적인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초에 복(福)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조리는 나쁜 것을 걸러준다는 의미로 벽이나 문 등에 많이 걸어두고 복조리 안에 성냥이나 실을 담아두어 더 큰 복을 바라기도 한다. 복조리 외에도‘복(福)자’가 새겨진 다리미, 사기그릇, 다식판, 쌀을 보관하는 뒤주 등의 유물을 이번 전시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설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 오셔서 복 전시를 통해 한 해 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를 활용해 기증, 기탁, 국가귀속 등의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천군은 2월 5일 오후 6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와 예천군농민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한천교 일원에서 청단놀음보존회‧흑응풍물단‧뿌리예술단이 준비한 지신밟기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예천청단놀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소원지와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길 기원하는 부럼깨기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을 마련했으며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두년 민예총예천군지부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달집태우기 행사로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액땜은 전부 태워 버리고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인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을 올해 단계별로 확충해 나간다. [2026년까지 209억 원 투입, 서부 문화거점 공간 조성] 제주도는 침체된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09억 원을 투입해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3대 부문, 12개 사업, 84억 원) △(가칭)중광미술관 건립(2층, 700㎡, 50억 원) △공공수장고 시설 확충(1층, 1,625㎡, 75억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에 16억 2,400만 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 건립(2022. 12. 설계완료 및 착공) △문화지구 내 기반시설 및 환경정비 △문화예술제 등을 추진했다. (가칭)중광미술관은 기본계획 마련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심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후 실시설계 중이다. [올해 생활문화센터 준공, 공공수장고 설계, 편의시설 정비] 제주도는 올해 8개 사업에 10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입주 예술인, 지역주민 및 방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콘텐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참여형 미디어 공간인 ‘생활미디어스튜디오’ 6개소 조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월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유튜브방송·마을신문‧마을라디오방송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미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개소당 1억 원(도비와 시·군비 50%씩)을 지원해 생활문화시설, 도서관, 주민자치시설 등에 콘텐츠 제작·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만드는 내용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계획 및 운영 기반 ▲공간 면적 및 이용 편의 ▲시설공사 및 부대장비 예산 ▲조성 후 안정적인 운영 계획 및 기초 지자체의 사업 참여 의지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는 시설 등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공사 및 장비구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전통주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이대형 연구사가 전통주 인문학책 '술자리보다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를 출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8년도부터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통주 연구를 진행해 왔다. 경기 쌀과 지역특산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등) 개발 기술을 20여 업체에 이전했다. 특히 이대형 연구사가 민간기업에 이전한 산양삼 막걸리는 2017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역시 이 연구사가 개발한 벌꿀을 이용한 허니와인은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2022년 대통령취임식 건배주로도 사용됐다. 최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종 벼 품종인 참드림쌀을 51% 사용한 쌀 맥주 ‘미미사워’가 일본 맥주 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대형 연구사는 전통주 연구 과정에서 느낀 점과 전통주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싶어 다양한 언론 매체에 전통주 칼럼을 연재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술 전문가 이대형 연구사의 전통주에 대한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망라한 우리 술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지난 20년 동안 전통주 복원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대한민국 전통주 분야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전주전통술박물관에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13만여 명의 전통주 체험객과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주를 많은 계층에게 알리기 위해 △고문헌 속 전통주 연구 복원 △한국의 누룩 복원 전시 △개관 20주년 기념식 △다양한 전통주 체험 △박물관에서 직접 빚은 가양주와 전통모주 무료 시음회 △가양주 빚기 교육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처 인증을 통한 진로 교육 △온라인 콘텐츠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실감형 박물관 제작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해왔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연중 △전시 △전통주 연구 △교육부 ‘꿈길’ 진로 교육 △문화예술 △학술 분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지난해 △일제 강점 유물전시 △한국의 누룩전 △전라북도 명주전 △전주 전통술 박물관 교육생들의 명인명주전 △술을 주제로 한 수울 시화전시 등을 운영하며 전주한옥마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최초로‘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모형을 적용해 독서-글쓰기-작가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쓰리 쓰리 동화 쓰리!’에 어린이 작가교실 2개 반과 성인 동화창작반을 운영 중이며, 동화창작이론, 독서토론, 작품 합평 등 작가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창작반 수강생들은 “열정 가득한 동화작가님과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서로 자극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동화작가의 꿈을 키우고, 동화를 한 편 한 편 쓰게 되니 마치 동화작가가 된 듯하다.”며, “공모전에도 도전하는 등 동화작가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배우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작가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철새마을도서관이 동화작가의 꿈을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꿈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철새마을도서관을 통해 동화창작에 필요한 다양한 책을 구비해 예비 동화작가들의 꿈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화창작반 추가모집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은 20일 (재)고래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창작촌’은 장생포 및 야음동에 위치한 문화거점을 통칭하는 것으로 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새미골 문화마당, 신화예술인촌은 지난 1일부터 ‘남구문화원’에서 ‘고래문화재단’으로 이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뱃사람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옛 신진여인숙을 재단장한 공간으로, 여인숙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2018년 9월에 개관하여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1층은 북카페, 아카이빙 전시 공간, 사무실, 강의 공간으로, 2층은 레지던시가 운영되는 공간으로 신진 작가들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옥상과 마당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는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창작학교 프로그램과 신진 작가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신진창작 아카데미,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도모하는 문화강연, 문화예술기획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청년활동가 워크숍,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