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22일간 ‘2023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울산고래축제의 캐치프레이즈인 “도약하는, 장생포”(영문: Jump Up JANGSAENGPO)를 주제로,“2022 다시 장생포”로 시작한 문화관광의 붐을 일으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고래축제를 표현하고자 한다.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2월 15일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2월 말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상 1편, 입선 2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 원, 입선 1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고래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고래문화재단 대표메일로 출품신청서, 출품 작품 데이터 파일, 출품 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2023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참신한 포스터로 축제의 위상을 높이며, 포스터 디자인 홍보를 통해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울산고래축제가 되기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해 6월 개관이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전국에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새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새해를 기점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토끼와 같이 힘차게 뛰어오를 문화의 향연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연령층들을 고려한 이색 공연 프로그램인 장생포장생포문화창고 ‘인디 in 장생포’을 마련하고, 그동안 뒤쳐졌던 울산 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을 선정하여 주요 장면들을 보여줄 ‘뮤지컬 갈라쇼’부터 ‘현대인형극회’와 전문 인형사의 마리오네트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감동을, 부모세대에게는 가족 간 함께하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Z세대를 위해 전국에서 재관람률이 높은 공연을 섭외하여 ‘기획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대 특성을 고려한 ‘인디 음악 콘서트’를 통해 인디 음악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올해 전시의 큰 주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날뫼북춤보존회는 1월 25일부터 이틀간 계묘년 새해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날뫼북춤보존회는 1월 25일 오전 9시 10분부터 시청 산격청사 앞을 시작으로 시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등을 순회하고, 둘째 날인 26일에는 중리동 및 신평리 일대 평리동, 원고개시장 등 대구시 전 지역을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많이 행하여지며, 지신(地神)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多福)을 축원하던 세시 풍속이다. 행사는 연행 과정인 한마당 놀이(마당굿), 축원 덕담으로 진행되는데, 이러한 지신밟기 행사는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우리 민족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우는데 의의가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저녁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음악회'에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식 두 곡을 불렀다. 이 시장은 2부 첫 순서에 최현석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윤승업 지휘자의 권유로 '깜짝 공연'을 했다. 이 시장은 “새해에 음악을 통해 존경하는 시민들과 함께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민선8기 용인특례시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인데, 시민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용인의 도약과 발전을 이뤄 르네상스적 재창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문호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에서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슴이 따뜻한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설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휘자의 요청으로 관객들에게 오페라 아리아를 새해 선물로 선사했다. 이 시장이 부른 노래는 자코모 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2주간 '그림자 인형극으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자 인형극으로 놀아보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상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지도사와 전래동화를 감상하고 교육상자 속 재료를 활용해 그림자 인형극 무대와 등장인물을 만들어보게 된다. 6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매일 2회 진행된다(11:20, 15:00).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교육상자는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스토어 ‘지뮤지엄숍’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지씨멤버스에서에서 참가비(6,000원)를 납부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 1층에서는 《두 개의 DMZ》 전시에서는 비무장지대에서 동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초등학생(키 120cm 이상)들이 높이 14m의 구조물을 오르내릴 수 있는 '21세기 잭과 콩나무'에 참여할 수 있다. 3층 에코아틀리에에서는 나무조각, 메타세쿼이아 열매 등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자연물로 만드는 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주말 예보된 강추위도 3년 만에 찾아온 인제 빙어축제장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 23일 17시 기준 인제빙어가 개최되는 인제군 남면 빙어호에는 총 9만 1,355명의 사람들이 찾아왔다. 올해 23회를 맞은 인제빙어축제는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제 남면 빙어호일원에서 개최되며, 별도 축제장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는 24,000㎡의 낚시터는 은빙 요정 빙어를 낚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사람들이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눈썰매, 얼음썰매, 스릴넘치는 ATV, 아르고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얼음과 눈으로 꾸며진 산촌마을 스노우빌리지와 다채로운 이색체험프로그램 부스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일부터는 진정한 얼음축구의 강자를 가리는 “제2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한 얼음축구대회는 매년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격전을 펼친다. 올해에는 78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특별 이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북 대표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인‘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 부터 2월 5일 까지 아흐레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민속놀이, 놀이기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얼음 조각과 얼음빙벽 등 포토존, 아이스 컬링 및 썰매타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축제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1월28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얼음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시 축제장 및 남후면 관내식당에서 이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3일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한번은 들어 준다는 갓바위 부처가 있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민·관 한마음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임원진이 주도, 최기문 영천시장, 부서장, 읍면동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 등 150여 명이 동행해, 갓바위 부처를 보며 개인의 소원과 더불어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특히 정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주재로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성공을 위한 기원 법회’를 주관했는데, 참석자 모두가 108배를 하며, 대구 군부대 영천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오늘 이 행사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민과 관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종교계도 대구 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부터 용산공예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전국 공예 협회, 단체, 작가를 모집한다. 창작활동을 하는 공예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관람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018년 개관한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은 지역 공예문화 메카다. 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공예품 판매장(1층), 도자기·한복 체험장(2층), 공예배움터·공방(3층), 전시실(4층)을 갖췄으며 일일체험을 비롯해 공예 강좌도 운영한다. 구는 선정된 대관 작가(단체)에게 작품전 홍보, 현수막 제작, 대관료 50%(100만원)를 지원해 성공적인 전시를 돕는다. 4층에 위치한 전시실 크기는 86.73㎡로 전시대, 레일 조명, 와이어, 빔 프로젝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전시는 총 4차례 열린다. ▲1차 6월 13일부터 25일 ▲2차 7월 4일부터 16일 ▲3차 7월 25일부터 8월 6일 ▲4차 8월 15일부터 27일, 반입은 화요일, 반출은 일요일, 개막은 수요일이며 실 전시 기간은 10일이다. 전시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서,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함평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내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방문,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매주 월요일‧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디저트를 통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소비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영농지원과 경영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계묘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2023 신년 음악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신년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만에 문화생활 기회로 기대감에 부푼 시민들이 좌석을 가득 채웠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시민들도 많았다.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1부는 서곡과 유명 협주곡 2곡으로, 2부는 비엔나풍의 왈츠와 폴카들로 꾸며졌다. 경쾌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가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인기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해 첼리스트 김지현이 협연한 막스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는 첼로 특유의 깊이 있고 온화한 특성을 잘 뿜어내어 갈채를 받았다. 이어 피사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기타리스트 박지형이 스페인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란후에스를 시립교향악단과 협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왈츠’, ‘천둥과 번개 폴카’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대장간 폴카’와 ‘걱정없이’ 폴카가 연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묵은 흑백이란 기존 틀을 과감히 벗고 다변화․자원화․국제화를 통해 전남을 미술한류의 중심으로 이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수묵의 본향 진도와 목포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2차례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통해 전통수묵에 현대수묵을 더하고 끊임없는 확장성과 수용성을 보여줬다. 실제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선 ‘오채찬란 모노크롬’이란 주제를 구현, 수묵의 본질은 흑백이 아니라 붉은 빛, 푸른 빛, 누른 빛 등 여러가지 색이 담겼고, 어떤 재료를 쓰더라도 수묵 정신이 있다면 수묵화로 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지난 두 차례의 수묵비엔날레를 통해 지필묵이라는 전통 재료나 수묵산수라는 고답적 주제의 수묵화 전통을 계승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재료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수묵정신을 담은 모든 현대미술을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알렸다. 세 번째를 맞은 2023 전남국제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수묵화 거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9일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김천의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이 2022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문화예술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인물, 기업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은 한 평생을 서예예술의 길을 걸으며, 관심이 사라져가는 서예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역동적이고 강한 대형서예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깊은 감명을 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 청담스님, 삼여제 김태균 선생 등 서예의 대가들에게 사사(師事)받은 명인은 2007년에 제146호 대한민국 명인으로 추대된 이래로 2017년 (사)신지식인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순금 15만 자 법화삼부경’완성으로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문화회관, 직지사 장승, 해동 용궁사, 양산대종 현판 등 16만점이 넘는 작품에 혼을 담아 그려내어 서예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청악 이홍화 명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1월 19일(목, 현지 시각)에 타계한 배우 고(故) 윤정희 씨(본명 손미자, 향년 79세)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하고 고인의 예술혼과 열정에 경의를 표했다. 박보균 장관은 조전을 통해 “윤정희 님은 오랜 세월 빼어난 연기력과 예술혼을 보여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계의 거물이다. 무대를 떠난 뒤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집념으로 후배 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됐다.”라며, “고인이 남긴 탁월한 성취와 빛나는 발자취에 한없는 경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를 비롯해 고인이 남긴 300여 편의 작품들과 영화 같았던 고인의 삶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설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설 연휴인 1. 21(토) ~ 22(일)까지 2일간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오후 1시, 4시 하루 2차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거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두 가지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종목은 민속 릴레이 게임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해서 각 주자별로 제기차기, 투호, 링던지기를 하며 정해진 횟수를 모두 성공해야 한다. 두 번째 종목은 윷놀이 대항전으로 이게임 또한, 3인이 1팀을 구성해 1:1 팀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3승 시 인삼송어 등 다양한 홍천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연휴 기간에는 얼음낚시터에 송어 방류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이고, 송어를 못 잡으신 분들을 위해 꽝조사 이벤트 또한 많은 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실내체험관 및 VR낚시체험관 등 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가 구성할 전망이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올해 설 명절은 꽁꽁축제장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