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와 보석’의 특별한 콜라보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보석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아트갤러리에서 계묘년 설 맞이 특별展‘검은 토끼와 천연 보석 동물들’을 개최한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흑요석으로 만든 토끼 보석조각상 외 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 기타 동물 보석조각상, 검정색 보석 3종 등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 올해가 왜 검은 토끼의 해인지를 알 수 있는 간지의 구성 원리, 토끼 및 십이간지 동물들의 유래·역사·상징·특징을 담은 설명과 함께 흑요석·제트·옵시디언 등 검정색 보석 종류와 앵무새 외 기타 동물 보석조각상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예약 및 기타 문의는 전시기획계로 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만의 특별함을 담은 숨은 보석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시는‘익산만의 숨은보석 98선, 발굴 그리고 2년 후 발자취를 담다’라는 주제로 1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동 줌갤러리카페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 시작으로 18일 개관식이 개최됐다. 숨은 보석이 선정된 지 2년여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등 9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각의 숨은 보석이 북토크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영등동 줌갤러리카페의 주차는 카페 1층 주차장과 인근 천광교회 주차장, 이리동초등학교 주차장 등을 이용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익산만의 숨은 보석 찾기는 지난 2020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익산만의 최초(最初), 최고(最高), 최다(最多) 등 이색적인 보석 320건이 접수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98선의 숨은 보석이 탄생했다. 시 관계자는 “숨은 보석 선정 이후 2년 만에 전시회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양TV의 ‘고양브이로그’ 프로그램에 출연할 시민을 연중 모집한다.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고양브이로그’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하는 고양시민의 일과 삶을 담아내는 콘텐츠로, '중학생 역도랭킹 1위 김한결',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 '69세 실버크리에이터 박영자' 등 현재까지 총 36명의 고양시민들이 출연했다. 특히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 편은 조회수 17만을 기록했으며, 기타천재 김진산, 실버크리에이터 박영자님은 ‘고양브이로그’ 출연 후 다양한 TV채널에 소개되며 인기를 끌었다. 출연 신청은 고양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게시된 네이버폼(naver.me/FCBzKU2e)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고양시민 혹은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업무와 일상을 보여주는 ‘공생공사’, 고양시에 거주하는 부부 크리에이터가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는 ‘아빠저기가!’ 등 다양한 시민 소통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 정책,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시는 팀부터 개인까지 아우르는 분야별 강습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 시민이 취미를 즐길 수 있는‘1시민 1행복 프로젝트’로 점차 확장시킬 방침이다. 18일 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1시민 1악기 악기 강습 수강팀을 20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5인 이상 팀을 구성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개인이 신청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했다. 수강생은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5인 이상은 ▲희망장소 25개 팀(피아노 제외), ▲원광대 7개 팀(피아노,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을 모집한다. 개인이 신청할 수 있는 강좌는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가야금, 대금, 해금 등 3개 강좌,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바이올린, 플루트 등 2개 강좌이다. 신청은 팀별 또는 개인별로 나눠 할 수 있다. 팀별 신청의 경우 시 문화관광산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은 강습장소(익산문화원, 익산생활문화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번 설날에는 강동구의 자랑,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23년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설 당일인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적지를 방문한 관람객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 준비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놀이 6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토기목걸이 만들기, 활 만들기, 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토기 복원하기 등의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선사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 5종의 프로그램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체험료는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암사동 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해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문화유산해설을 설날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서울 암사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어린이집 가족봉사단, 다문화가정 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대가 하나되는 이웃사랑 행사로 진행돼 어린이, 부모님, 조부모가 함께 떡국 떡 썰기와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김광신 청장은 “3대가 하나되는 떡국 떡 나눔에 함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국 떡을 통해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포장된 떡국 떡 500박스(1박스 당 1.5kg 분량)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와 함께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IBBY 소리 없는 책 국제순회전’을 운영한다. ‘IBBY 소리 없는 책 프로젝트’는 2012년 전 세계에서 출간되는 아름다운 글 없는 그림책을 수집해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 있는 난민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글 없는 그림책 컬렉션은 전 세계 순회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있다. ‘글 없는 그림책’또는‘소리 없는 책’은 글자 없이 온전히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소리 없는 책에는 글이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언어인‘시각 언어’가 풍부해 누구나 이야기를 읽어 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책들은‘IBBY 소리 없는 책 2021 컬렉션’으로, 22개국 73권의 글 없는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 등 한국 그림책 8권도 포함되어 있다. 전 세계 아름다운 글 없는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그림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품고 있는 수없이 많은 의미를 자유롭게 읽는 경험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는 SBS 설날 특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토요일 정원의 도시 순천을 시작으로 22일 강진, 23일 영광 3부작으로 방송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이다. 남편, 아빠라는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나’만을 위해 떠난 두 남자의 여행에서는 울창한 숲길, 아름다운 노을 풍경, 광활한 갯벌까지! 전라남도의 자연경관에 반하고, 전라남도만의 특별한 ‘맛’에 취해 먹방은 물론, 술잔을 기울이며 터놓는 남자들만의 속 깊은 대화까지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지였던 송광사를 찾은 두 사람은 영화 속 장소들을 돌아보며 잠시 탕웨이, 박해일이 되어 명장면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낙조 풍경이 아름다운 와온해변에서는 도경완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최수종을 놀라게 했고, 도경완의 이벤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술 및 체육 지원 사업(가칭 클래식 교실, 테니스 교실)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교육 ‘(가칭)클래식 교실’로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음악 공연(40분)과 오케스트라 악기 소개 등의 예술 교육(10분)으로 진행되며, 시는 오는 3~4월 중 8개소의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 6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를 추진하며, 성인 스포츠로 인식되던 테니스 종목부터 문턱을 낮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칭)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생활 체육 활동에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시민 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1월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다짐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하승철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상황에 이어 실행계획서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대군민 성공다짐 행사를 끝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하동군의회 의원, 경남도, 하동군 관계자 및 조직위 이사, 자문, 전문위원과 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하동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종합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박옥순 사무처장의 보고 후 ㈜시공테크 컨소시엄사의 실행계획 보고가 이어졌으며, 그동안 차(茶)관련 콘텐츠 강화, 행사장별 주제와 컨셉에 맞는 전시관 재배치 및 전시 퀄리티 상향, 지역자원을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에 수립된 실행계획을 토대로 2월부터 행사장 조성에 본격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엑스포 추진해 나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설 연휴인 21일부터 박물관 일원에서 ‘명절맞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체험꾸러미 5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체험꾸러미는 태극기 에코백 및 태극기 그리기, 벨기에군 종이베레모, 한국전쟁 UN참전국 맞히기, 이호왕박사 교육용 종이박스 만들기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설 연휴 당일인 22일(일요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년 9월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앞두고 본격적인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조직위는 통영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를 진행했으며, 이는 산청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설맞이 지리산산청곶감 홍보행사와 더불어 추진됐다. 조직위는 통영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 소식 홍보와 함께 리플릿, 홍보기념품을 배부했으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준이·금이도 홍보에 힘을 보태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지역특산품인 산청 곶감과 엑스포 홍보를 동시에 함으로써 산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엑스포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우선 엑스포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발로 뛰는 오프라인 홍보도 체계적이고 전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특수분야 직무 교육 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전국 교육 및 교육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지난해 4월16일부터 2023년 1월17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됐다. 상반기 특수분야 직무교육은 2022년 4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총 6기로 164명이 참여했으며 ‘숲과 함께하는 환경 교실’이란 주제로 열렸다. 2022년 10월 15일부터 2023년 1월 17일까지 총 6기로 실시된 하반기 교육 또한 140여 명이 ‘급격한 사회경제 환경에 대한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환경교육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숲 오감 명상, △환경생태 체험 등 환경과 발전이 조화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주제로 숲속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특수분야 교육생 경남 창원 교장은 “생태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당면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판매, 품평·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고정된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보여주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군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보성세계차엑스포 실무추진단 34명이 모여 새로운 컨셉의 엑스포 킬러콘텐츠 확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할 전망이다. 보성군수는 “타 엑스포와 차별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월 13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축제는 개장과 동시에 쏟아진 폭우와 폭설로 얼음낚시터를 운영하지 못했으나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 근로자들의 밤샘 작업을 통해 얼음낚시터를 복구, 16일부터 얼음낚시터를 정상 개방했다. 얼음낚시터 개방 소식에 전국의 강태공들은 인삼송어 손맛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몰려들어 입장 대기줄이 100m가량 늘어서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얼음낚시터 개방 첫 날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했다. 성남에서 온 한 관광객의 휴대폰이 낚시 구멍에 빠졌고 진행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수거 과정은 특수작전을 방불케 했다. 수중드론을 긴급 투입하여 휴대폰 위치를 찾아냈고 천공기계로 해당 지점을 뚫어 시야를 확보, 특수 제작된 집게로 휴대폰을 건져 올리면서 위기상황은 종료됐다. 주변에서 지켜보던 관광객들은 휴대폰의 모습이 드러나자 탄성과 환호성을 질렀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다른 축제장과 달리 쉬는 시간 동안 수중드론을 투입하여 군데군데 모여 있는 송어를 분산시켜 보다 많은 분들이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중드론 전문팀이 행사장에 상주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 장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