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설날을 맞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날 세시풍속 체험행사로 ‘설날, 울산대곡박물관에서 깡충깡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혜를 품은 토끼를 주제로 하는 전통 무용극, 새해 연하장 만들기, 가훈 써주기, 토끼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투호놀이, 널뛰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로 구성된다. 행사 참여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울산대곡박물관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 쇠부리와 관련이 있는 이의립을 조명한 특별기획전 ‘구충당 이의립과 울산 쇠부리’를 오는 3월 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2023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할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가는 1부 작가 김지효(서양화), 2부 작가 김보연(서양화), 3부 작가 이윤빈(한국화), 4부 작가 이지혜(시각디자인)이다. 이들은 회관 상설전시장에서 1~2월 합동전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각각 75일간 이어가기(릴레이) 개인전을 선보인다. 김지효 작가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9년 울산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1년 울산신진작가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테이프의 중첩된 색을 시각화해 작가의 기억과 경험들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김보연 작가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아시아프 작가선정과 2021~2022년 울산문화재단 청년예술가로 선정됐다. 작가 본인이 겪은 낯선 곳에서 경험하고 상상했던 기억들을 재구성해 가상세계 속의 다양한 캐릭터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윤빈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가족 및 성인을 대상으로 토끼와 거북 민화를 그려 보는 ‘호작호작(好作互作) 암각화’를 운영한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1월 28일, 2월 25일,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과 개별적으로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성인이 참여 대상이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1월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전화하면 되며, 설 연휴 기간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거북과 토끼 관련 설화와 유물에 대해 살펴보는 작은전시 〈귀묘(龜卯)한 여행〉과 연계된 것으로, 많은 이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겁게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는 16일과 17일 진례면 상둔덕마을과 대동면 신명마을에서 에코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를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이 합쳐진 말로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 젊은 세대에서 트렌디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인식되고 있고 젊은 도시 김해의 6대 실천전략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환경’에도 잘 부합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이 주관하고 김해시(자원순환과, 기후대응과, 진례면, 대동면), 녹색기업,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진례면 송정리 상둔덕마을과 대동면 예안리 신명마을 일원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쓰레기로 분리해 각각 김해시 자원순환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처리된다. 행사를 주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월과 3월에도 월 1회씩 에코플로깅 행사도 진행하고 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연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토요키즈클래식'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1일 2회로 회차를 확대하여 돌아온다. '토요키즈클래식'은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이 바탕이 되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매 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올해 회차를 증설하여 토요일 낮 11시, 15시 2회차 공연으로 찾아간다. 또한 기존 10인조 오케스트라에서 15인조로 세션을 추가 편성하여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 첫 공연인 2월 25일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꽃 피우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자 비발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 ‘송어’ 등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구성하여 클래식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은 설을 맞아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하동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는 고전면 하동솔잎한우프라자에 마련된 로컬푸드판매장에서 16∼20일 5일간 150여 품목에 대해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딸기, 배, 감말랭이, 건나물, 유제품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됐으며, 180여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가입농가에서 참가한다. 박영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하동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확보 및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하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일장날인 17일 하동공설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봉사단체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한 지역 상권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김은수 농협 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이 시장통을 돌며 장을 봤다. 하승철 군수는 설 명절에 사용할 과일·나물 등의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추석 대목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시장을 찾은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임직원과 공무원들도 제사 물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승철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보기를 마련했다”며 “군민들도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품질 좋은 하동 농특산물을 싸게 구입하고 풍성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2월 11일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휴관함에 따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을 대관해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는 6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된다. ‘무지개 물고기’라는 동화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이 밖에도 그림자 아트, 불빛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과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2023년 첫 기획공연으로 제18회 쇼팽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2015년 한국인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열린 지난 2021년 대회에서 캐나다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브루스 리우는 정확한 터치와 테크닉, 깊이 있는 곡 해석과 우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콩쿠르 이후 전세계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콩쿠르 당시 우승 연주를 담은 그의 첫 음반 역시 그라모폰 매거진의 비평가상과 편집자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당시 그라모폰은 그의 데뷔 음반을 “최근 가장 기품있는 쇼팽 연주 중 하나”라고 평했으며 2021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에도 이름을 올렸다. 중국인 부모를 두고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성장했으며 리처드 레이몬드와 당 타이 손을 사사했다.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란 덕분에 그는 개방성과 전통, 세련미를 두루 갖춘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안산 공연에서는 쇼팽을 비롯, 라모, 리스트 등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6일(월) 오후 3시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설을 맞아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할인 품목은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농산물 가공품 선물세트 일부품목 10% 할인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20% 할인 등이다.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근로자의 날·신정·명절연휴 제외) 운영하며 설 맞이 할인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과 농업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2023년 개관 5주년을 맞아 다변화된 대내외 미술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대표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국제적인 미술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관 운영 혁신 방향 및 전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현대미술관은 2023년 개관 5주년을 미술관 발전사의 주요 기점으로 삼고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위한 해로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래형 미술관 구축, ▲미술관 정체성 강화, ▲현대미술 대중화, ▲미술관 핵심기능 강화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 ◇ 미래형 미술관 구축 우선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이끌어갈 미술관의 사회적인 역할 정립과 개방성 확대로 ‘지역’과 ‘글로벌’을 연계하며 ‘미래형 미술관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기후 변화 위기’라는 문명사적 변혁기에 직면해 국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지역성에 기반한 주제를 발굴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담론을 생산, 공유, 대내외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동시대성을 선도하고 지역 미술관으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자 한다. 9월에 개최하는 《자연에 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산업 육성과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며, 총 100,000㎡ 면적에 야외 화훼 전시, 공연, 이벤트,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실내 산업 전시에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초 전문 화훼산업 국제 박람회로서 영국·미국·네덜란드·독일·일본·콜롬비아·에콰도르 등 국가 기관 및 대사관 등 본격적인 참가 유치를 시작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꽃박람회 10개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1. 3개년 연작 테마 개발 박람회의 성공적인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중기(3개년)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성공 전략 수립하고자 한다. 중기 공통 주제는 “다시:Re”로 ①사물(화훼)의‘본질적 가치’에 다시 주목하기, ②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우리 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5일 주말 태백지역에 폭설이 오며, 개막식까지 10여 일 앞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겨울을 기다린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3년만에 돌아온 신나는 겨울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 아래로 내려가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테마공원을 만날 수 있다.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체험 등 추억의 겨울놀이로 구성된 야외체험은 어린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도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 수 있으며, 눈사람, 눈싸움 등 눈을 이용한 자유 놀이터, 대형 눈 미끄럼틀은 어린이들에게 추위도 잊을 만큼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공원 좌측의 커다란 텐트에서는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신라시대의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성왕 포토존 등 텐트 안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프로그램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동구는 계묘년 설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놀이와 겨울왕국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영유아의 행복한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강동어린이회관 ▲1층에는 계묘년 토끼와 강동구 마스코트 움스프렌즈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을 제공하며 ▲2층 동동이 자연놀이터·맘스카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테마에 맞춘 투호 던지기, 북, 장구, 소고,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2023년 새해 소망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3층 아이누리홀에서는 ‘시네마 휴(休)’를 1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하루 2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겨울 왕국’을 무료 상영한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에 조성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는 현재 공정률 30%로 2024년 준공 및 2025년 개관 예정이며, 부산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준공, 2026년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이다. 시는 ‘지속 가능 운영기반 조성, 제작극장 시스템 구축, 기초예술 향유 확대’를 운영 목표로 ▲운영조직 구성 ▲생태계 조성 ▲콘텐츠 개발 ▲전략 홍보 ▲시설 확충 5대 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단계적 운영조직 구성 및 제도 마련 우선, 시는 새로운 문화 지형 변화에 따른 전략적 운영조직 마련을 위해 지난해 부산연구원 현안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시민토론회, 간담회 등 의견수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 직영 책임운영기관형 사업소 운영 후 단계적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는 새 정부 공공기관 운영 기조와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추진 과제를 고려한 방안으로 조직의 안정성과 공공성 강화,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