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함평군에 기부했다.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양돈농가의 기부를 통해 매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돼지고기는 (사)함평군새마을회를 통해 설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철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는 양돈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작품 전시회를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프로젝트는 어르신이 지난 인생을 돌아보고 기록하여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보는 자서전 집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이남희, 이근화, 이예숙 작가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수필집, 시집, 그림책에 실린 자서전 기록과 인상 깊은 문장,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한편, 프로젝트로 탄생한 인생 자서전은 19개 시립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인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 주역이 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축구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체험’(초등 3학년 이상)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및 편집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초등 5학년 이상) 2개 강좌이다. 오는 17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료는 드론축구 1만원, 유튜브 2만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드론축구 체험은 1월 25일부터 2월 3일(8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12회)까지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는 지역문화유산과 향토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담은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을 최신 콘텐츠로 현행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여수의 역사, 문화 등 관련 현황을 수정‧증보했다. 특히 사업 3년 차인 2022년에는 2021년 7월'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정과 관련하여 여순사건을 유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되짚어보는 특별영상도 제작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집대성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여수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에 구축된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은 여수의 역사, 지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여수 전자 대백과 사전으로 웹 사이트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양군은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3년 산삼축제위원 주요임원으로 내정된 11명과 지난 13일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임원의 임기가 2022년 만료됨에 지난해 11월 정기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이노태 전 함양군 안전건설국장을 선출했다. 선출된 이노태 신임위원장은 부위원장, 감사, 사무국, 운영위원, 위원 등 2023년부터 산삼축제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 102명을 내정했다. 내정된 위원 102명은 총회에서 위원장이 추천하고 위원회의 동의를 얻으면 위원으로 위촉된다. 총회는 오는 2월 초 개최 예정이다. 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축제위원회는 2월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의 기본방향과 시기, 규모 등을 논의하고 3월경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의 기본계획, 예산안, 개최시기(기간) 등을 논의하고 승인한다. 상견례에서 이노태 신임 위원장은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임원으로 기꺼이 승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산삼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화합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가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공 개최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동구는 김형주 축제위원장 주재로 지난 13일 제1차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를 열어 60만 명의 방문객이 운집한 지난해 축제를 되돌아보고, 올해 축제 개최 시기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 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축제 운영시스템 개선 ▲세계인이 즐기는 또 하나의 축제인 ‘제2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연속 개최 ▲‘충장거리 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 등 축제 핵심 프로그램 고도화 ▲홍보 마케팅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K-문화 축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장축제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성년을 앞둔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 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 소향 씨와 자타공인 실력파 뮤지컬배우 손준호 씨가 지난 12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양군민 신년 음악회에 출연, 관객들에게 음악의 큰 울림으로 새해 소망을 전했다. 13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2023 청양 사랑, 재도약의 해’를 시작하면서 군민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부 공연에 출연한 소향 씨는 가요와 팝의 여왕답게 ‘Misty’, ‘바람의 노래’, ‘Amazing Grace’를 연이어 열창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You Raise Me up’ 앙코르 요청을 받기도 했다. 앞서 1부 공연에 출연한 손준호 배우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방성호)가 연주한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와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연주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손 배우는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you will never walk alone’, ‘she’, ‘이룰 수 없는 꿈’을 불렀고, 노래 중간중간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 2부 공연에 출연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녕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축협 로컬푸드직매장(영산면 온천로 99)에서 설맞이 제20회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한다. ‘우포따오기장터’는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군민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로써, 소비자는 판매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창녕군 농·축·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창녕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떡국떡, 강정, 곶감 등 설 준비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가득 채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포따오기장터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군민들은 우리 농·축·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가와 함께 활기찬 로컬장터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조혜정 어반스케쳐스를 초청해 '2시간 만에 완성하는 어반스케치'를 주제로 미술 특강을 마련한다. 어반스케치란 자신이 사는 마을이나 여행지의 건물과 풍경, 사람들의 '순간'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이날 조혜정 작가는 어반스케치의 기초 이론을 설명한 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조 작가는 어반스케쳐스울산에서 5년째 활동하면서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었다. 장세련 아동문학가의 서간에세이집 '그대의 첫날에게' 삽화와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합천박물관은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7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23년 2월 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 송부, 직접 방문해 작성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제27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왕조의 흥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중동지역의 현 상황을 살펴보는 주제로 마련했다. 강사진은 일본 역사와 문학에 대한 연구논문을 저술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외래교수,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김동원 외래교수, 한국고대사를 연구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유럽 최고의 왕조, 합스부르크', '하나의 일본', '고구려의 번영과 몰락', '합스부르크 턱', '에도 시대','가야의 흥망' 등이다. 합천박물관은 매년 겨울 기간 동안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읍·면 8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1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기점으로 18일 조성5일시장, 19일 벌교전통시장, 복내5일시장, 회천5일시장, 20일 예당5일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구입처와 카드 및 지류 사용 홍보와 장바구니 배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움츠러든 경기 탓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는 1월 19일 오후 3시와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최신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상영된다.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둘 떠올리는데…. 과연 세연의 첫사랑은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인생은 아름다워’는 뮤지컬 영화로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류승룡, 염정아가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12세 이상 관람가며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러닝타임은 122분이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산청군은 ‘맞춤형 큰글씨 동화책’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동화책 제작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광역 문해교육 특성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성인문해교육 강사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산청군민 동화작가에게 동화창작법, 삽화 그리는 법 등을 배웠다. 이후 어르신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담고 삽화를 입혀 동화책을 완성했다. 동화책에는 2편의 단편 동화가 담겼다. 첫 번째 이야기 ‘막달씨의 비밀’은 글을 모르는 할머니가 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문해교실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분이 할매의 찐 친구’는 어르신들의 보행기와 관련된 이야기다. 동화책 삽화는 교육 참여 어르신들과 강사들이 함께 그리고 색칠했다. 특히 일반적인 책보다 큰 글씨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읽으실 수 있다. 또 내용과 관련된 질문지를 넣어 부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도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서 문해교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관내 교통약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출장지의 여건과 체험대상에 맞춘 아이템을 선별해 안전한 목공체험과 목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은 목재교육전문가 2명과 목공체험지도사 2명이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체험객의 신체능력이나 방문현장의 여건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지므로 사전 협의가 꼭 필요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 등 전 연령대에 목재문화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과 대상을 확대했다”며 “생활 속 목재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5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이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전시는 예술에 대한 격렬한 고뇌를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냈던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들이 레플리카(고품질 복제화), 영상물,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된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몰입형 실감미디어 전시 기법의 적용이다. 아름다운 명화작품 이미지를 디지털 기술로 재현한 25분 분량의 대형스크린 영상물은 ‘돈 맥클린’의 곡 ‘빈센트’ 등 주제가 담긴 음악들과 어우러져 마치 관람객이 ‘빈센트 반 고흐’의 독특한 작품세계 속을 산책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감흥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아울러 반 고흐의 굴곡진 인생과 예술에 대한 진중한 고뇌가 고스란히 담긴 글귀들을 그의 그림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영혼의 동반자였던 동생 테오와 15세부터 평생 동안 주고받은 편지의 글귀를 통해 반 고흐의 인간적인 고뇌와 삶의 무게를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 단체관람과 관람료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