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 실버합창단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60세 이상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월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1일까지이며 산청군 실버합창단 신입 단원 문의 및 지원은 산엔청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합창단 활동을 다시 활발하게 이어가기 위해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며 “노래를 사랑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실버합창단은 산청군이 지원하고 산엔청복지관이 운영한다. 합창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이바지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 3월에 창단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첫 페스티벌이자 계절별, 테마별 축제의 시작인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13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90분간 진행되며, 정예경 음악감독, 마이클리, 소프라노 홍채린 등이 출연하여 '라라랜드ost'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시리즈', 뮤지컬 '라만차의 사나이'등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8년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히 계절별, 테마별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내내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있는 서초를 기대하게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첫 선물과 같은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구민들이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은 오는 5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평사리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평사리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 소재 작품상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하며, 마감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의 응모편수는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줄거리 첨부),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이다.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50장 내외로 3개 부문 모두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표절·모방 또는 중복 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2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로,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평사리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展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관 리모델링 후 처음 개최하는 2023년 기획전시는 해양문화를 상징하는 ‘배’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박물관의 초석이 된 다수의 기증유물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박물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전시 제목인 순풍파랑(順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의 고사성어 ‘승풍파랑(乘風破浪)’에서 비롯됐다. 배와 바다의 이미지, 새롭게 출발하는 박물관의 포부, 신년을 맞아 순조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모형 배 13점과 박물관 소장 기증유물 50여 점을 전시한다. 이 밖에 사진, 영인본, 영상 자료를 통해 인류의 문화 발전을 함께한 배와 항구도시 군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쪽배 타고 노를 젓다'는 초창기 배의 형태와 군산의 선사시대를 살펴보고, △2부 '돛을 달고 더 멀리'는 해양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해군은 초·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이자 실력 향상의 무대인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중등부 축구대회’와 ‘제14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가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 및 상주한려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중등부 축구대회’는 사)한국축구프로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넥슨이 후원하는 대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해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중등부 10팀(프로산하 K리그 8팀과 보물섬스포츠클럽 2팀)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제14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는 상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35개팀 1,050명이 참가한다. 겨울철 선수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둔 스토브리그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방학을 맞은 선수들의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박정무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위한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FIFA 온라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혜로움과 총명함의 상징인 토끼와 관련해 책 속에서 다양한 토끼의 모습을 살펴보는 ‘2023년 책 속 토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책 속 토끼전’은 토끼가 주인공이거나 주제인 그림책과 옛이야기, 동화, 문학작품 등 총 54권을 전시하고, 책 소개와 함께 풍성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유쾌한 그림책 ‘슈퍼 토끼’ 아트프린팅과 ‘토끼 포토존’, 새해 소원과 올해 읽고 싶은 책을 적어보는 ‘소원토끼 꾸미기’도 함께 진행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슈퍼 토끼’ 주인공을 봉제 인형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토끼인형 만들기’도 운영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책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 싶은 도민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준비했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책 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의 자기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시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활동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복지비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가맹점 2만여 개를 확보하고 7만 8천818명에게 문화복지비를 지원해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 호평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관 29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3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2024년까지 약 18개월동안 진행될 리모델링 추진과 더불어 공사 기간 중에도 지역과 세대를 넘어 쉼 없이 만나는 브랜드 공연,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낼 인천시립예술단의 활약등 인천의 중추적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변함없이 충실한 일 년을 예고한다. 시민과 예술인에게 친화적 공간으로 변신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1994년에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등이 노후화됨에 따라 2020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7월부터 총 사업비 484억원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 건축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며, 핵심 무대시설도 보강하여 현재 공연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과 전시실, 공연장 로비와 객석 등도 새단장을 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1879MG(대표 이민지)가 와인 레시피 공모전 '1879 와인 레시피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1879 와인 레시피를 찾아라'는 1879 와인을 활용한 요리나 소스, 음료 등의 메뉴로 구성된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3월 31일까지 성남에산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세부 내용 확인 후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작품명과 설명, 레시피를 작성한 후 작품 사진 및 동영상을 첨부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된 레시피는 1879MG 내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용성과 완성도, 창의성 등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4월 7일 성남에산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100만원(2명), 50만원(2명)의 상금이 주어지며 공동 출품작이 수상할 경우 상패 및 상금 1부만 대표자에게 수여한다. 1879MG 이민지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1879 와인을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레시피를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며, 레시피 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국내 사진 및 영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2023 캐논 마스터즈'를 발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캐논 마스터즈(Canon Masters)는 국내 사진,영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해 그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캐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논 마스터즈는 대표적인 캐논 이용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제품 관련 의견을 제공하고,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캐논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2023 캐논 마스터즈의 활동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작품 철학과 스타일을 녹여 강한 여운을 남긴 '마스터즈 사진전: 이색(異色)'의 강영호 작가, 홍장현 작가를 비롯해 기존 캐논 마스터즈로 활약하고 있던 △나영석 PD △신선혜 작가 △장민승 작가 △노순택 작가 △이종렬 작가가 캐논과 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캐논 마스터즈 영상 부문에는 최신 감각의 콘텐츠와 초고화질 영상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야호!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12~24개월)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이용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이끌어주고 그에 알맞은 다양한 손놀이, 책놀이를 통해 오감자극을 시키는 프로그램이며, 1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된다. Fun Fun 공예놀이터(초등 1~4학년)는 레진아트, 클레이 공예 등 여러 공예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4일간 매일 10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신년 특별전 ‘숨결, 어루만지다’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전시동)에서 3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제1부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 제2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하반기 정규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전 등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작품전은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각자장, 나전장, 두석장, 소목장, 소반장, 칠장, 화각장 등 7종목 장인들의 작품 57점을 대여해 일상과 밀접한 전통 목가구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군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가까이 탐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전문강좌 목공예 수료생 작품을 함께 전시해 바쁜 생활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기는 우리 이웃의 예술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 목가구의 절제와 균형의 미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3년 만에 오는 4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 3년간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감염병 완화에 따라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오는 4월 초 토요일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가 재개돼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낚시대회는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 및 국민의 힐링의 기회가 되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낚시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경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군은 참가를 신청한 강태공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지역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어죽 등 먹거리를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사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준비해 제공할 계획이다. 예당저수지는 응봉면,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등 4개 읍·면 사이에 위치에 있으며, 면적은 3만736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한 마포구가 지난 1월 11일 마포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의 마포주민을 비롯하여,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15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트리 소원 적기, 축하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마고소양(麻姑搔痒)’을 주제로 펼쳐졌다. 민선 8기의 본격적인 구정이 펼쳐질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마포의 본격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청장의 하루는 37만 마포구민의 하루하루를 모은 37만일의 값어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었다”고 서두를 열며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제시했다. 마포구는 올해 어르신의 식사와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185회 정기공연 신년음악회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과학예술의 도시답게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와 조선 음악의 조화로 전통에 현대적인 멋을 더했다. 소리꾼 서의철이 극본 및 배우 역을 맡아 한편의 극을 감상하는 듯한 연극적 요소를 결합했다. 또한 현실감 넘치는 시·공간적 연출을 위해 미디어아티스트 허이나 작가도 함께한다. 궁에서 펼쳐지는 새해진연에 초대된 백성이 왕의 행차에 울려 퍼지는 우렁찬 취타대의 '대취타'를 만나게 되고, 모란꽃이 흩날리는 궁에서 아리따운 무용수들이 추는 '궁중정재'를 보게 된다. 궁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려오는 '태평가'에 취해 태평성대한 세상을 꿈꾸고, 청아하고 맑은 '경기민요'와 백성들의 흥겨운 노랫가락 '남도민요', 모두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판굿'까지 새해에 펼쳐지는 화려한 진연의 모습을 한 편의 극으로 담았다. 전통음악의 깊이 있는 음색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