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2023년 첫 기획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2023 신년음악회’를 1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3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을 비롯하여 차석단원인 퍼커셔니스트 김성희,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팬텀싱어 준우승 팀인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출연한다. 1998년에 창단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이동호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작품번호 79), ▲제임스 반즈의 교향적 서곡(작품번호 80),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등을 연주한다. 2016년 팬텀싱어 준우승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팀인 듀에토(백인태, 유슬기)는 Grande amore(그란데 아모르), Il mondo(일 몬도)를 연주한다. 제주 출신인 소프라노 강정아는 추계예술대학교․한양대학교․비엔나 시립음대를 졸업한 인재로, 최근 디지털 싱글 '백동백', '백 년을 먼저 불던 바람'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로구가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연다. 구로구는 “구민에게는 지역특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에는 판로 확대로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단양군, 경북 예천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을 포함한 21개 자치단체의 33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한과, 사과, 곶감, 나물, 잡곡 등 50여 개의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3년여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활력있는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전통시장 이용 인파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노점과 노상적치물을 특별정비한다. 또한 17일과 18일에는 문헌일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가 지난 9일 지회 임직원 및 읍면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진호건 전남도의원, 김홍순 부의장 등 군의원이 참석했다.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 새해 인사와 상호 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 시루떡 절단식,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서 연륜과 경험을 갖추신 노인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의 열기가 밤에도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축제 때마다 산천어 야간낚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당일 방문 위주의 관광객을 화천에 보다 오래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밤낚시 이용요금은 1만5,000원이지만,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한 영수증 등을 증빙하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개막 이후 10일까지, 나흘 간 모두 1,761명이 입장했는데, 이중 절반이 훌쩍 넘는 1,075명이 숙박 후 무료로 밤낚시를 즐겼다. 밤낚시가 열리는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다. 주간 낚시터처럼 붐비지 않는데다 조황도 좋은 편이어서 불과 2시간 남짓한 운영시간 동안 평균 200~300여명이 입장하고 있다. 매일 밤, 그날의 최대어를 잡은 주인공에게 금반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매력이다. 산천어축제의 밤낚시는 축제의 시간을 야간으로 연장하고, 관광객의 야간 시간대 시내 유입을 늘린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열리지 않는 평일 밤 시간대에도 밤낚시 후 시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곡성군의 ‘두꺼비마을’이 뜀박질을 시작한다.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창작소 동행의 ‘두꺼비마을’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 한달살이에 들어갔다. ‘전남형 청년 마을 만들기’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사업비 3억 원이 지원되며 전남에 5개소가 선정됐다. 곡성군의 ‘두꺼비마을’은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라는 전래 동요를 모티브로 삼았다. 유입 청년들이 노후된 농촌마을의 빈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두꺼비마을 1기 참여자들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곡성에 거주하며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디자이너, 미디어 제작, 청년센터 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한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두꺼비마을 1기는 청년들에게 곡성의 매력을 알아가는 ‘농촌 이해 프로그램’과 셀프 인테리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두꺼비유치원’을 진행 중이다.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본격적으로 건축 기술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지원하는 ‘두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장욱진 예술의 대표적 화두인 ‘불사선(不思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기획전을 오는 2월 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연장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결정됐다. ‘불사선’은 대상을 편견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와 대상과의 관계에 대한 ‘불사선’의 가치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계영 관장은 “외부적인 가치를 좇지만 내면은 공허한 시대에 자신을 성찰하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진정한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속초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으로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난 50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최고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의 5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지난 525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악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보이 소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월 17일(금), 18일(토)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선보인다. '지젤'은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인 테오필 고티에의 극본과 아돌프 아당의 음악, 장 코랄리, 쥘 페로의 안무로 1841년 초연된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의 숭고한 사랑과 이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알브레히트의 애절한 파드되, 사랑에 배신당한 윌리(결혼 전 죽은 처녀들의 영혼)들의 황홀한 발레 블랑이 눈부시고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적인 드라마를 발레가 지닌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공연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 안무 버전의 '지젤'로 2011년 초연부터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국립발레단의 대표작이자 많은 관객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8일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자료실에서 책을 빌려 가는 어린이 이용자는 누구나 ‘책 보고 북 빙고(BOOK BINGO)!‘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해결하며 방학 동안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을 덜어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료실 내 도서 20권이 전시해 나를 발견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이어 ’나의 미래를 꿈꾸다‘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법과 자료를 활용해 ’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의 저자 백혜영 작가를 초청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1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탐험대 4기‘가 시작된다. 어린이 독서탐험대는 매주 도서관에 모여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독서 모임으로 어린이실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19~20일 파주시청 주차장에서 ‘2023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사과, 배, 인삼가공품,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다. 파주시는 명절마다 시민들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것과 동시에, 농가가 직접 판매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파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로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1월 11일부터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 투어 프로그램인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 프로그램 2차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를 운영해 861명이 참가해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코스별 횟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선했으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및 인근 주요 관광지 투어와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을 결합한 3가지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A코스(6회)는 역사·문화·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역사문화 코스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힐링 명소인 살래길, 천년고찰의 역사가 있는 검단사,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는 장준하 공원을 도보로 투어하고 장단콩을 재료로 찰떡파이를 만든다. B코스(12회)는 분단의 역사와 아픔을 배우고 공감하는 평화·안보 코스로, 대한민국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 관광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으로 개최했던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20일까지 예산군 청사 로비에 전시한다. 전국사진공모전은 지난해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윤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 고양과 출생지인 예산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번 사진전시는 군청사 1층 로비에서 1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열린다. 전시 작품은 예산군 내에서 촬영한 윤봉길의사 관련 풍경사진과 인물사진으로 금상 수상작 ‘태극기 아래 윤봉길의사’(이예일, 서울 동작구)를 비롯한 26점의 수상작이다. 군은 작년 10월 1일부터 15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2점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총 26점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작년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내에 전시하고 기념달력으로 제작해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작년에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윤봉길 의사와 예산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윤봉길 의사 선양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안동만의 특색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사계절 축제를 육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충해 2023년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안동 고유의 문화와 계절별 매력을 담은 사계절 축제로 봄에는 ▲민속축제·봄꽃축제, 여름에는 ▲안동 썸머페스티벌, 가을에는 ▲국제 탈춤페스티벌 2023, 겨울에는 ▲안동 눈빛 축제·암산 얼음축제를 진행해 사계절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던 민속축제를 분리하여 봄의 대표 축제로 개최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공백기를 가진 ‘안동 벚꽃 축제’를 안동 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해 각종 전시 및 조명쇼, 공연 등을 진행하여 상춘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작년 처음으로 개최된 여름 축제인‘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전년보다규모를 확장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개장, 물총싸움, EDM 파티 등을 통해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축제로 준비 중이다. 가을에는 안동의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서 착안한 모베드 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과의 협업 전시전 'MobED'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Infinite Journey of MobED and B.B.Rabbit)'을 1월 10일(화)부터 31일(화)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 3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부원과 함께 모베드 NFT 캐릭터와 B.B.래빗의 여행을 담은 작품을 통해 다가온 토끼의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캐릭터의 여정은 캔버스 아트부터 피규어까지 총 6점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모베드 NFT는 지난해 5월 커뮤니티 기반의 NFT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판매한 '별똥별 NFT'가 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신년을 맞아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가 주관하는 2023 신년음악회 '위로와 희망'이 1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예기치 못했던 아픔과 슬픔에 빠졌던 많은 이를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취지인 장애인, 문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 곳곳에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계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 오케스트라의 효율적인 조직과 성장에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협동조합으로. 2019년 5월 장애 음악인들과 함께한 '그레이트 맘' 공연을 통해 큰 호응과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끌어내며 그 시작을 알렸고, 2019년 1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창단 공연으로 협동조합의 무한한 발전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 밖에도 초청 기획 연주 시리즈를 주최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문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한 해를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