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시 5대 미래산업중에 하나인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 EXCO를 중심으로 추진한 국제학술대회 대구 유치가 성공해, ABB산업 뿐만 아니라 학술행사에서도 대구가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유치한 국제학술대회는 총 4건으로 7월에는 9일에서 14일까지 6일간 총 20개국 1,000명(해외 600명)이 참석하는 RSS 2023(Robotics: Science and System)가 EXCO에서 개최된다. RSS는 고부가 가치 산업인 AI 로봇 소프트웨어 관련 국제회의로 아마존 로보틱스(미국), 딥마인드(미국), 도요타 연구소(일본)등 AI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회도 겸하게 된다. 8월에는 IFSA 2023(국제지능시스템협회, The International Fuzzy Systems Association)을 개최해 인공지능 이론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논의 한다. 1989년 개최 이후, 매 홀수년 가을에 개최하는 인공지능 관련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회의로,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시민이 문화생활을 더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10대 문화체감’을 발굴, 선보인다. ‘문화중심 기회도시’를 표방한 광주시가 올해 새로 선보이는 10대 문화체감 변화는 ▲광주비엔날레 최장기간 개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본격 운영 ▲광주문학관 개관 ▲시립점자도서관 개관 ▲광주문화예술회관 재단장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P 스튜디오 운영 ▲K1리그 승격, 다시 뛰는 광주FC ▲지역서점 인증제 ▲소외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예술인 권리와 지위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이다. 먼저 아시아 최고,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 개최’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월9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94일 동안 열린다. 국제 규모의 미술전시를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하고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오는 8월 정식 개교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4월 강의실 문을 열고 본격 가동된다.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 인증을 통해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한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이다. 특히,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에서 97.5점,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에서 92.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쫀득하고 찰진 겨울숭어를 소재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펼쳐질‘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2023년 새해 첫 축제이자 해제면 소재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먹거리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킬러 콘텐츠로‘황금숭어를 잡아라’,‘원데이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무안 농수산물 구이터’,‘농수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등 다채로운 체험 및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으로 제한된 시간에 가장 큰 숭어(무게)를 잡는 1등 체험객에게 황금바를 증정한다. 체험비는 10,000원이며 참가대상은 13세이하 어린이다. 1일 4회 총 8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1시, 3시 30분이다. 사전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1일부터 진행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운영하는‘원데이 수업’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숭어초밥을 만든다. 운영은 1일 2회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이며 체험비는 5,000원이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에 나오는 시계토끼로 변한 ‘동물해설사’와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킬 수 있는 특별한 모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대공원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4일간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배우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멸종위기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은 흑토끼해 시즌에 맞춰 ‘흑토끼와 함께 멸종위기동물을 지키는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새해 명절 분위기를 즐길수 있도록 우리 문화 속 열두 띠 동물을 활용하여 5개의 미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띠인 토끼로 분장한 동물해설사가 미션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배우는 놀이형 현장 교육이다. 단순히 동물해설사가 멸종위기 동물을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내용과 미션을 결합하여 관람객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낱말퍼즐풀기, 멸종위기 동물보전 퀴즈, 실천소원 적기, 포토존, 2023년 달력만들기 등 5단계 미션이다, 미션마다 시계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자료실 행사 ‘이상한 과자 가게 화도당’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아동 분야 인기 도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시기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매개로 예술 분야의 지적 경험을 넓히고,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화도도서관을 방문해 예술 분야(600류)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고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수령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재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 대화의 소재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도서관이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이 되고, 시민 독서율 향상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도서관은 예술 주제 분야 특화 도서관으로 다양한 도서를 수집하고 있으며, 예술 분야 도서 이용의 활성화 방안으로 특화 분야 원화 전시, 프로그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광주시 중소기업인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은 “2023년 새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애 광주시 기업의 힘찬 정진과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올해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 회복세가 더디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될 예상되므로 경기도와 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금리·환율 등 복합위기 속에서 경영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경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2월 23일부터 2023년 1월2일까지 개최됐던 제25회 영덕대게O2O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코로나 이후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25회 영덕대게축제는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 문제로 취소되어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21년도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로 인해 전국의 많은 축제가 온라인과 메타버스 축제로 진행됐지만 코로나 방역이 완화된 현재 대다수 축제가 오프라인으로 관광객을 맞은 반면 영덕군은 온라인과 메타버스 축제를 뚝심 있게 준비하여 영덕대게O2O축제 홀로 그 성과를 빛냈다. 작년에 메가 히트를 기록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 삼사해상공원과 대종각, 향후 강구의 랜드마크인 해상케이블카를 구현하고 유저들의 체류시간(메타버스에서 머무는 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영덕브랜디드 게임 등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과 타종식, 불꽃쇼, 퍼레이드, 해맞이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여 31일부터 1월 1일 새벽에 접속자 4천2백여명이 참여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1월 1일부터 31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 ‘설날’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은 어린이 이용자에게 좀 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그림책 1권씩을 선정, 책 속 삽화를 아트 프린트한 원화 전시를 해왔다. 1월에 전시하는 ‘설날’은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며 새해의 첫 날을 맞이하는 그린이네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시골의 할머니 댁 대신 도시의 어느 아파트로 가족들이 모이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저녁은 치킨 등을 시켜 먹고, 음식 준비도 설거지도 온 가족이 함께한다. 대표적 명절 그림책인 ‘솔이네 추석 이야기’와는 사뭇 다른 그러나 우리에게는 더욱 익숙한 명절 풍경이다. 옛날과 명절을 지내는 모습은 달라졌지만,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의 밤늦은 수다와 사촌들과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여전하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설날은 언제나 설레고 특별하게 느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명절을 배경으로 한 그림책은 대부분 엄마, 아빠의 어릴 적 명절 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보존회 전통기술보유 회원들이 모여 이엉을 엮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이엉은 올 9월부터 낙안읍성 초가지붕 교체용으로 사용할 재료로 낙안읍성 객사 뒤편에서 오는 13일까지 이엉을 엮는다. 이엉은 볏짚을 한 움큼씩 손에 잡고 모아 짚으로 엮어나가면서 두루마리가 되게 만든다. 하단 부분에 가지런히 엮어 새끼 모양으로 규칙적으로 이어진 부분이 탄성을 자아낸다. 사적 302호 낙안읍성은 100여 가구 300여 동에 달하는 초가집이 있다. 추수가 끝난 후 초가집 지붕에 이엉을 엮어 덮는 일은 읍성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겐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요즘은 초가지붕을 올리는 짚을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쓰러짐 방지를 위해 길이가 짧은 품종을 선호하고 트랙터로 벼 수확을 하기 때문이다. 낙안읍성 주민들은 초가지붕에 활용할 긴 짚더미를 확보하기 위해 특별히 ‘새청무벼’, ‘신동진벼’를 재배한다. 수확 후 볏단을 뜨거운 태양 아래 넓은 공간에 놓고 말리는 등 신경 써서 관리한다. 전북 정읍에서 낙안읍성을 찾은 최씨는 “잊혀가는 이엉 엮는 모습을 보고 옛 추억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주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풍성하고 알찬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10~20% 할인 △경주천년한우 최대 21% 할인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농특산물은 경주몰에서 20% 할인, 오프라인 매장인 본점(계림로 69), 불국점(진현로1길 59-5)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경주몰 신규 가입 시 5000원 쿠폰 증정 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행사기간은 9일부터 24일까지 이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주문된 건은 설 연휴 전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경주천년한우는 9일부터 21일까지 외동‧보문‧안강‧용황‧본점(용강)에서 최대 21%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산물은 성동시장(점포 44곳)과 중앙시장(점포 30곳)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시장 내 환급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에 한해 당일 구매영수증과 신분증을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의 대광명전이 지난달 28일 성남시 소재 건축문화유산 중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봉국사는 1028년(고려 현종 19) 창건됐으며, 조선시대 현종의 딸인 명혜(明慧)와 명선(明善) 두 공주가 병에 걸려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 주도로 중창한 절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각종 기록에 따르면 1674년 봉국사 중창과 함께 세워진 불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재 연륜연대 조사에서도 주요부재가 17세기 후반의 것으로 확인되어 건축연혁을 알 수 있다. 또한 내부 닫집(부처님 머리 위로 지붕이 있는 작은 공간)의 화려한 구성은 이 건물이 왕실의 지원 아래 조성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불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장엄을 돋보이게 치장한 방식은 조선후기 불전 사례의 하나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현재 봉국사는 전통사찰 제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경기도 유형문화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아미타불회도도 소장하고 있어 전통산사와 불교문화유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성남시는 봉국사에 보물지정서를 전달하면서 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과 코딩을 결합한 ‘CNC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최초로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산평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쳐 코딩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CNC장비와 프로그램을 배우고 디자인하여 나만의 탁상시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교육용 CNC를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배우고 직접 도면을 그려 가공하므로 목공 장비나 전동공구를 다룰 줄 몰라도 쉽고 안전하게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어, 특히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는 초등학교·중학교와 초·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과 신청 문의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기존에 4인 이상이 신청할 시에만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을 바꿔 올해 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CNC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CNC 전용 소프트웨어 이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도면을 그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 1월 12일부터 29일까지 아라아트센터(서울 종로구) 2~3층에서 전통한복 전시인 ‘전통한복, 일생의례’와 한복근무복 전시인 ‘한복 입고 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한복근무복의 실용성을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시, 전통과의 반가운 만남 ‘일생의례’는 한 사람이 태어나 평생 겪는 삶의 중요한 고비마다 그 변화를 잘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를 갖추는 의식을 말한다.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시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서구적 생활 방식의 변화로 점차 사라진 의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한 행사다. 새롭게 개발한 한복 소재 10종과 한복 디자이너 5인이 제작한 전통한복 일생의례복 10벌을 만나볼 수 있다. 시대가 달라지고 가치관이 변해옴에 따라 전통사회의 의례 절차나 형식은 크게 달라졌지만, 의례에 담는 마음은 변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김인자(당초문 김인자 한복), 유현화(유현화 한복), 이춘섭(이춘섭 명인 전통복식연구소), 이혜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9일,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2023년 핵심추진과제인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공정성 강화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K(케이)-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문체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현장 종사자 권익보호 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간담회에는 문체부와 고용노동부 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주요 협회․단체인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박보균 장관은 앞서 “K(케이)-컬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연예매니지먼트 업계 내 부조리한 관행의 타파와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다하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전반적인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 업계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