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와 여주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매년 진행되는 ‘여주시 신년인사회’는 여주시 유관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읍면동 단체장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여주발전을 모색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종교계, 문화계, 여성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0여 명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2023년 새해를 함께 열었다. 여주시민합창단의 새해 희망을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장들을 소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서울 중구, 동대문구, 인천 서구, 아산시, 보성군 등 여주시 자매도시 단체장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시민들의 생생한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시장은 신년 축사에서 “2023년이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만큼, 여주시민들이 힘든 시기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1월 3일부터 5일간 운영한 ‘2023년 겨울 독서교실’수료식을 7일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읽은 후 느낀 바를 신체놀이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표현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서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아침독서시간을 가지고 매일 아침독서로 뇌를 깨우는 활동을 했다. 독서교실 기간 동안 우수한 태도로 독서활동에 임해 모든 어린이들이 수료했으며 다산초등학교 5학년 유가은학생은 독서교실에 적극적이고 바른자세로 참여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번 방학에 책을 여러권 읽어서 뿌듯하다.”, “여러가지 보드게임을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만족도를 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다. 이를 계기로 방학기간에도 여러 분야의 도서를 읽고 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새해를 맞이한 첫 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의 서사를 담은 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 를 1월 26일 저녁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광화문, 그 사내'는 한국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뮤지컬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디스이즈잇 제작진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만든 판타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가족 뮤지컬로서 난세의 상황 속에서 열세에도 백성을 지키려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서사를 레이저쇼에서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러맨의 춤과 새로운 형식의‘3D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코믹 서커스‘매직 벌룬 쇼’, 스트릿 댄스와 한국적 리듬이 만난‘국악 퓨전 스트릿댄스’, 그림자를 활용한 ‘미디어 쉐도우 퍼포먼스’등 다양한 볼거리를 70분간 선보인다. 사천문화재단 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천군이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시·체험부스 운영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축제 기간인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주말 동안 총 6회에 걸쳐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정원은 10개팀이다. 축제 기간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 기간 및 운영시간을 준수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군은 텐트(5m×5m) 1동, 전기시설, 부스 현수막,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타 필요시설은 운영자가 개별 설치해야 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관광축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비롯한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19개의 대상 박물관 중 6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2020년에 평가인증에 이어 두 번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3년간(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받는다. 석장리박물관은 한국에서 처음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국가사적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박물관 및 미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시 낭송 주민동아리 ‘시(時)간여행’을 함께할 군민을 모집한다. ‘시(時)간여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으며, 매주 1회 주제 시 한 편을 골라 낭송하고 마음에 드는 시구를 필사해 서로 감상을 나누는 동아리이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60~70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말벗 및 전래동화와 시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1월 6일부터 13일까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시는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도구이며, 주민들이 시 낭송 동아리 활동으로 마음을 공유하고 기나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3년 만에 돌아온 화천산천어축제가 긴 겨울잠을 자던 지역경제를 흔들어 깨우고 있다.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7일 개막 후 첫 주말 이틀 간 26만여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아 식지 않은 국가대표 겨울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산천어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은 개막 전날인 6일부터 각 숙박업소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지역 내 모텔, 민박, 펜션을 비롯해 화천군이 운영하는 아쿠아틱 리조트, 풍차펜션 등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됐다. 일부 관광객은 화천에 거주하는 가족, 친지, 친구 등의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지인찬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화천읍 시내 상권 역시 말 그대로 초호황을 보였다. 주말 내내 낮 시간대는 물론 야간 페스티벌이 펼쳐진 밤에도 선등거리 주변은 관광객들로 넘쳤다. 식당과 편의점 등 지역상가에서는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 등 축제 프로그램 티켓 구매 후 돌려받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식사비, 주유비 등을 결제하는 관광객이 쉽게 눈에 띄었다. 축제장 내에 마련된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 역시 산천어 얼음낚시 입장권 구매 후 돌려받은 농산물 교환권으로 각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은 설을 앞두고 우체국쇼핑몰 ‘하동군 브랜드관’에서 설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특산물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5∼15% 할인 쿠폰을 발행해 지급하며, 오는 24일까지 설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하동군 설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하동군 브랜드관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에 운영 중인 하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몰로 현재 4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하동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농가(업체)라면 누구나 연중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입점업체를 확대하고, 수시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급등한 물가로 부담을 갖는 소비자에게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가격 부담을 덜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014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발자국 화석산지'에 대한 조사, 보호각 건립, 보존처리 등이 완료돼 오는 31일부터 화석산지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전라북도 최초로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이 산출된 화석산지로 국내 최대 크기의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백악기시대 공룡의 행동특성과 고생태 환경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다. 문화재 발견 이후 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당해 문화재조사 및 주변조사를 통해 매몰되어 있던 발자국을 추가로 발견했으며, 과학적 조사 및 관계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존처리 및 보호각 건립을 추진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문화재 조사, 토지매입, 보존처리, 보호각 건립, 지장물 철거 등이 지난해 12월 완료됨에 따라 시는 안내소 및 편의시설 설치되는 1월 말 시민과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3년 발견 이후 군산시민들과 마을주민, 문화재청과 관계전문가 등 많은분들의 관심과 도움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발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월 11일부터 제11회 원주시 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시민 독서 운동으로, 책 1페이지당 1m로 환산해 3km, 5km, 10km, 20km, 풀코스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대출 가능 권수 2배(6권→12권) 상향 및 독서 노트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중천철학도서관, 미리내도서관, 태장도서관, 한도시한책읽기 도서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제10회 독서마라톤에 이어 올해도 원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관련 도서를 통해 결심을 실현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도 한다. 자기 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데일 카네기는 결심하는 순간 걱정의 50%는 사라지고, 그 결심을 실행하면 나머지 걱정의 40%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결심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독자들은 어떠한 도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2023년 새해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살펴봤다. ◇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인기, 2023년에도 지속 전망 조짐 영화,드라마와 연계된 도서를 굿즈처럼 소장하려는 흐름은 2023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 베스트셀러 1위는 '슬램덩크 챔프'가 차지했다. '슬램덩크'는 전 세계 1억 2000만 부가 팔린 전설적인 스포츠 만화로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월 4일 개봉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발간된 '슬램덩크 챔프'는 처음 접하는 독자들을 위해 원작 만화 전 276화에서 이야기의 베이스가 되는 24화를 엄선해 수록한 책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제안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트렌드십(TRENDSHIP)'을 통해 팬데믹 기간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집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점에 주목, 앞으로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된 '소프트웨어(SOFTWHERE)' 컨셉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소프트웨어(SOFTWHERE)' 콘셉트를 구성하는 공간별 디자인 테마로는 △신서리(Scenesory) △모놀로그(Monologue)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신서리(Scenesory)'는 집안에서도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휴식처를, '모놀로그(Monologue)'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안식처를, '화이트 나잇(White Night)'은 디지털을 매개체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이 무용역사기록학회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코리아그라피가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 코리아그라피는 소리와 합체된 한국무용에 대한 안무적 탐구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그라피는 한국을 뜻하는 코리아(Korea)와 안무를 뜻하는 코레오그라피(Choreography)가 결합된 제목으로, 이번 공연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리아그라피는 전통춤과 함께 음악, 연희, 판소리, 타악 등 다양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구음심무'는 시나위 구음의 명인들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춤짓을 주고받는 입춤 명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겹겹산조'는 중후한 음색이 매력적인 거문고 연주와 어우러진 산조춤을 통해 춤의 진수를 보여준다. '춤춤발림'은 판소리의 구성진 창과 이야기를 춤으로 확장한 무대로 '박씨전'과 수궁가의 '고고천변'을 새롭게 풀어낸다. '음풍농짓'은 신민요의 리듬과 노랫말에 담겨있는 한국적 정서를 재해석한 레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을 기념해 '슬램덩크' 도서전을 진행한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감독과 각본을 맡았고, 우리나라에는 1월 4일 개봉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영화 개봉과 맞물려 슬램덩크의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급증(슬램덩크 신장재편판 기준)했으며 주 구매층은 30대~40대 남성이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화 개봉을 기념해 출간된 '슬램덩크 챔프' 역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알라딘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기념으로 도서전을 열어 도서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슬램덩크 대사 중 최고의 대사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고의 대사 댓글은 현재까지 1636개가 달렸다. 독자들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슬램덩크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왼손은 거들 뿐'으로, 46%의 독자들이 해당 대사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사는 산왕공고와의 경기에서 역전을 당한 후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코트에 먼저 달려와 기다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