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2023년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달달인문학'을 운영한다. '달달인문학'은 김포시립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6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월에는 여행을 특화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에서 '별 헤는 밤, 도서관과 대만여행'이라는 주제로 장은진 작가와 함께 가까운 이웃 나라 아름다운 여행지 대만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월에는 통진도서관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4월 장기도서관 '철학으로 읽는 옛집', 5월 풍무도서관 'AI시대 경쟁력, 넛지 독서력', 6월 고촌도서관 '명화 속에 숨겨진 비밀이야기', 7월 양곡도서관 '타로랑, 인문학이랑', 8월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독일문학 맛보기', 9월 통진도서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10월 장기도서관 '10대처럼 들어라', 11월 풍무도서관 '심리와 문학의 접촉 지점과 치유 공간'으로 진행된다. 이연화 시립도서관장은 “김포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 역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은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5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영종역사관 국립항공박물관 순회전 ‘공중용사 안창남’을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 최초로 한국 상공을 비행한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한 국립항공박물관의 특별전시를 영종역사관에서 순회전시로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고국 방문 비행의 두 번째 행선지였던 인천에서 안창남의 출생, 성장, 조종사로서의 활약, 항일운동, 후대 평가 등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역사 인물을 기억하고 널리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전시는 다음과 같이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출생과 비행사로의 성장’에서는 안창남의 출생과 성장, 비행사의 꿈을 키운 계기와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여정을 소개한다. 2부 ‘득의의 고국 방문 비행’에서는 고국 방문 비행에 사용한 비행기 및 비행경로를 살펴보는 등 안창남의 고국 방문 비행을 집중 조명한다. 3부 ‘항공 독립운동가의 길’에서는 간토대지진 이후의 상황과 항일무장투쟁에 관한 내용을 살펴본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자료로는 ▲ 안창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3일, 전시실 내 소장 유물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는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여 점 이상의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양성면 및 삼죽면 범죄인명부 △태극 유리 원판 필름 △구한말 입체경 및 스테레오뷰 △우편 엽서 등이 탑재돼 있다. 평상시에는 전시 패널로 사용되며, 스크린을 터치하면 소장 유물이 눈 앞에 펼쳐진다. 디스플레이 속을 흘러다니는 유물을 선택하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지속적인 유물 구입 및 기증에 따른 새로운 자료를 수시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기념관 소장 유물은 보존을 위해 수장고에 보관돼 한정된 사람들이 이용하고 관리하며 공개되지 못했는데, 2023년에는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 시스템과 더불어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통해 기념관 소장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해 12월 31일, 강진읍 고성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보내고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타종식에는 강진원 군수, 유경숙 부의장, 위동섭 경찰서장, 불교사암연합회장 월남사 법화스님, 한태선 강진불교신도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귀마개 등으로 단단히 무장한 군민들이 3년 만에 열리는 타종행사를 찾아 새해 행운을 기원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 10초 카운트다운을 외친 후, 자정 시간에 맞춰 고성사 주지 지공스님과 강진원 군수, 유경숙 부의장, 위동섭 경찰서장, 군민대표 토끼띠 1월 1일생인 고윤성(13세) 군이 종을 울렸다. 타종식 후 고성사에서 준비한 새해맞이 떡국을 참석자들이 함께 나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3년에는 강진군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전 군민들께 약속 드린다”며 “토끼가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듯, 올해는 가계 경제가 회복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일 2023년 새해를 맞아 도척면 소재 태화산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해맞이 등반 이후 태화산가든에서 떡국 나눔 행사로 이어졌으며 행사는 도척면의 기관단체에서 합심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의 참석해 떡국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서준규 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도척면을 믿고 든든히 지원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더 멀리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가‘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알파세대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백제문화유산을 알리고 백제문화의 멋을 새로 조명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백제왕궁 어린이 퍼레이드’를 운영하며 1600년 역사 속 장면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2023 익산방문의 해 및 익산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년 말 종료되기로 했으나,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이달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백제왕궁 어린이퍼레이드’는 매일 12회씩 운영하며 1회당 8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백제 어린이들이 백제복식을 입고 익산의 역사와 관광에 대해서 공부한 뒤 키자니아 서울 광장에서 ‘서동애가’ 노래와 함께 댄스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체험’으로 확장된다. 특히 서동애가 노래와 춤이 함께한 공연이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만족도가 높은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저출산 시대 온 가족에 사랑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알파세대’ 코드에 맞는 문화유산 향유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어린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사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일(월)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시무식은 의정부시민의 희망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신년사와 직원 간의 신년인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일자리가 풍부하고, 아이들을 걱정 없이 키우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같이 편의를 누리며,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로서 경기북도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 새해는 의정부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 도시’가 되기 위해 장암동 도봉차량기지에 테크노밸리, 캠프레드클라우드는 디자인 클러스터, 캠프스탠리에는 IT기업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 ‘걷고싶은 도시’가 되기 위해 안전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Bang! K-Webtoon'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뒤이어 12월 5일부터는 멕시코 최초의 한국만화 전시 'Hola! K-Webtoon'이 개막해 멕시코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3년 앙굴렘국제만화축제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만화축제 및 갤러리, 한국문화원 등에서 한국만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올해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주요 웹툰 작품 및 웹툰 원작 OSMU 콘텐츠, 한국 문화 홍보 영상, 소품 전시로 구성됐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Bang! K-Webtoon' 전시에는 '나빌레라', '여신강림', '옷소매 붉은 끝동'의 웹툰 3개 작품이 소개됐다. 약 한 달 반 동안 운영된 뉴욕 전시에는 9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10~20대 젊은 K-Culture 애호가, 뉴욕 및 인근 지역 중‧고등학교의 단체 관람객이 많았다. 관람객들은 웹툰과 전통 복식, 사료 등이 함께 소개된 전시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심포니 공원에 위치한 창전동 '한 평 미술관' 의 작품을 재정비해 새단장했다. '한 평 미술관' 이란 시민이 머무는 쉼터에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으로, 지난 해 조성됐다. 동은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제공받아 전시할 계획으로, 금번에는 창전동 심포니공원 중앙에 위치한 한평 미술관의 위치를 입구로 이전하고, 여성청소년쉼터로부터 제공받은 아크릴화와 이천초등학교와 설봉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제공받은 풍경화를 전시했다. 이후에는 설봉중학교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작품으로 꾸며나가면서 분기별로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일상처럼 문화와 예술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평 미술관을 지속 관리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무한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 26조에 의거하여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지난해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31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올해 평가대상은 박물관은 전국 272개관으로 이중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에서는 30개의 대상 박물관 중 총 12개관이 인증을 받았다. 2009년 개관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2017년, 2019년 두 차례 평가인증 절차를 진행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후원하는 ‘2023 드림프로그램’이 전세계 32개국 131명이 참가하여 1월 5일부터 13일간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 일원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04년 시작되어 19회째를 맞이하는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동계스포츠와 한류문화 아카데미를 교육하는 글로벌 스포츠 발전지원 프로그램이다. 19년간 95개국 2,398명 참가, 그중 100명 이상이 국제대회에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드림 출신 몽골 국적의 2명의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등 올림픽 대표 레거시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 드림프로그램’은 코로나 여파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해외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선수 배출을 통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종목별 집중훈련과 지도자 교육 등이 강화된 연속성 있는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피언의 꿈을 이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1월 북토리 테마 ‘새해에는 나도 기록을 시작해 볼까’와 관련해 김신지 작가의 강연‘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오는 1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새해 첫 테마로 ‘새해에는 나도 기록을 시작해 볼까’ 및 ‘숙제로 일기 쓰기 말고’ 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한 책 20권이 1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김신지 작가의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는 독자들에게 기록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책으로, 이번 강연에서도 스쳐가는 일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매일의 사소한 기쁨을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월 6일 오후 2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일원에서 故 김광석 기일을 추모하며 김광석길 활성화를 위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김광석 추모행사는 故 김광석을 추모하며 김광석길 관광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관광사업 회복세에 발맞추어 준비한 의미있고 뜻깊은 자리로 추모제와 추모공연으로 진행된다. 추모제는 김광석길 콘서트홀 김광석 전신동상 앞에서 진행하며, 추모공연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은 국악퓨전밴드 소리취한달이 그동안에 해왔던 무거웠던 추모공연을 故 김광석님을 추억하고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흥을 돋우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모공연에는 김광석길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과 함께 한다. 지역 내에서는 이미 실력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었으나,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으로 전 국민에게 실력을 인정받는 박창근은 김광석을 주제로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출연하고, 김광석길에서 버스킹 공연도 하는 등 故 김광석님의 음악적 영향을 받은 뮤지션으로 이번 김광석길 추모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3년 갤러리영통 첫 전시로 배미혜 작가의 ‘나무, 달, 이야기’ 展을 1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미혜 작가는 경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수원 여성작가들로 이루어진 ‘일구팔이일이회’ 및 ‘수원 가톨릭 미술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대중과 예술로 소통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무와 달을 소재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어느 추운 겨울날, 가로수의 빈 가지 사이로 보인 보름달이 따뜻하게 다가왔고 보름달을 향해 뻗은 나뭇가지가 달을 향한 그리움처럼 보였다”며 “나무와 달이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3(화)부터 30(월)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추위에 움츠러들고 시린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2월까지 2023년 열두 달 테마가 있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열두 달 테마는 ▲1월 시작 ▲2월 예술 ▲3월 역사 ▲4월 과학 ▲5월 가족 ▲6월 환경 ▲7월 여행 ▲8월 책읽기 ▲9월 우리명절 ▲10월 언어 ▲11월 인문학 ▲12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찾아간다. 1월 테마인 ‘시작’은 ‘반갑다, 2023년’을 부제로, 테마 추천도서와 그림책 원화프린팅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전시한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열두 띠 이야기책을 읽고 만드는‘나만의 2023년 달력 만들기(Ⅰ‧Ⅱ)’, 반짝이는 새해를 위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새해 복 가득! 반짝반짝 우리 가족 썬캐쳐 만들기’를 운영한다. 새해맞이 독서 장려 행사로, 2023년에 두정도서관에서 첫 번째로 빌린 책 제목을 적어보는 ‘2023년 첫 번째 대출 책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