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월 한 달간 한울도서관 로비에 위치한 서가 ‘#레드포스트’에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20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출판지원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마련한 점자라벨도서 보급 사업으로 추진되며, 한울도서관과 함께 교하도서관, 탄현도서관도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점자라벨도서를 소장하게 됐다.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는 동화책에 점자투명라벨을 붙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책을 말하며, 이번 전시 도서는 공공도서관 인기 도서로 선정돼 시각장애인들의 점자문해력 향상과 문화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관내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식교육 및 점자 교육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한울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한울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인이 시각장애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종합자료실에서 ‘2023년 상반기 청소년서가 추천 책(북큐레이션)’을 주제로 “소년 소녀 문학에 빠지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널리 알려진 한국 문학과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고전 문학, 작품성을 인정받은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해 추천한다. 1월부터 3월까지는 한국 고전 및 현대소설과 세계 문학 작품을 30권 추천해 전시하고, 4월부터 6월까지는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30권으로 교체된다. 한국 문학 중에서는 조선 사회의 모순을 비판한 최초의 사회소설 ‘홍길동전’, 1970년대 산업화에서 밀려난 도시 빈민의 참상을 우화적으로 그린 조세희의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세계 문학 작품으로는 진정한 자아의 삶에 대한 추구의 과정이 성찰적·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는 ‘데미안’을 추천한다. 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제12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경민의 ‘훌훌’을 추천한다. 이 책은 입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인간에게 내재된 폭력성을 응시하는 장면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전시도서는 모두 60권이며 분기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2022년 고양 향토문화 프로젝트‘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수강생들의 에세이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고양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에서 살고 자라며 겪은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두도서관은 2022년 10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번의 강의와 에세이 합평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수강생 13명의 작품을 담은 포토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은 “내 일상에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다.”라면서, “포토에세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고양의 모습, 추억이 깃든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보고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사진을 통해 나를 만나고 소중한 일상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후원을 통해 기업들과 손을 잡는다. 3일(화) 오전 11시 라카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강릉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김홍규 시장과 파마리서치 문화재단 박필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찬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해 강릉에 본사와 공장을 둔 바이오 제약사인 ㈜파마리서치가 1억 원, 재단법인 파마리서치 문화 재단이 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김홍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합창대회 성공을 위하여 남은 기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필현 이사장은 “문화예술이 지니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사회적 공헌에 동참하고자 하며 이번 협찬 계약을 계기로 세계합창대회가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관외 기업 2억 원을 비롯하여 강릉에코파워(주) 3,000만 원, 엄지네 꼬막집 1,000만 원의 협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세계합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등포 미술협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2023 영등포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내가 희망하는 미래의 나의 직업(일)’을 주제로 열린다.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미래의 꿈과 직업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향후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은 8절 도화지에, 고학년(4~6학년)은 4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채색재료에 제한은 없으나 채색이 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입체(부조 등)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그림 1점과 참가신청서 1부를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1.31.) 당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소식’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산하 영등포미술협회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천시는 2023 새해 첫날 비봉산 정상에서 김창규 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반 케이블카 일원에서 ‘2023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민선8기 본격적인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영하의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소원볼에 올해 소망 적어보기, 행운부적 뽑기, 타북 행사, 제천예술단의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시정 발전을 위한 희망과 각오를 다짐하는 만세삼창, 애드벌룬 현수막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한편 행사 후에는 청풍면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활동’으로 이른 아침 추위에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과 따뜻함을 나눴다. 김창규 시장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민선8기 제천시는 본격적인 공약이행을 추진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태화산 등산로 입구(휴석동 쉬는들)에서 2023년 영춘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열린 이번 해맞이 행사는 지역주민 및 해맞이 관람객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행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복조리 나눔, 소원지 쓰기 및 달기, 소망기원제, 소원지 태우기, 일출 감상, 먹거리 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해맞이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태화산 아래에서 찬란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각자의 소망과 영춘면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신상균 영춘면장과 박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소망기원제 의식을 거행하여 영춘면민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고 영춘면의 무한한 발전을 다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묘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 한해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영춘면의 발전과 면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춘면은 해맞이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영춘119지역대(구급차 1대, 소방차 1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월 12일까지 박물관 기증‧기탄 유물 중 올해 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증재 유물을 주제로 ‘겨울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작은 전시회는 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연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밝혀낸 성과를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유물로는 도지정문화재로 지정 완료된 ‘퇴계선생수묵(退溪先生手墨)’을 비롯해 지정 예정인 동국통지(東國通志),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목록에 포함된 예천청단놀음탈 중 하나인 ‘쪽박광대탈’ 등 총 3건 7점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예천박물관의 유물 연구 성과와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장유물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영광여자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동아리‘하쿠나마타타’와 함께 2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광여고 학교폭력예방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분식점 운영 수익금을 모아 기획한 것으로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저소득층 어르신 3가정에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영광여자고등학교 교장 김호연은 “학업 외에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하쿠나마타타 동아리 회장 최인영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한 활동으로 후원도 하고 직접 연탄 배달까지 하니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우리 동아리 학생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목표로 교내에서 틈틈이 분식점을 운영하고, 수입금 후원과 연탄배달까지 함께 해준 하쿠나마타타 동아리에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급행식당은 지난 1일 용두산공원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찾아온 시민들을 위해 행복 떡 및 차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급행식당 구준협 대표는 급행식당 개업 때부터 현재까지 13년째 매년 타종식 행사 시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떡과 함께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있으며, 올해는 500여 명의 시민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달했다. 구준협 대표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가 근처 용두산공원의 타종식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행복 떡을 전달하는게 좋을 거 같아 진행했는데, 벌써 13년째가 됐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의 많은 이웃들이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과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취소됐던 해맞이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되어 운남면 영해공원에는 아침부터 첫 일출을 맞이하기 위한 인파로 붐볐다. 이날 행사에는 운남면과 함께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식전행사(난타공연, 타악기공연)와 본행사(해맞이 함성, 만세삼창 등),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떡국 나눠먹기, 고구마·굴 구워먹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500여명의 군민들이 희망찬 새해준비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기승서 청년회장은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운남면 주민들도 밝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2023년에도 행복이 넘치는 운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준 직원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합천군은 지난해 12월 31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에 김윤철 합천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등 내빈들과 군민 1,000명 정도가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9시, 지역공연팀과 초대가수 등이 출연하는 식전행사을 시작으로 타종 및 불꽃놀이로 끝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특히 올해 타종행사는 군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군민참여 행사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초대가수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출연하는 공연에서도 관람객이 함께 춤추고 호응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또한 합천카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의 떡가래, 붕어빵, 어묵탕 등 먹거리 나눔도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군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아 쓴 소망엽서는 여러사연들로 희망우체통에 채워져 공연 중간중간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타종 본행사의 시작을 알린 군민 소망 영상에서는 4살 아동에서 고등학생, 경찰, 소방 등 공무원, 귀농인, 다자녀가족, 다문화가족, 상인, 시니어센터회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출연자들이 2023년 새해 소망과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 6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나는 나비’라는 공연은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창작뮤지컬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최했다. 과열된 입시경쟁, 학교폭력과 따돌림, 여러 종류의 갈등과 폭력에 노출된 우리 사회의 가슴 아픈 실상을 보여주고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하는 취지의 공연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한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2,4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직접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익숙한 학교 안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그동안 자살예방이나 생명존중 교육을 영상이나 강의식으로만 해서 재미가 없었고 지루했다”며 “이렇게 뮤지컬로 보니 이해도 쉽고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금 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폐쇄, 온라인수업 전환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심리 지원을 위해 이번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6일 유재라관 컨퍼런스실에서 ‘웰니스 동반성장 지역 연계 프로그램(LINC3.0 R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7월 14일 고평기 부천원미경찰서장, 고성한 부천소사경찰서장, 강상문 부천오정경찰서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 6개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주제를 도출하여 비교과 팀 프로젝트를 10월부터 운영했으며, 총 16개 팀, 6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포스터, 카드뉴스, 앱게임, 스티커 등을 제작했다. 또한 그 결과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2월 15일 부천 관내 3개 경찰서(원미, 소사, 오정) 관계자와 공동 심사를 거쳐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을 최종 선발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실내건축학과 ‘보라보라’, 산업디자인학과 ‘산디멤버스’, 시각디자인학과 ‘유한방범대-2’ 총 3개 팀이 선정됐으며, 부천오정경찰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 김석중 작가 문학비 제막식이 지난 12월 29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호담 김석중 작가 문학비 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막식에는 유족과 장흥문학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 김석중(1948~2021) 작가는 장흥군 부산면 용반리 출생으로 장흥군 문학특구 기틀을 다진 인물로 평가된다. 장흥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운동가, 장흥 문학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활동한 김석중 작가는 2021년 3월 12일 별세했다.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장과 장흥문화원 이사·부원장, '장흥문화'誌 편집자를 역임했으며, 장흥문화원 각종 자료집 편집 간행 참여했다. 민주화 운동 등 자신의 치열한 삶의 경험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며, 지역 장흥문학 발전을 선도해 왔다. 고인의 문학비에는 ‘평생에 걸쳐 써 내려간 그의 문학 끝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흥에 뿌리를 내린 이들의어제와 오늘이 있습니다.오직 글을 통해 고향을 향한 사랑을 겹겹이 쌓아 올린 그가 꾹꾹 눌러 쓴 두 글자 장흥을 마음으로 기억해 봅니다.’라고 자연석 위에 새겼다. 측면에는 ‘사랑은 아무리 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사랑은 아무리 많아도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