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남도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었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창원시 소재의 경남연구원으로 이전하여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16년 관련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도에서 발족하여 2년간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2021년 전북연구원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이전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10개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단계부터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신청서(국·영문) 작성 제출 등에 협조하고, 유네스코 자문기구 현지실사 지원과 보완 요구자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고고가야 주민수호단과 가야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하고 가야고분군 사진·영상 공모전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참여를 통한 전 국민 공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4일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가족당 100x60x120cm 크기의 대형 눈 블록이 하나씩 제공된다. 전문 조각가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잔디광장에 일주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미니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곡성군 교육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총 50팀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조각에 필요한 망치, 끌, 조각도 등은 팀별로 각자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 조각가들과 눈 조각이라는 접하기 힘든 예술 활동을 통해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청 인구정책과 지역성장팀에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생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 일원과 고석정 꽃밭에서 7일과 14일 각각 전국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철원군과 (재)철원문화센터는 국내 유일의 U자형 협곡으로 이루어진 철원 한탄강에서 추위·눈꽃·얼음 등 국가대표급 겨울 축제 '제1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철원 한탄강 겨울 축제는 최근 물윗길 트래킹 8Km 전 구간을 개통하고, 현장 투입된 안전요원들의 안전관리 교육까지 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개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반도의 정중앙을 굽이쳐 흐르는 철원 한탄강에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에는, 철원 관광의 허브 고석정 꽃밭에서 눈·얼음썰매와 국제 눈조각 대회에서 우승한 해외 작가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눈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는 물론 홍보·전시관과 라이브 스튜디오도 만들어져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임실군이 운암면 국사봉 일원에서 2023 계묘년 운암 국사봉 해맞이 축제를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했다. 국사봉은 해발 47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옥정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전라북도 최고의 일출 명소로 손꼽힌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국사봉 해맞이 축제에는 1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풍물, 통기타공연, 불꽃놀이, 기원제, 새해 소원 빌기, 떡국 나누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운암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인파 운집, 주차 및 교통 안전대책 등 행사장 안전관리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등 사고 대비를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운암면은 해맞이 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운암면 쌍암리 운암초 옆 임시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셔틀버스를 타도록 하여 행사장 주변 주차를 되도록 지양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심 민 군수는“국사봉에서 바라보는 장렬한 새해 태양과 붕어섬의 풍경, 옥정호의 물안개와 조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2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제9회 축제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를 열게 됐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함안곶감축제는 지나간 해의 염원과 여항산 자락의 기운을 담아 새해를 준비하는 함안군 겨울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곶감 말이떡 만들기 △곶감 씨 멀리 뱉기 △곶감 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 및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6일(금)에는 오후 2시 개막식과 체험행사, 판매행사,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진행되며, 7일(토)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신성·김소유의 무대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현장 즉석 노래자랑 예선, 체험행사, 판매행사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일)에는 노래자랑 본선, 곶감 골든벨, 곶감경매 등 각종 참여행사 및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지역곶감농가 참여해 함안곶감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풍요의 해를 의미하는 흑묘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번창과 풍요를 의미하는 흑묘(검은 토끼)해를 맞아,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합창단, 도립서귀포관악단, 마지막으로 두 단체가 함께하는 합동무대까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겨울 그리고 합창의 유희”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추운 겨울, 너는 악동이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부르며 3인의 클래식 음악가의 대표작품을 합창으로 조명한다. 이후 “설레임과 출발”을 테마로 추운 겨울 속 봄을 기다리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한태호의 편곡으로 연주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을 문현주의 편곡으로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공연함으로 희망찬 새해를 관객들에게 합창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도립서귀포관악단은 프란츠 레하르의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곡 “금과 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 수상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클래시즘의 성악 및 관악 앙상블), 국민의례, 시상, 박형덕 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2022년 지방재정분석(최우수, 훈격 장관), 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최우수, 훈격 장관), 2022년 시군종합평가(장려, 훈격 도지사), 2022년 도로정비평가(장려, 훈격 도지사), 2022년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우수, 훈격 도지사), 산림병해충 방제 및 산림보호(훈격 도지사) 부문에서 동두천시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동두천시의 출범 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전면해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인한 각종 분야에서의 우수한 수상 실적 등 지난 반년 동안의 값진 성과를 되돌아보며, 한 해 동안 다소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반성과 성찰로 2023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06시부터 소요산 공주봉 및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동두천시 애향동지회(회장 이종철)에서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에서 후원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지도와 안전관리, 동두천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 및 낙상·심정지 등 긴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소요산 공주봉 해맞이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다양한 식후행사를 즐기며 2023년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2023년은 동두천 시민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8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 골목 구석구석을 정성껏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가 도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3년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을 주제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정상 개최되어, 건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세대 및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DJ의 신나는 EDM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남녀노소 참여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펭귄 바다수영’은 내외국인 수백명이 백사장에 모여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 힘찬 함성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안전을 고려해서 참가자들은 입수 전 행사장에 마련된 의료지원 부스에서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한꺼번에 입수하지 않고 줄을 나눠 입수하면서 혹시 모르는 사고에도 대비했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펭귄 기념메달도 제공되어 기쁨을 더했다. 또한 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신라 금관이 출토된 고분인 경주 금관총 일원에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금관총 고분정보센터’가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노서동 ‘금관총 보존전시관’ 인근에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한다. ‘금관총 고분정보센터’는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대릉원 일원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지식타워 플랫폼’이 조성된다. 건축물은 지난달 초 준공됐으며, 시는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 등을 거쳐 이르면 5월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관총 보존전시관’을 지난해 8월 일반에 선보인 바 있다. 금관총 보존전시관은 지상 1층 617㎡ 규모로 신라 고분 대표 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을 재현한 공간이다. 돌무지덧널무덤은 구덩이를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주변을 돌로 덮고 바깥을 흙으로 입힌 무덤이다. 금관총은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무덤 이름이다. 당시 금관 외에도 유물 3만개가 출토됐다. 하지만 정식 발굴조사가 아닌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는 12월 30일, 「2022년 하반기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2022년 하반기 퇴직자는 총 20명(공무원 8명, 공무직 근로자 12명)으로 재직기간 중 각 분야별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포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업무를 추진해 왔다. 퇴임을 맞는 A팀장은 “동료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업체 관리와 지도점검 등으로 지내 온 지난 시간이 개인적으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준비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직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면서, “긴 시간 동안 자랑스러운 ‘포천시 직원’으로서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직무에 임하여 주신 덕분에 성장하는 포천을 만들 수 있었다. 저를 포함한 포천시 전 직원이 여러분의 인생 2막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령군 개진면 해맞이 풍년기원제 풍년농사와 지역안정 기원 계묘년 첫날인 1일 개진면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제석산 개경정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임인년의 무사하심에 대한 감사와 올 한해의 풍년농사 기원과, 면민의 안녕을 축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 권중수 개진면장과 아헌관 오채재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 노성환 도의원 및 이장협의회, 관내기관장, 사회단체회원 등이 새해소망을 빌고 일출 시 풍선날리기 행사와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고사상, 떡국, 과일 등을 준비했고, 개진면 새마을부녀회 등이 봉사를 펼쳤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인사말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행사에 많이 참석한 면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소원성취와 안녕, 건승을 축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미시 인동동에서는 1월 1일 오전 7시, 천생산성 정상에서 천생산성보존회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이 트기 전부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인동문화원 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2023년 한해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신년인사를 이어 진행했다. 계묘년 첫 해를 보기 위해 천생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천생산성보존회에서는 정상에서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추위를 녹이게 해주었고, 하산하는 해맞이객을 위해 천룡사 주차장 등 3곳에서 떡국을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며,'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유치, 반도체 특화단지 및 메타버스 혁신특구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 등 새해에는 구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발맞춰 나아가자"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고령군 우곡면 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청룡산 청운각에서 1월 1일 7시부터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해맞이 풍년기원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헌관 김진포 우곡면장, 아헌관 김대연 체육회장, 종헌관 차지훈 발전위원장이 제관했으며, 청룡산 줄기에 울창한 수목과 낙동강 ·회천강 연안의 비옥농토가 있는 우곡면 일대의 수박을 비롯한 모든 곡식과 과실·가축에 아무런 재해가 없이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우곡면 발전위원회에서는 고사상, 떡국, 수육, 커피 등을 준비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봉사하여 행사 후 주민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었고, 우곡면 자율방범대에서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등 적극 봉사를 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2023년 계묘년 첫날,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 소망과 풍년을 기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 분들의 소원성취와 안녕을 기원한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왕시 새마을회는 2022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의왕시새마을회관에서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및 경기도의원, 김용란 의왕시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상호 간 결속을 다져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활동보고 등이 이어졌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더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 해 동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