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9일 창수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천시 허브아일랜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허브아일랜드 관람 및 라벤더베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했다. 이혁주 회장은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한 창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명 창수면장은 “창수초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소년 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수 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대국가 후백제의 왕도였던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주 곳곳에 산재한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한데 엮어 미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역사문화권 정비에 관한 특별법(약칭: 역사문화권 정비법)’에 ‘후백제역사문화권’을 추가로 포함하는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안에 포함된 ‘후백제역사문화권’은 최근 포함된 ‘예맥역사문화권’과 ‘중원역사문화권’ 이후 9번째 포함된 역사문화권으로, 시는 김성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과 전남, 충남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이번 법률개정을 이끌어 냈다. 후백제역사문화권은 후삼국시대를 열었던 견훤왕과 고대국가였던 후백제의 영역권으로 전북 ‧ 전남 ‧ 광주 ‧ 경북 ‧ 충북 ‧ 충남의 6개 지역이다. 시는 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에 발맞춰 향후 후백제 역사문화도시 전주의 조성을 위한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동시에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후백제역사문화의 복원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아트벙커에서 촬영한 청년들의 예술작품이 공개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아트벙커B3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천아트벙커 콘텐츠 창작공간 지원사업 ‘번 앳 비’(Burn At B) 실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번 앳 비’(Burn At B)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예술가에게 대관료 없이 부천아트벙커B39를 창작환경으로 제공하는 공간 지원사업이다. 사업명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예술을 불태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 작품을 공개한 청년 예술단체는 총 4곳이다. ▲어쿠스틱 밴드 ‘아코디엠’ ▲융복합 퍼포먼스 단체 ‘프리지본’ ▲현대무용 단체 ‘코드런 댄스 프로젝트’(Kodren Dance Project) ▲밴드 ‘3.14’ 등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자신만의 색을 가진 예술영상을 촬영했다. 참여 예술인은 “청년예술가들의 고민 중 하나인 공간과 예산에 대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번 기회로 단순한 영상 촬영공간이 아닌 예술공간으로서 부천아트벙커를 다시 느끼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28일 16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에듀버스 사업추진 및 지역교육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자원 콘텐츠 개발 및 교육사업확장을 통해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발굴하여 수준 높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 기관은 조직 간 협력 통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에듀버스 부천나들이 사업 기획 및 운영, △ 지역 교육자원 콘텐츠 공유 △ 기타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및 지역 이해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 ◆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 이해 교육 실현 △ 에듀버스 부천나들이 사업 프로그램 구성 및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 교육지원 △ 지역 교육자원 및 지역 이해 관련 콘텐츠 발굴, 교육자료 공유 △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역이해 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의 교육발전을 부천문화원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상호 협력으로 의미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새해를 맞이하여 비전 갤러리에서는 강혜숙, 이은지 작가의 민화 작품이 1월 2일부터 한달간 전시된다. 2명의 작가는 한국민화협회 평택지부 혜전민화연구회 회원이다. ‘강혜숙’작가는 2022년 제58회 경기공예·디자인대전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지역 예술가이고‘이은지’작가는 2022년 제58회 경기공예·디자인대전 입상 및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혜숙 작가는 “우리 선조들은 새해를 맞이하며 사악한 것을 물리치고, 신년을 송축하기 위해 문이나 벽에 그림을 붙이던 전통이 있었다. 오랜 팬데믹에 지쳐있는 평택시민들에게 복의 기운이 흠뻑 전해지기를 염원하며 벽사(辟邪)와 기복(祈福)을 담은 민화작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전시기간 중 1월 7일 (토) 오전 11시에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니 도슨트를 통해 민화 예술을 더욱 깊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12월 28일(수)‘2022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동아리 활동보고대회&기관장간담회’를 성료했다. 2022년 한해동안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14개의 청소년 자치조직⋅동아리(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 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르, 퍼르퍼스, 영상단RG, 자원봉사단TV, 헤르터즈, SPD, FC원, 4차원주머니, 꿈딴딴, 꿈트리, 꿈블라블라)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 날 1부 활동보고대회는 센터와 자치조직⋅동아리 2022 활동결과 공유와 함께 회장단 편지나눔,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2부 기관장 간담회에는 청소년들이 센터 이용과 관련하여 건의사항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보고대회 사회자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단원 이연경(송탄고, 1학년)은 “청소년문화센터에서의 1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쉽고 한편으로는 시원한 느낌이다, 올 한해 활동을 하면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트롤리’ 김현주와 박희순을 둘러싼 관계들이 요동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충격과 반전의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의 일상 속 균열은 선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사건 사고,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위험한 불청객 김수빈(정수빈 분)과 진승희(류현경 분)는 물론, 가족과도 같은 장우재(김무열 분)와 현여진(서정연 분)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5회 방송을 앞두고 복잡미묘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오랜만이다, 김재은” 폭풍전야 재회! 김혜주의 과거 비밀 봉인해제 시킨 진승희 진승희는 김혜주가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과거의 비밀을 소환했다. 3년 만에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고향 ‘영산’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이었다. 김혜주는 영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칠 만큼 그 시절의 기억을 지운 채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진승희는 TV 화면 속 김혜주를 보자마자 20여 년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가 오는 1월 18일 공개를 앞두고 강소라, 장승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상대를 바라보는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끌며 ‘오하라’(강소라), ‘구은범’(장승조)의 로맨스 서사에 관심을 높인다. 먼저 소송의 여신이라 불리는 ‘오하라’에 완벽히 녹아든 강소라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오하라’는 방송과 법정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스타 변호사다. 전남편인 ‘구은범’을 바라보는 ‘오하라’의 눈빛은 평온했던 그녀의 삶에 갑자기 등장한 그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겪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낸다. 거부할 수 없는 미소와 눈빛을 장착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은 장승조가 맡았다. 젠틀미와 유머 감각으로 곤란한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넘어가는 ‘구은범’은 뻔뻔할 정도로 쿨하게 ‘오하라’ 앞에 나타나며 둘 사이의 벌어질 대화에 대한 상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 MBC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어제(29일) 방송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부 5.7%, 2부 5.8%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2.4%, 2부 2.7%를 나타내며 지상파 연예대상 1위(2부 기준)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순간으로 8.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의 영예는 전현무에게 돌아갔다. 지난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5년 만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 전현무는 2022년 한 해 동안 그야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듯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나갔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MBC 대표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다양한 도전과 변신을 꾀하며 전현무라는 인물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어떤 이와도 환상의 조합을 이뤄내는 독보적인 케미력이 돋보였다. 박나래, 이장우와 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군은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30일 동안 압해읍 신안군청 1층 로비에서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기념 세밀화 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신안자생지에서 서식하는 섬쥐똥나무, 섬초롱꽃, 섬잔대, 섬기린초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자생식물 등도 함께 볼 수 있으며 지난 10월 27일 국내 2번째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의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신안군에 유치 된 것을 기념하고, 기후변화 멸종위기 자생식물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의하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878종이다. 신안군은 2020년부터 신안에서 자생하는 식물 20점을 세밀화로 제작하여 자은면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전시실에 상시 전시하고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는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도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희귀 자생식물을 발굴하여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나상도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나상도가 지난 29일 밤 방영한 TV 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다. 이날 나상도는진실하고 애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나상도는 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로 구성된 ‘우승부’에 속해 등장하며 초반부터 ‘어벤저스 군단’으로의 위엄을 뽐냈다. 짙은 고동색 슈트를 입고 댄디하고 단정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은 나상도는 같은 부의 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심호흡을 하고 물을 벌컥 벌컥 마시는 등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경직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나상도는 “안녕하세요 미소천사 나상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미 한차례 준우승한 경험을 뒤로하고 ‘미스터트롯2’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사실 제가 우승부긴 하지만 우승이 없다”라며 “진짜 우승은 미스터트롯2에 있다고 생각하고 경험과 간절함을 녹여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로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의정부음악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과 음악, 공간이 융합된 음악도서관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개인·가족·청소년 대상 맞춤형으로, 개인과 가족은 월 1회, 청소년은 주 1회 진행하며, 올해부터 5~6학년 초등학생까지 청소년 분야를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한 시간가량 소요되며, 사서의 설명과 함께 3층 뮤직스테이지에서 1층 북스테이지까지 둘러보며 음악도서관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뮤지컬 영화의 한 장면을 감상하며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체험하고 피아노 자동연주회를 감상한 뒤, 턴테이블, CD 플레이어로 원하는 음반을 직접 골라 감상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특화자료인 블랙뮤직 컬렉션을 살펴보고 LP와 악보를 대출할 수도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직 하나 남은 ‘왕중왕전’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만 허락된 황금 트로피가 어떤 아티스트의 손에 들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87회는 ‘2022 왕중왕전’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주 정홍일, 환희, 몽니&오은철, 스테파니, 포레스텔라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EXO-K의 '마마(MAMA)'를 부른 포레스텔라가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2부에서는 옥주현, 소란,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등 총 5팀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팬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에 진심을 담아 부를 예정이다. 송도에서 진행된 이번 ‘2022 왕중왕전’은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다양한 연출 장치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규모의 퍼포먼스 군단과 콰이어, 오케스트라, 콘셉트 무대 등이 올해 ‘불후의 명곡’의 마지막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올해 마지막날 펼쳐지는 이번 ‘2022 왕중왕전’ 2부에서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으로 점철된 무대들이 펼쳐지며 추운 겨울날을 뜨겁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다가오는 1월 ‘그 곳, OOO’을 주제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으로 미술도서관에서는 예술, 어린이, 일반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예술분야는 1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이소영 작가와 함께 흥미로운 ‘아웃사이더 아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분야는 1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14~2015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꽃으로 정원이 있는 집을 꾸미는 미술체험 활동을 한다. 1월 28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일반분야는 ‘스페이스 도슨트’의 저자 방승환 작가의 강연으로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진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5~7세 어린이의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의 2022년 마지막 달성자가 연달아 탄생했다. 36호의 주인공인 이예나(7세) 어린이는 책읽기를 좋아하여 주말마다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예나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책 편식이 있었는데 세천책으로 이를 고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37호의 주인공인 전예은(7세) 어린이는 한글을 일찍 깨우쳐 세천책을 스스로 읽었다고 한다. 전예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은 목록이 정해져 있어 책을 고르는 부담을 없애주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세천책 대상자는 2017~2019년생으로,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