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지역에서 문화생활이 특별한 행사가 아닌 일상이 되도록 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풍요롭게 하고자 기획공연 및 영화 상영을 매주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매월 첫째, 셋째 주말은 ‘영화가 있는 주말’로 최근 개봉작 중 인기 영화를 상영하며, 둘째 주말에는 ‘공연한데이’ 운영으로 다양한 장르의 소극장 연극을 진행한다. 다시 말해 매월 첫 주부터 셋째 주까지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 가면 시민들은 언제나 영화나 연극을 볼 수 있다. 다만 1월 영화는 첫째, 넷째 주말에 상영한다. 그리고 매월 넷째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나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좀 더 규모가 큰 공연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개관 월인 9월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와 공연들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어 2023년 문경문화예술회관은 기대할 만하다. 문화행사 홍보에서도 동지역 대비 취약했던 읍·면 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및 영화 상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평 출신 예술인들이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되며 지역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함평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에 지역 출신 예술인 2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명예예술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에서는 박문식 씨(국악, 만 82세)와 정의정 씨(문학, 만70세) 두 명이 그 동안의 예술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2022년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명예 예술인의 집 현판’이 수여되며, 책자발간 등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예술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주시는 진주성 촉석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66호) 지붕 보수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새해 1월 중순 관람객들에게 촉석루, 의암, 의기사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붕 보수 공사는 지붕마루의 양성바름(마루기와를 쌓아 축조한 다음 그 표면에 석회반죽, 회사반죽을 발라 마무리한 것)을 해체 보수하는 공사로서, 2022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한파에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및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공사가 지연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 방문객들로부터 촉석루 관람 제한으로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며, “빠른 시일내 촉석루, 의암, 의기사를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진주성을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이용자 29명을 대상으로 겨울 캠프 'Go! Go! 겨울 판타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한 참가자는 “시간 내서 여행을 가기가 어려웠는데 겨울 판타지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사이가 돈독해졌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잘 짜여져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동구가족센터는 2023년에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유익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완주군․진안군에 위치한 '임진왜란 웅치 전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임진왜란 초기(1592년 7월) 전라도를 침략한 왜군에 맞서 관군 및 의병이 민관 합동으로 호남을 지켜낸 ‘웅치 전투’가 발생한 곳으로 호남 방어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초기의 열세를 극복하고 조선군이 결국 승전하게 되는 국난 극복의 전적지로 평가된다. ‘웅치’는 완주군과 진안군 사이 고갯길의 지명으로 웅치 일대의 옛길은 전주와 전라도 동부지방인 진안 등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됐다.'선조실록'등 여러 문헌에 기록된‘웅치’는‘웅현’,‘웅령’으로도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는‘곰티’또는‘곰치’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조경남의 '난중잡록'에는 전투가 일어난 지리적 위치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전주 전 만호 황박이 모집한 군사 200명을 모아 웅현에 복병했는데 웅현은 바로 전주와 진안의 경계였다. 이때에 이광이 나주 판관 이복남, 김제 군수 정담 등으로 복병장을 삼아 웅현을 파수케 했는데 황박이 가서 조력한 것이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한산’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7개 시도 만 3세 이상 만 79세 이하 국민(2022년 10,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국민문화예술교육조사(’21년 1월~’21년 12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0년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 조사이다. 문화예술교육 참여율 12.2%, 코로나19 이후 9%포인트 감소, 중년층 가장 저조 우리나라 국민(만 3세~79세)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은 12.2%로 코로나19 이전 문화예술교육 참여율 21.2%(2020년 국민문화예술교육조사*, ’19년 9월~’20년 8월 기준)에 비하여 9%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성별 참여율은 여성(14.6%)이 남성(9.8%)보다 높았으며, 연령별 참여율은 아동 63.6%, 유아 49.5%, 청소년 24.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성인(만 19세 이상)부터 참여율은 급격하게 낮아졌으며, 특히 중년층(만 35세~49세)의 참여율은 5.4%로 전 연령대 중 가장 저조했다. 가구소득별로 살펴보면 소득이 적은 가구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이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공주시는 정안면 사현리에서 태어나 애국계몽운동, 무장독립투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이관직 선생을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생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치용(穉用), 호는 해관(海齧)으로 1900년(고종 37)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 3년 뒤인 1903년(고종 40) 졸업한 후 육군 보병 참위, 1907년(고종 44)에는 육군 보병 부위에 임명돼 대한제국의 군인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1907년 8월, 한일신협약으로 인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 안동에 협동학교를 설립해 교사로 활동했다. 또한 독립운동단체인 신민회(新民會)를 조직해 일제 침략에 대항하는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했다. 국권피탈 이후인 1910년 9월에는 신민회의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적합한 지역을 물색하기 위해 이회영·이동녕 등과 함께 정착지 선정활동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1911년, 삼원보에 한인들의 자치기구인 경학사와 무장독립투쟁을 위한 무관양성기구인 신흥강습소를 창설했다. 선생은 이동녕·이광·김창환 등과 함께 군사 교관이 되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이종학 보건소장과 차미옥 前장유도서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 및 공로패 수여, 시장님의 환송인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후배공무원들이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퇴직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퇴임 후에도 김해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퇴임자들의 제2의 인생 새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퇴임 후에도 우리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죽산 조봉암 선생 기념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故 조호정 여사 기록, 죽산 평전, 죽산 만화의 발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바위에 새긴 눈물 삶으로 피어나다"는 故 조호정(曺滬晶; 1928~2022) 여사가 생전에 남긴 기록을 바탕으로 가족, 친구 등의 구술을더해 만들었다. 죽산 조봉암의 맏딸로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여러 굴곡을 겪었음에도 담담한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태어나 지금까지 아버지의 이름은 나의 수식어였다. 아버지의 삶이 내 생에 고스란히 포개졌으나 그 운명이 억울한 적은 한순간도 없었다. 아버지는 내 세계를 밝혀준 수원(水源)이었고 내 삶을 형성한 존재였다.” 책에는 죽산 조봉암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상하이에서의 기억, 귀국 이후 인천에서의 학창 시절, 6․25 전쟁 중 국회부의장이던 아버지의 비서 활동, 진보당 사건 이후 아버지의 복권을 위한 세월을 고스란히 담았다. 올가을 세상을 떠난 조호정 여사의 이름은 상하이 옛 지명인 호강(滬江)의 호와 보석 수정(水晶)의 정을 따서, 상하이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죽산이 직접 지었다. 이제 두 사람 모두 고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해군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3년, 남해군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개최한다.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글에 2023년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고, 게시글의 좋아요(♥),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 신청, 친구소환까지 완료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 희망하는 마음 등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새해 소원 말하기 이벤트는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랜덤으로 선정해 모바일 커피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0일(금)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1월 27일(금)까지 당첨자에게 상품권을 발송한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새로운 한해 시작, 힘찬 출발을 남해군 SNS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며 “2023년 바라시는 모든 소원들이 다 이루어지길 바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는 1일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8개 면에서 진행됐다. 옥천읍에서 해오던 마성산 용암사 해맞이 행사는 인파에 따른 안전상 우려로 올해는 진행하지 않았고, 읍을 제외한 각 면에서 기원제 및 떡국 나누기 등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저마다 소망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아울러 군은 해맞이 행사에 앞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점검과 예찰 활동을 진행해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황규철 군수는 “계묘년 새해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월 29일 예산군 향토문화재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관내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자료는 △덕산 신평리 미륵 △안처량 묘 △대구서씨 소윤공 묘 △명빈박씨 및 연령군 묘 △죽리 김이교 묘 △담정 김려 묘 △김상준·김현하 정려 △예덕상무사 공문제 △오촌리 용대기 △호음리 짚풀공예 등 총 10건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향토문화재위원회가 심의한 유산을 예산군 향토문화재로 지정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향토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지정해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읍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파주의 진산인 봉서산 전망데크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발전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봉서산 정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찬 앞날을 바라는 발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읍민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소원지 달기와 새해 인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사전 현장점검 및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자체 회의를 통해 안전요원 배치, 유형별 안전조치계획을 논의하는 등 행사 당일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 40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파주읍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파주읍의 명소 봉서산의 정기를 마시며, 시민들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시는 12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는 한 해 동안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성과를 거둔 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참여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자 박람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주민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 안동시 주민자치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성과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토크콘서트 △전시부스 운영 등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력 강화,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동시-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 우호협정에 따른 민간교류 활성화를 기념하여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에서도 참가하며 주민차원의 상생 발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대구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 음악밴드 특별공연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면서 주민자치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안동만의 주민자치 모델 정립에 힘쓰도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2023년 북큐레이션으로 새해를 활짝 연다. 1월에는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 작품전시', '아무튼, 시작', '결국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1층 로비에는 대화도서관에서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완성한 그림책 18권이 전시된다. 전시된 그림책들은 지난 12월 14일 열린 출간기념회에서 다수의 출판인 관계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3층 종합자료실에는 '아무튼, 시작'이라는 주제로 새해 시작을 함께할 추천도서 '비긴 어게인' 외 15권과 '결국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등 우리 인생을 닮은 소설 25권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북큐레이션과 함께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기를 바란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북큐레이션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