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선수 500여 명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의 송년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대 체육회장은 5월 순천시에서 21년 만에 열린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해 16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10월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성과 보고를 했다. 특히, 국제대회인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와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을 치렀고,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열어 3만 7천여 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하는 등 평생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계기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내년도 전라남도 일원에서 10월 13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목 중 야구소프트볼, 소프트테니스, 유도, 골프, 에어로빅힙합 5개 종목과, 11월 3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 중 탁구, 테니스 2개 종목을 합하여 총 7개 종목이 순천시에서 치러진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시가 오는 30일, 윤동주 탄생 105주년을 앞두고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서울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42년 일본 도시샤 대학에 입학했으나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됐다 1945년 2월 16일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광양은 윤동주가 한 번도 밟지 않은 땅이지만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하려다 좌절된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 공간이다. 윤동주의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은 우리 말과 글이 금지된 일제강점기, 윤동주가 친필로 써서 손수 묶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고이 간직했다가 세상에 알린 장본인이다. 유고에는 서시를 비롯해 별 헤는 밤, 자화상, 길 등 시대의 어둠을 비추는 별과 같은 19편의 시가 또박또박 새겨져 있다. 1948년 1월, 유고를 바탕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간행되면서 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다향아트밸리 전시판매동 2층(녹차로 783)에서 개최된 ‘추억의 디너쇼! 쇼! 쇼! 쇼!’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다향아트밸리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차문화 복합단지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접수 시작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파와 대설에도 불구하고 예약자 전원이 행사장을 찾아 보성군 최초의 시도인 ‘추억의 디너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최고급 우전녹차와 홍차, 숯불로 구운 녹돈갈비, 3색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보성의 대표 소리꾼 이유나의 흥겹고 구성진 소리로 시작된 축하공연의 백미는 가수 서주경의 무대였다. 직접 객석을 돌면서 참가자 하나하나와 손을 잡고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를 보여 환호성과 함박웃음을 이끌어 냈다. 또한, 다향아트밸리 입점 업체가 후원한 녹돈, 갓김치, 녹차, 족욕 이용권과 관내 영농조합에서 후원한 키위, 방울토마토, 딸기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드림스타트 151가구를 대상으로 ’달콤! 스윗! 메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콤! 스윗! 메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전체 가정에 케이크와 산타모형 무드등 겸 캐롤 오르골을 지원해,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들이 모여서 오르골에서 나오는 캐롤을 들으며 케이크를 함께 나눠 먹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오르골을 지원받은 한 어머니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선물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는 영어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Let’s English‘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초1~2)과 고학년(초3~4) 2개 반으로 나눠 원어민 강사와 영어 스토리북을 함께 읽고 관련 주제로 말하기·읽기·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운영 날짜는 오는 2023년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화요일과 수요일에 총 4회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 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무이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절대강자’축제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임실군은 2023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치러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해 단 2개 축제만 선정됐다. 평가는 축제 현장평가(40%)와 현장모니터링(30%), 발표평가(30%)로 심사됐다. 현장평가 및 현장모니터링은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하여 축제 현장 시스템, 콘텐츠, 운영‧관리 중심으로 평가됐다. 임실N치즈축제는 현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압도적인 고평가를 이끌어 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크게 노력했다. 지역의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축제의 대성공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설악유스오케스트라 앙상블’은 ㈜한국수력원자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09월 03일(토) ~ 12월 24일(토)까지운영 됐다. 20회차 프로그램으로 악기별 연주 연습을 거쳐 지난 12월 24일 작은음악회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찬란)은 “악기 및 강사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이 악기를 배우며 즐거움을 찾고 음악적 감수성을 함양시키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설악 유스오케스트라 앙상블’을 운영할 계획이며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여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와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다.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장소는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임천면 성흥산(가림성) 일원.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년휘호 쓰기 및 촛불기원 ▲군민과 해맞이객들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 기원제 ▲새해를 알리는 점화 및 축포 ▲해오름소리 공연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일출 예정시각 7시 43분에 맞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福 박터트리기 ▲손글씨 켈리그라피로 새해 소원 쓰기 ▲떡국 나눔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중 밀집에 따른 해맞이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를 키즈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에서 진행된 마술쇼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이외에도 산타할아버지와 사진 찍기,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됐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 모 씨는 “행복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여 2023년 2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꼽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이다.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난 50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을 하며 최고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 여러 명의 한국인 단원들도 소속되어 있으며 내한 때마다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노래들을 부르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한국투어에서 빈 소년합창단은 그들의 5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지난 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설 속, 국내 최대규모의 국악 단체인 ‘제천 청풍승평계’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손도언(46) 중도일보 기자는 최근 국악 다큐 ‘129년 전, 물속에 잠긴 전설 속 국악단체-청풍승평계를 찾아서’를 연출해 세상에 내놨다. 손 기자는 제천 청풍호에 잠긴 129년 전 창단한 청풍승평계 국악단체를 18개월간 추적, 보도했다. 그는 취재 과정을 기사와 함께 모두 영상으로 기록했고, 이런 기록 영상들이 모여 이번에 다큐로 만들어졌다. 손 기자는 다큐의 촬영, 기획, 시나리오, 연출 등을 혼자서 작업했다. 편집 일부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다큐는 1년 넘게 만든 작품이다. 다큐의 음악은 조원행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작곡가) 등이, 내레이션은 정지성 KBS 전 아나운서가 재능 기부했다. 42분의 러닝타임인 다큐는 제천 청풍호 주변 인근 주민들과 이형환 중앙대학교 부총장,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 등 국악계계·역사학계, 그리고 언론계 인터뷰 등을 생동 있게 담았다. 특히 청풍승평계(1893년 창단)·속수승평계(1918년) 소속 단원인 이태흥(李泰興·1871~1940년)의 4대 후손인 이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통영문화원에서 지난 12월 22일 문화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의 자리로서 서예, 전통공예, 전통무용, 민화 한국화 등의 작품 전시와 무대공연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통영시 관계자는 몇 개월 동안 교육 수업을 통한 수료생들의 성과가 전문가 못지않은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교육 프로그램 강사진과 통영문화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행사 동안 통영문화원 회원들은 향토사 연구 및 전통문화 연구활동을 통해 발간된 ‘통영문화 23호’, ‘사또야 불켜라’, ‘이순신과 통영 한산도’ 발간 축하 기념식과 아울러, 한 해 동안 문화원 발전을 위해 애쓴 문화가족 회원들 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통영시는 대여(大餘) 김춘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김춘수 유품전시관을 새롭게 개편했다. 김춘수 유품전시관은 2008년 3월 김춘수 선생의 장녀 김영희씨와 삼남 김용삼씨가 김춘수 유품과 육필원고 등을 통영시에 기증하여 통영시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물(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42-16)을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새롭게 단장한 164.8㎡규모의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김춘수의 삶과 작품의 변천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졸업장, 통신부, 김춘수 시집 및 육필원고가 시간순서대로 전시되어 있다. 또한 『꽃의 소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등 초기 시집을 e북으로 읽을 수 있다. 2층은 김춘수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생전에 사용하던 소파와 침대를 비롯하여, 김춘수의 모자와 안경, 나비넥타이 등의 유품과 아내와 딸에게 쓴 편지 및 엽서가 전시되어 있다. 또 2층에서는 김춘수 선생의 유품과 함께 김춘수의 대표시를 성우의 목소리로 감상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여 김춘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1922년 11월 25일 경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계묘년 신년음악회 '어울림'을 2023년 1월 6일(금)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안양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안양시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가수 바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가요도 창도 아닌 자신만의 곰삭은 창법으로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아버지’ 등 대표곡을 노래한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바다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을 비롯해 이승철의 소녀시대 등을 노래하며 뮤지컬 같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요, 영화주제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0일(금),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와 음악감독이 펼치는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의 송년음악회 with 장소영'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의 송년음악회 with 장소영'은 2020년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와 폭우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여주시민들을 응원하고 2023년 계묘년의 희망을 전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전석 매진됐다. 국내 대표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뮤지컬 ‘그날들’, ‘피맛골연가’, ‘만덕’, ‘형제는 용감했다’, ‘투란도트’ 등의 장소영 감독을 주축으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가 출연하며,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송년음악회의 무대를 꾸며줄 장소영 음악감독은 여주시민들을 위해 곡을 구성하고 재해석하여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의 배우 차지연은 대표작인 서편제 중 ‘살다보면’과 ‘한숨’, ‘Fly to the moon’ 등 다양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