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는 내년 2월 19일까지 故하반영 화백의『포근한 心』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예술정신으로 어려서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故하반영 화백(1918~2015)은 동서양의 융합으로 ‘동양의 피카소’로 불렸으며 90대에 귀향 후 군산시에 100점의 작품을 기증해 군산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군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친 故하반영 화백을 기리는 전시로 기획됐으며 한국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했던 그의 수많은 작품 중 16점이 공개된다. 전시 작품은 가을과 겨울의 풍경에서 느껴지는 포근한 마음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의 염원을 느껴볼 수 있는 '어머니의 장생', '가족', '밝아온다' 등 화백이 시에 기증한 작품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작가, 하반영 화백의 예술 세계와 혼, 그리고 그의 시선이 머문 자연의 자취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와 더불어 장미갤러리 1층에서는 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리모델링 완료에 따라 28일부터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산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개관 10년을 맞아 국내 대표 근대역사박물관으로 도약하고, 체험의 질적 향상 및 관람객 편의 제공을 확대하고자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총 3년간 3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는 전문가의 자문과 설계를 거쳐 지난 6월부터 박물관 휴관 후 6개월간의 본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박물관의 주요 공사 내용을 살펴보면 로비 벽면에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군산의 근대역사에 대한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1층 해양물류역사관은 전체적으로 진청색으로 색상을 꾸며 해양 테마 이미지를 살리고, 영상실에 멀티비전을 설치해 군산의 해양물류 역사에 대해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1층 기증자 전시실은 220여명의 기증자들의 명패를 입구에 설치하고전시실 안에는 기증자의 이름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박물관의 뿌리가 된 기증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만들어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 파주체육대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27일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들의 올 한 해 노고를 격려하며 체육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 회장,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15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미래의 체육 꿈나무에 대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특히 올 한 해 파주시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2년 파주시는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금1, 은7, 동6)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금9, 은13, 동6)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금12, 은13, 동16)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육상·탁구(금24, 은24 동33) ▲파주시민축구단 K3리그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파주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 월롱산에서 ‘2023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롱산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신년 풍년·안전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소원을 실은 친환경 풍선 날리기’가 진행된다. 풍선 날리기는 산불 예방 및 안전을 위해 기존에 진행했던 소원지 태우기 행사 대신 마련됐다. 2부 행사로 해맞이 후 즉석 떡국 및 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원 10.29 참사로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더욱 안전에 유의할 방침이다.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로 이용할 등산로의 보수 및 제설 작업 등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람이 일시에 많이 몰리지 않도록 안전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통제하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소방서와 경찰서에 협조를 구했다. 박원호 주민자치회장은 “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파주시 대표 해맞이 행사인 월롱산 해맞이 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령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제31회 보령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수상작 105점이 전시된다. 보령 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예술의 진흥과 사진 동호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사진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게 됐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33명이 참여해 총 525점을 출품했다. 공모전에서는 조윤정(충북)씨가 출품한 ‘할아버지와 손자’가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강근수(대전) ‘동자승’, 권효성(대전) ‘여유’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김도연(충남) ‘시집 가던날’, 임윤수(충북) ‘물안개’가 동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총 105점의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돼 한 차원 높은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진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29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본격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의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6.7m×65m)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만 65세 이상 보령시민은 50% 감면하며, 주중에 보령시 관내 숙박영수증을 제출하면 대여료 30%를 감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초보자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회에 걸쳐 강습이 이뤄지며, 강습은 회당 1만 원으로 신청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년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총회 및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이 지난 26일 원주웨딩홀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박정균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일 안보 특강(강사 김종환 전 합참의장)과 함께 민족통일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원주시 나눔봉사단(단장 서종성)은 북한 이탈 주민 5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토토미 500㎏을 기부했다. 원강수 시장은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을 격려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근현대사전시관(대전시립박물관 분관)에서 대전의 독립운동가와 활동을 주제로 한 특별전 ‘대전의 독립운동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895년 을미사변으로 촉발된 을미의병의 시초라고 알려진 ‘유성의병’부터 청년, 학생, 농민,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이 일제에 항거한 활동을 담고 있다. 또한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와 활동했던 내용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억압과 수탈의 상징인 옛 충남도청사에 위치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의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며,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 1 ~ 2전시실에서 12월 28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3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지역 패션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전패션컬렉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패션컬렉션(DFC, Daejeon Fashion Collection)은 대전지역 6개 대학 패션학과 졸업생들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견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패션쇼로, 2012년부터 매년 신인 패션전문가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덕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 등 6개 대학에서 배출한 신진 디자이너 75명이 참여하녀 참신하고 개성 있는 작품 60여 벌을 선보였다. 또한 대전을 대표하는 중견 디자이너 정훈종(패션스토리), 남은경(나무), 중촌동 맞춤거리 디자이너들도 30여 벌의 멋진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패션컬렉션은 지역대학과 지역업체 간 협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신인패션전문가를 발굴하는 패션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의 패션산업 및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22일 저녁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주제로 재즈연주, 스트릿댄스, 힙합,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0여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감성과 개성 넘치는 밴드 그루브어스, 안산 관내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아이피스댄스크루, 레드모션, 하이텐션과 DJ KOZEL 이 통통 튀는 공연과 힙한 무대진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울예술대학 무용전공자와 시민공연자 40여명이 출연한 커뮤니티댄스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이 인상적이었다. 무대 주변에는 산타클로스 나무썰매를 연상케 하는 마켓 부스 14개동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만든 아트작품과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며 겨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상록수역 로비에서는 안산거리극축제학교 공간(共間) 학생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시민들이 생각하는 축제의 정의를 글로 적어 공유하는 ‘함께 쓰는 선언문’ 프로젝트와 나의 소원지와 누군가 적어둔 소원지를 교환하며 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 2∼6학년 대상 ‘신나는 어린이 코딩’ △초등 전학년 대상 ‘어린이 쿠킹 클래스’ 등 2개 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023년 1월 14일∼28일 2주간 각 5·4회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유선이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3∼24일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14가구 54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부모·자녀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의 긍정적인 정서발달과 가족화합을 도모하면서 비슷한 형편에 있는 이웃과 교류를 통한 가족친화적 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주월드 내 눈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면서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도 하고 캠프에 참여한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자 역할의 올바른 이해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하는 그 자체가 충분히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잘하고 있는 점과 개선해야 될 점을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센터 직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화장실 이용 예절과 위생’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화장실 사용방법과 배변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지원물품을 선물로 지원해 위생적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확립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설에 방문해 주셔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늘 좋은 교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는 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본 센터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높은 참여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2022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한 해의 성과와 과제를 나누고 자활참여주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주민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모범 자활인 및 실무자 표장, 나도 자활디자이너(자활사업개선) 공모사업 당선자 표창, 성동지역자활센터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올 한해 성동지역자활센터는 희망드림프로젝트(자산형성사업), 1인 가구 공모사업(사회관계형성), 의료연계지원사업(치료연계)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사업단 매출이 110%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실무자와 참여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자활근로사업이 더욱 활성화하는 데 힘써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의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2022년 한 해 성동지역자활센터가 보여준 활동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3년 만에 응봉산 현장에서 ‘2023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응봉산 해맞이 축제’는 성동구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매년 1월 1일 진행됐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됐다. 내년에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3년 만에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 정상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응봉산 팔각정은 성동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행사에 앞서 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응봉산 정상으로 통하는 이동로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동시에 CCTV 집중관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요 지점별로 안전요원 84명을 배치한다. 행사 당일 해맞이 축제는 관내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토끼띠 주민과 함께하는 대북타고,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카이로의 공연, 소원나무 작성 등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새벽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