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주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사업’ 정량평가 부문에서 지난해 이어 ‘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 주관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사업은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올해는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세계적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문화재 보존과 활용 등 모든 분야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국내 유일한 국제문화재산업 전을 개최하고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운영하고 문화재 야행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경주시는 2019년 7월에 조직된 사적지정비T/F팀은 경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손곡동과 물천리 경마장부지 매입을 해결하고 사적지 내 문화재구역의 장기 미매입 토지에 대한 적극적인 매입 추진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문화재 지역 보존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밖에도 쪽샘지역 주차장 조성, 포석정 방문자 센터를 건립 등 문화재구역 내 복원 및 경역정비를 통해 문화재 경관 보존에 기여함을 물론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천동 향기어린이집은 라면 31박스를 구입해 동천동에 기부, 이 중 19박스는 원생 19명이 손수 모은 용돈으로 마련했으며, 나머지 12박스는 원장 및 선생님들이 정성을 모았다. 또한 FM마트, 동천약국, 리나음악학원, 태후사랑, 동천희망소아과 등 동천1단지 상가 5곳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동천동은 기부받은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관내 돌봄이웃 5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행사에 참여해주신 상가 업주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년 완주 윈터푸드 축제가 대설주의와 한파를 뚫고 성황리에 한건의 사고없이 24일 막을 내렸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이틀 동안 전북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2완주 윈터푸드축제가 대설주의와 한파속에서도 5,800여명의 인근 도시민이 찾았다고 밝혔다. 대박운세 5명의 황금찐빵 주인공을 낳은 2022완주 윈터푸드축제는 ‘잘가라 2022년, 어서와 2023년’을 맞이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희망과 설렘, 한바탕 웃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입구에 들어선 2023 소원지달기 체험장에 걸린 684가구의 띠별 소원지가 두번째 증명 콘텐츠다. 가족의 건강을 가장 많이 담은 소원지는 2023년 신년 희망이 더해져 보는이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이었다. 특히 차가운 의자를 치우고 소담한 눈밭을 놀이마당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대형 제기던지기와 대형윷놀이로 화합을 다졌고 빨간 산타복장의 오징어게임 군단은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수백명이 함께 참여하는 즉석공연 그 자체였다. 황금찐빵 이벤트 참여를 위해 5번이나 길게 선 줄은 대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2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이틀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 3만여 명이 죽변항을 찾았으며, 방문객들은 ‘색다른 크리스마스 축제’ 콘셉트로 꾸며진 축제장에서 푸른 동해와 어우러진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휴를 만끽했다. 또한, 울진의 싱싱한 맛과 멋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동해의 보물상자, 죽변항에서 펼쳐지는 수산물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죽변항에서 위판되는 문어, 대방어, 가자미, 오징어부터 겨울 진미 울진대게까지 갖가지 수산물들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되어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트승선과 맨손 활어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시간대별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기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 방문객들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국립해양과학관 등 인근 명소도 함께 방문하면서 울진 관광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특히, 이번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무엇보다 안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올해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특별전시와 연계한 '깃발학교 빗창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박물관 1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깃발학교 빗창반'은 해녀항일운동의 의미를 알고, 가치를 이해하는 창의체험프로그램으로 세화초, 하도초, 조천초 등 박물관 인근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현수막과 함께 빗창과 깃발을 들고 해녀항일운동기념탑 앞에서 당시 해녀들이 외쳤던 “우리를 칼로 대하민, 우리는 죽음으로 대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1930년대 일제강점기 해녀들의 투쟁에 공감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해녀박물관에서 진행한 특별전시,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박물관 관람객들이 제주해녀항일운동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2023년에도 해녀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년 정부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공약인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비 9억 원(국비)이 최종 확보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한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23일 국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은 국가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보전하고 안정적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시아·태평양 일대에 해녀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실감형(AR·VR) 콘텐츠 체험·전시, 교육,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여유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6,000㎡ 규모로 계획 중이다. 특히 전체 예산 482억 원 중 절반인 241여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심의의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윤석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반딧불봉사단과 함께 유천동행정복지센터 내 공유키친에서 먹거리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105세대에 전달하는‘2022 온기나눔 꾸러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온기나눔 꾸러미 만들기'행사는 주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4가지 밑반찬과 삼색떡국떡, 사골곰탕, 김가루 등 간편 식품으로 꾸려지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옥 반딧불 봉사단장은 “오늘 우리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꾸러미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끼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연말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부터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적용 대상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확대하고, 영화 관람료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세제 개선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에미상 6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과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헤어질 결심' 등 한국문화(케이컬처) 확산의 핵심 자산인 영상콘텐츠의 제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이 본격 확대된다. 내년 1월 지출분 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비도 세액공제 적용 먼저, 그동안 방송프로그램(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예능)과 영화에 대해서만 적용됐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확대해 적용한다. 올해 일몰 예정이었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제도의 일몰 기한도 2025년까지 연장된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외에서 지출한 제작 비용에 대해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7%, 대기업은 3%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제군이 2023년도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인제군 자작, 自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SNS 팔로워 3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겨울 풍경을 촬영하여 어울리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공모전 참가 관련 제출 서류와 인스타그램 업로드 사진 원본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의 완성도, 작품의 대중성, 작품의 창의성 등 4개의 항목으로 군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1팀(300만원), 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1팀(5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 외 참가 전원(참가 자격자에 한함)에게는 참가상(인제군 특상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23년 2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2023 한국관광 100선에도 오른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CIX(씨아이엑스) 현석이 '네가 빠진 세계' 종영 소감을 밝혔다. 현석은 지난 23일 종영한 EBS 1TV '네가 빠진 세계'에서 웹소설 세계 속 사대천왕의 실세이자 만인의 선배인 전교 회장 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석은 완벽 그 자체인 전교회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이득이 없으면 결코 움직이지 않는 극 실리주의자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석은 소속사를 통해 "진우 역을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아직은 부족한 저를 다른 배우들과 감독님, 촬영팀 등 여러 고마운 분들이 저를 이끌어 주셔서 여러가지로 많이 깨닫고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됐다. '네가 빠진 세계'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배우분들, 스태프들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현석은 '네가 빠진 세계'를 통해 극을 풍성히 채우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트롤리’ 배우들이 압도적 열연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의 서막을 열었다. 첫 회부터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치밀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 완성도에 방점을 찍은 연기까지 완벽한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었다. ‘믿고 보는’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과 ‘파워 신예’ 정수빈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 사고 속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배가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단 2회 만에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딸 ‘남윤서’ 역의 최명빈과 다정하게 대본을 맞춰 보는 김현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의 감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듯 여운에 잠긴 눈빛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의 아내 ‘김혜주’ 역을 맡아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려낸 김현주의 진가는 어김없이 빛났다. 찰나의 순간에도 말 못 할 비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다시 한 번 피의자로 신현빈 앞에 나타난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24일, 안타까운 이별 후 취조실에서 재회한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서로를 향한 시선에 어떤 속내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재시작되는 진도준의 복수전이 그려졌다. 순양생명의 지분 대신 완벽한 비자금인 순양마이크로를 손에 넣은 진도준은 진동기(조한철 분)와 진영기(윤제문 분)를 차례로 조준해나갔다. 몰락이 예견 됐던 순양카드를 미끼 삼아 막대한 이익을 손에 넣은 것. 그러나 종착지에 다다라갈수록 부와 가난의 간극을 실감하며, 내면에 변화를 맞는 그의 모습은 다가올 엔딩을 더욱 궁금케 했다. 진도준은 순양을 넣기 위해 때로는 탈법까지도 감수했다. 자신과 진양철(이성민 분)의 살인을 사주한 이필옥(김현 분)을 풀어준 일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에 서민영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넌 더 나빠질 거야. 그 자리 지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이 24일 5박 6일간의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2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연출 황다원, 이예림, 김도향)(이하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 제작진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등산을 즐기는 2030 청춘스타 4인 윤은혜, 유이, 오마이걸 효정, 손호준이 올플(올라운드 플레이어) 산악회를 결성,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올플 산악회’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이 해발 3,720m 호롬보 산장에서 출발해 4,720m 고지의 키보 산장을 거쳐 킬리만자로 정상 우후루 피크를 찍고 곧바로 호롬보 산장으로 되돌아오는, 총 20시간을 넘게 걷는 강행군을 시작한 킬리만자로 정복 4일차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킬리만자로 산행 중 가장 힘들고 험난한 여정 속에 본격적인 고산병과의 사투를 시작했다. 특히 막내대장 효정은 고산병과 함께 어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의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URL: https://tv.naver.com/v/31827132) 오는 28일(수)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연출 홍석구 / 극본 정우철)’은 한순간의 실수로 순식간에 삶이 엉망이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추격 이야기로 익명의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실체를 담은 작품이다. 22일(목) 공개된 ‘유포자들’ 예고 영상은 도유빈(박성훈 분)이 클럽에서 만난 의문의 여성 김다은(임나영 분)과 하룻밤을 보낸 뒤 그의 친구 공상범(송진우 분)에게 “기억이 없어, 내 핸드폰도 없고”라고 얘기하는 등 기억을 잃고 자취를 감춘 핸드폰에 의문을 가진 채 강렬하게 시작한다. 이어 도유빈은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익명의 전화를 받고 금전적인 협박을 당한 뒤 “누구야 너!”라고 분노하고, 그날 이후 협박범은 “만약 경찰에 신고하면 당신의 취미생활은 온 세상이 알게 될 겁니다”라고 핸드폰 안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인 기묘년 새해를 맞아 속초시 SNS에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1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963년 시 승격된 이래 60년 동안 함께해 준 시민들을 위해 열리는 ‘2023 속초시민 새해맞이(카운트다운) 행사’를 기념하고, 시민과 다시 함께할 100년의 소통과 화합, 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는 속초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속초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글에 새해 소망을 6자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 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 한 해 속초시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분들이 이벤트로 인해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4개의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톡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 유튜브 채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