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의 청년예술가들이 K팝 댄스와 K클래식의 접목을 위해 뭉쳤다. 지역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사천 엘 클래식(대표 김향원), 라잇앤솔(대표 김예림)은 29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춤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의 지역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젊은 K-클래식 연주가들은 클래식을 넘어 타 장르와 소통하기 위해 뮤지컬․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연주하고 노래한다. 그리고, 청년들의 K팝 댄스는 클래식과 힙합, 샌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맞춰 새로운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따뜻한 분위기의 캐롤, 아리랑, 성악, 기악, 국악, 댄스 등을 접목한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과 추억을 제공한다. 사천 엘 클래식 김향원 대표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이 창작 및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천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산시는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2022년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시상식에서 경산시 대표로 용성면 난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0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는 지난 9월 1일에서 10월 31일까지 전통음식을 비롯해 궁중음식, 약선음식, 내림음식, 사찰음식 등 다채로운 음식 전시로 한식문화 세계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한식 대가 500여 명이 참석한 12일 시상식에서 난향원은 전통·약선음식 부문에 종가 손맛과 향토 음식으로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난향원은 경산시에서 농가 맛집 육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농가 맛집으로 500년 전통 종가 손맛과 향토 음식을 계승·발전시켜왔으며, 현재 대추차와 쌍화차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직접 만든 다식, 약과 등 전통 디저트를 판매하는 한옥 카페로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난향원 이미경 대표는 경산시우리음식연구회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지역 향토 음식를 보전·계승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식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라 보엠'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푸치니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 보엠'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물론, 주옥같은 아리아로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서선영(소프라노), 박지민(테너), 장마리아(소프라노), 정승기(바리톤) 등 세계 극장을 누비며 활약해온 실력파 성악가들을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라 보엠'은 주인공들이 그려내는 청춘의 활기와 가난 속에서도 볕이 들 듯 찾아오는 가슴 설레는 사랑, 그리고 가슴 시린 이별까지 더해져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낸다. 특히,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Mi chiamano Mimi)’, ‘오 아름다운 아가씨(O soave fanciulla)’ 등 유명하고 주옥같은 아리아들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그맣고 추운 다락방의 방세를 제대로 낼 돈조차 녹록치 않을 정도로 가난하지만, ‘예술’이라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부산관광협회 회원사와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람객 유치 도모를 위한 팸투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공식여행사 참여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효율적인 관람객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부산관광협회 관계자 및 여행사, 코레일 관계자 등 28명을 초청했다. 이날 조직위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행사개요와 주요 행사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부산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과 엑스포 관람객 모집 협력, 상호 활발한 정보공유 및 부산 관광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팸투어 및 업무협약 체결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최대 관람객 유치 지역인 부산·경남의 모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공식 여행사 모집과 관광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시 용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사군자 전시회가 20일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사군자 수강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서예 20점, 사군자 20점 등 총 4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오는 26일까지 전시만 진행되며,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연말까지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전시된다. 용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서예·사군자의 수강생은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작품 중 97세 수강생의 작품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용현면 주민자치회와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전시회가 매년 개최되는 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 주관으로 ‘순수한 시골청년과 명랑한 시골처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 희극오페라 '사랑의 묘약'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구리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공연예술로 치유하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됐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특히,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 등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지역을 지켜주는 관내 소방공무원과 고교생 및 교직원들을 특별 초청했으며 일반시민들도 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구리시오페라단 신계화 예술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최전선에서 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청소년 및 시민들께 전하는 콘서트오페라를 통해 잠시나마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대문구가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오후 2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청렴영화제를 개최했다. 청렴영화제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라는 미디어를 활용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냄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과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영작은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영화 추천작으로 선정된 ‘미스슬로운’이라는 작품으로, 미국 사회의 총기 규제에 관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거대 권력에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청렴영화제에는 청렴사랑동호회원과 참여 희망직원 50명이 참여했으며, 영화 관람 이후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 스스로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렴’이라는 주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더욱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렴 시책 발굴을 위한 ‘2022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도는 12월 2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도내 기업·기관·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산업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인식을 확산하고, 산·학·연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충북 DX 얼라이언스’ 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북 DX 얼라이언스는 충북지역의 산업 디지털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향후, 충북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도내 19개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충북 DX 얼라이언스’가 충북 산업 디지털전환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는 결의를 다지고, 디지털 전환 인식 확산 촉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조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진 컨퍼런스에서는‘스마트 제조혁신 정책방향’,‘산업 디지털전환 정책방향’특강을 통해 산업 디지털전환 대응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의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사례 발표를 통하여 기업들이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산업 디지털 전환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충북도는 12월 20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 수소 안전 뮤지엄에서 충북 수소 관련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최신기술 교류를 위한 '2022 제4회 충북 수소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진산전, 대현에스티, 케이에스이씨 등 도내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16곳,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수소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청정 수소 국·내외 동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2022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 보고 및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 한해 동안 충북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수소 안전 뮤지엄을 관람을 통해 수소 안전에 대해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대표 분야인 수소 산업 육성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수소 경제 시대를 여는데 민·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6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 기관단체장, 복지 관련 기관단체,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덕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의 재도약! 위기 속에 더 빛나는 그대는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특강, 우수자원봉사자(단체) 시상식, 벨라미치 솔리스트앙상블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테마행사로 자원봉사센터 대표 캐릭터인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과 ‘청춘카페’ 바리스타봉사단의 핸드드립커피, 전통차, 다과, 마카롱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엔 스타강사 류종형 소장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사상체질에 따라 사람의 심리와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쳐 자원봉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원봉사 우수단체 시상엔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임수인) △사)아이코리아 영덕군지회(회장 강필여) △사)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회장 서용택)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상엔 △지만수(영덕군 영해면) △이말경(영덕군 영덕읍)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서구 기적의도서관은 12월 17일 현악기 연주단을 초청하여 도서관 실내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 어린이를 비롯한 도서관 방문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월 20일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덕군 창수면의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덕후루)’가 조선시대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의례 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일을 기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분암(墳庵) 성격의 재사 건축물로,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경북 북부지역의 ㅁ자형 건축물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전면에는 ‘덕후루(德厚樓)’라는 편액이 걸린 누문이 있고, 안쪽에 ‘집희암(集喜庵)’이라는 편액이 걸린 재사가 위치하며, 덕후루와 집희암 사이에는 좌우 익실이 연결돼 있다. 문루인 덕후루는 중층 누각 건물로, 양측 퇴칸에는 위층 온돌방의 구들을 놓았는데 그 형태가 전통 건축 형식 중 하나인 고상식의 모습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집희암은 맞배지붕 양쪽에 가첨지붕을 달아낸 형태로 경북 북부지역 건축의 조형적 특징이 잘 반영하고 있고, 실내 천정에 우물마루 형태로 나무반자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좌·우 익실은 방(온돌)과 부엌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12월 20일 영양군 관내 독거 노인분들을 위한 생일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밥 한 끼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을 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내복을 선물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생일상 차리기는 영양읍, 입암면, 석보면에 계시는 독거노인 총8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성이 담긴 생일상과 함께 따뜻한 내복을 드리며 어르신 분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꾸준한 봉사로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어린이재단 익산 후원회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후원자와 아동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산타원정대 출범식과 함께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을 직접 초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행사에 앞서 초청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산타로 참여한 후원자 및 봉사자가 행사에 아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산타원정대 출범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유)천지인서비스 황권익 대표이사, 익산시장 표창에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더자람 김지연 대표, 주식회사 미첼 이석린 익산지사장,(주)이수종합상사 이진수 대표이사, (주)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소외계층아동가정의 소원성취를 위한 후원, 에너지빈곤가정의 난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