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문을 열었다. 하남시는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재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장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재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현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와 건립 등 전반에 걸쳐 기여해 온 하남시 도서관자문위원단장 임호균 연세대 교수를 비롯, 설계·감리사와 시공사 대표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신장도서관이 재개관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분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원도심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6년 건립돼 올해로 개관 26년째인 신장도서관은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노후도서관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공예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빛고을 공예창작촌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 공예창작촌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 모집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평면 및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개인 및 단체로, 공예분야 활동 개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대관 신청서 및 전시작가(단체) 소개서를 내려 받은 뒤 빛고을 공예창작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남구는 빛고을 공예창작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전시 작가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 작가에게는 대관료 무료 혜택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다이아몬드홀)에서 ‘제29회 전국 장애인단체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며, 지난해 경상남도 창원에 이어 올해는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2003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개최다. 한마음교류대회는 초고령사회의 장애인이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 간 복지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단체 성장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 장애인의 공통 문제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1994년부터 시작돼 매해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33개 장애인단체 종사자와 주요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장애유형을 초월한 전국 장애인 복지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우수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는 등 정례적인 논의를 하는 폭넓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에 열린 경상남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거창군 양기인 문화관광해설사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는 해설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며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본인의 우수한 해설 기법을 선보이는 대회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16명의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했으며 양기인 문화관광해설사는 거창박물관 소장품인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기인 문화관광해설사는 대동여지도가 거창박물관에 소장된 배경부터 대동여지도만의 독특한 특색과 대동여지도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여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거창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해설을 통해 거창 관광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광객이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7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거창의 수승대, 창포원, 박물관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주최하는 '김해축제포럼, 도시와 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봉황예술극장과 회현연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역사 콘텐츠·지속 가능 축제·안전 관리’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하여 2022년 올 한해 김해 지역에서 진행된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또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운영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크게 1부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속가능성’과 2부 ‘축제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토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의 1부는 봉황예술극장에서 진행되며, 순서는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이승욱 대표의 ‘김해문화축제의 현황과 과제 : 허왕후신행길축제의 사례’, 그린임팩트 정헌영 대표의 ‘김해문화도시축제 지속가능성 이슈 현장 모니터링’, 벡스코 유동관 차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축제 운영 안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축제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그리고 낙안읍성축제 남정숙 총감독,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동석 이사장, 문화기획아로리 조영선 대표, 오산문화재단 전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성장지원형) 통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을 오는 12. 22.17:30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축하공연과 통영시‧ 한국관광공사 ‧ 경상남도 간 상호업무협약 및 선포 세리모니 등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기념으로 지난 12. 1.(목) ~ 12.16.(금)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2.15.(목) ~ 12.31.(토)까지는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 로비에서 야간경관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12. 23.(금)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디피랑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9월 5일에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되어, 최대 4년간 총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야간관광 콘텐츠, 야간경관, 야간 관광여건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를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안양대학교 음악학과와 함께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고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설립했으며, 정찬혁 지휘자를 비롯해 안양대학교 대학생 멘토단이 1년간 지도하여 정기연주회 무대를 함께 빛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2022년 한 해 안양시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 및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Thank-you Concert”를 제목으로 정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1부 소망, 2부 희망, 3부는 기억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연주회에는 1기부터 4기까지의 합창단원들을 지도해준 안양대 오동국 교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이 어려운 환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북도서관이 선도적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 조성에 나선다. 지역 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경북도서관과 시군 16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일제히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표도서관과 시군도서관 간의 연계 방식으로 동시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은 타 시도 일부 지자체의 개별 도서관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다. 전자책(e-book) 단말기란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 단말기기’로 소형 크기와 눈 피로도 저감 등 제품이 지닌 강점에 반해 비싼 가격으로 이용 상의 걸림돌로 여겨졌었다. 경북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변화된 시대적 흐름과 대중적 수요를 반영해 적극적인 대응 취지에서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도내 총 145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가 커지고, 국내 도서관들의 전자자료 보유 비중 또한 대폭 확대되는 양상이다. 국가도서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공공도서관의 전자책 보유량은 코로나 이전인 2018년(1979만권)과 비교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랑실에서 (가칭)사단법인 경북메세나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축사, 신동우 나노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임원 선임 과 협회 설립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예술인 및 지역예술단체 지원에 대한 주요 추진사업과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논의 등도 진행했다. 경북메세나협회는 올해 한국메세나협회, 세종메세나협회를 방문해 설립 관련 절차와 운영방안에 대한 벤치마킹하는 등 협회 설립을 준비해왔다. 경북도는 지역상공회의소와 경북문화재단간 협의를 통해 설립의 뜻을 모았다. 경북메세나협회는 향후 2년간 경북문화재단 내 사무국을 두고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등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독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희범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지역 기업인과 문화예술인들을 계속 만나 의욕적으로 설립추진 준비를 시작했고, 내년 업무 개시를 위해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도내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협력 발전 및 글로벌화를 위한 긴 여정의 첫걸음을 떼는데 큰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7일,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원들과 활동발표회를 열어 연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으로는 자치기구별 평가회의 및 연간 활동 공유,문화예술동아리 공연,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식,바리스타 동아리의 ‘바리스타&핑거푸드 카페’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했다. 우수 활동자 표창을 받은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을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 나 자신이 조금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재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 동아리, 7개 청소년 동아리가 포함된 동아리연합, 어머니봉사단 등 4개 분야의 청소년과 성인이 활발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년 자치기구·동아리 참여할 청소년을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부산관광협회 회원사와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람객 유치 도모를 위한 팸투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공식여행사 참여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효율적인 관람객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부산관광협회 관계자 및 여행사, 코레일 관계자 등 28명을 초청했다. 이날 조직위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행사개요와 주요 행사내 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부산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과 엑스포 관람객 모집 협력, 상호 활발한 정보공유 및 부산 관광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팸투어 및 업무협약 체결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최대 관람객 유치 지역인 부산·경남의 모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공식 여행사 모집과 관광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어린이·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경험과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어린이 특별기획전 ‘이야기의 모양 두 번째 전시’를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토토아트팩토리’는 금년도 하반기에 진행된 대구예술발전소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예술발전소 예술 감독이 미술사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직접 그려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결과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이야기의 모양 두 번째 전시'는 8월에 개최된 상반기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하반기 전시다. 서양미술사를 중심으로 각 시기별 예술 사조를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나온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총 30명이 참여하며 △8월, 사각사각 틀을 따라 그려보아요(절대주의) △9월, 이것도 미술이 될 수 있나요?(다다이즘) △10월, 이건 광고일까? 작품일까?(팝아트)의 주제를 다뤘다. '이야기의 모양 두 번째 전시'를 통해 각 시대별 서양미술 양식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한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총4회 공연된다.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발레'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 인형'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이자, 독일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 2막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법이 담긴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수십 개의 개정 버전이 나올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시민 여러분이 극장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연말 오페라극장의 스테디셀러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만5세부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문화로 이어가는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 광주시립발레단은 예향(禮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22 문화예술교육 공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1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JU’에서 개최된 ‘2022 지역 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수상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힘써온 대구문화예술진흥원만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0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사업 및 지역 전문 인력 연수, 지역 문화예술교육 연구 활동, 대내외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 활동 등을 펼쳐오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22년 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가치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2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통합 결과공유회’를 12월 21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재공고 절차를 거쳐 기획경영본부장·박물관운영본부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조태환 기획경영본부장, 신형석 박물관운영관장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조태환 기획경영본부장은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장,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대구광역시교육청정책기획관·행정국장 등을 지내며 행정, 회계, 혁신, 감사, 기관운영 등을 두루 섭렵한 인사로 진흥원의 살림을 책임질 적임자로 판단된다. 33년간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혁신역량으로 기획경영본부를 이끌어 갈 조태환 본부장은‘효율성에 가치를 둔 전반적인 조직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통합조직의 공동목표는 공유하면서 각 기관별 특성이나 독립성을 살려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세계일류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운영본부를 이끌어 갈 신형석 본부장은 울산광역시에서 울산대곡박물관장·울산박물관장 등을 역임했고, 특히 시민 숙원사업이던 울산박물관 건립단계부터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박물관을 개관했다. 신임 박물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