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남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제3회 부산남구문화원 회원 작품전’의 개막식이 19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남구 문화원을 통해 수채화․연필소묘․아크릴화․서예․사군자/문인화․사진 등의 문화강좌를 수강한 회원들의 작품 총 124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오은택 구청장은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과 강사들 모두가 한층 성장했으리라 믿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고 이웃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9일과 16일 피아니스트 임하나 교수를 초청해 기초소양으로 알아두면 좋을 클래식 음악을 알아보고 함께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아니스트 임하나의 ‘클래식 테라피’는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20명이 넘는 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강연을 마쳤다. 12월 9일 1차 강연에서는 ‘힐링하기 좋은 바로크 음악’이라는 주제로 바로크 시대 ‘바흐, 헨델, 비발디’ 등의 음악을, 12월 16일 2차 강연에서는 ‘쇼팽 vs 리스트’라는 주제로 조성진, 임동혁 등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통해 낭만주의 시대 음악을 배우고 감상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클래식 음악은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다”며, “클래식 음악 감상 포인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강의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의 거리가 좁혀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22일 저녁 7시에 ‘2022 예술 인문학 특강’ 제6강 전남대학교 박구용 교수의 ‘예술(미술) 철학과 만남’ 행사를 준비 중이며, 특강에서는 예술 속에서 철학을 찾아 이야기를 나눌 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2022 금호도서관 예술 인문학 특강’ 제6강인 ‘예술(미술) 철학과 만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은 예술 인문학 강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예술 분야의 명사 특강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 소양과 교양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진행하는 박구용 교수는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광주시민자유대학 이사장으로 경향신문과 교수신문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부정의 역사철학', '소통 인문학' 등이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주제는 ‘예술(미술) 철학과 만남’으로 예술 작품 속 문명의 변화와 숨겨진 철학을 찾아보며 예술가는 어떤 사람들이 되고, 그들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본다. 이용민 금호도서관팀장은 “박구용 교수의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예술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향을 알게 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술(미술) 철학과 만남’ 강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금호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설, 국지성 호우,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부산 남구가 풍수해보험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에서 보장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으로 인한 주택, 온실, 소상공인 시설물 등의 파손과 침수 등에 대해 보상한다. 특히,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증권(사본)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경우 수수료 인하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가입은 풍수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민간보험사를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도로명주소정책 업무 추진 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확보했다. 우수기관은 올 한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도로명판 확충 ▲사물주소 부여 및 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행정복지센터 및 지하철 출입구의 안내도 현행화 및 동별 안내도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정확한 위치를 제공했다. 또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확충, 미래세대 홍보 등을 통해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확대, 불편한 도로명 정비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 노인문화대학 어르신 작품 발표 및 종강 행사를 진행한다. 광양노인복지관에서는 동화구연, 미술공예, 민화, 생활수묵화, 생활일기, 서예, 종이 접기, 한글서예 8개반 105명의 어르신이 손수 만드신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필라테스 외 18개반 317명의 어르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1층과 2층 복도 및 대강당에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소규모 종강 행사로 대강당에서 실버건강체조, 한문, 스마트폰, 요가, 컬러링북, 시 낭송, 장구, 칼림바, 장수레크,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대행사로 포토존, 등갓 만들기 체험, 뽑기, 영화관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종강 행사에 참여한 노인문화대학 어르신들은 올 한해 갈고닦은 기량을 작품과 동영상에 담아 전문가보다 더 훌륭한 예술적 감각을 표현했다. 노인문화대학은 코로나19로 지난 4월 개강해 이달까지 광양노인복지관은 33개반 789명,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11개반 315명이 참여했으며, 작품 전시와 종강 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7일,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안성시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김지은, 박강산, 정유선)이 강사가 되어 진행한 문예 창작 교실이다.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으며,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박두진문학관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은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들의 창작물을 모아 엮은 작품집이다. 시·소설·아동문학 3권 1세트로 구성됐으며, 시 분야 수강생 17명의 시 60편, 소설 분야 수강생 8명의 소설 9편, 아동문학 분야 수강생 6명의 동화 6편이 담겼다. 문집의 제목은 박두진·조지훈·박목월의 에세이집 『생각하는 즐거움 생각하는 괴로움』에서 따왔다. 지난 17일 출판기념회에는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과 올해의 안성 문인 3명,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 30여 명이 모여 문집 발간을 축하했으며, 문예 창작 교실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올 한해 안성시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맞이했던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이 지난 17일 서안성체육센터에서 펼쳐진 화려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마지막 무대에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와 안성시 공무원 밴드동아리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시작된 음악산책은 가요, 힙합, 댄스, 저글링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해마다 10회씩 펼쳐지면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 곧 공연장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봉화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문화재적 보존 가치가 높아 도문화재 지정 신청 등 무주군이 관리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봉화유적에 대한 추가 시 · 발굴조사가 완료되면서 지난 8일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문화재 보존, 관리에 대한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무주읍 당산리 소재 해발 429.6m 산봉 능선 정상부에 입지하고 있는 당산리 봉화유적은 지난 해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산 정상부 능선을 따라 3기의 봉화대(봉화시설)와 봉화주변의 방호석축, 추정 집수시설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지난 5월 시굴조사 결과, 조사된 2호 봉화는 정방형에 가까운 석축단과 보축단이 계단식으로 조성돼 있었으며, 유적의 성격 규명 및 보존, 정비를 위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학술자문회의 결과를 근거로 추가 시 ‧ 발굴조사를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자문위원들은 당산리 봉화유적은 봉화대 3기와 집수시설, 방호석축 등을 갖춘 관방유적으로서 그 형태와 구조 등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독특한 요소가 확인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1,2호 봉화의 기초부에서 삼국시대 토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2023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GAJA’ 심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원 접수 결과 공연예술 단체 32개, 시각예술 단체 5개로, 총 37개 팀이 지원하여 본 공모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우수한 실력의 지역 예술 단체가 많이 지원해주셔서 심의에 고민이 많았다”며, “지원 단체가 많은 만큼 높은 관심도를 알고 있기에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심사를 맡게 되면서 광주시의 문화예술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고 2023년 GAJA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기획공모’ 분야에는 대극장 6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연계 활동으로 광주시의 자매도시 전남 고흥군 특산물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와 오토마타&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년별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급의 팀워크를 향상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전 국가대표 포켓볼 선수 정성현과 함께하는 ‘포켓볼 비기닝’과 크리스마스 테마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산타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경화회관에서 2022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부영 군수를 비롯해 김재한 군의회의장, 회원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녕군새마을회 손성호 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유어면협의회 손상신 회장과 영산면새마을부녀회 신숙자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상남도지사 3명, 군수 14명, 국회의원 4명, 군의회의장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2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1명, 창녕군새마을회장 표창 14명 등 총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성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구호 아래 힘찬 도약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영 군수는 “지역 내 최대 민간단체 중 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는 20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4회 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이장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단체장과 14개 읍·면 285개 마을 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 유공 이장들에 대한 표창 및 퇴직 이장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어 화합한마당에서 노래자랑 등으로 이장협의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덕 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많은 이장님들과 함께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한 동료 이장님들과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시는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이 신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2월 20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25회 기획특별전으로 “새로 찾은 고령의 발자취 –최신 발굴 유물 톺아보기”를 개최한다. 고령은 대가야의 옛 도읍지로 대가야시대의 유적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암각화, 통일신라와 고려·조선시대의 사찰과 서원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대가야박물관은 2011년부터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위임을 받아 고령에서 발굴조사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2013년 지산동 73~75호분을 시작으로 13,000여건의 유물을 보관, 관리중이며 상설전시를 비롯해 기획전시, 타 박물관 특별전 대여 등 폭넓게 활용중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유물 또한 대가야박물관에서 보관중인 유물들이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대가야시대, 대가야 이후 조선시대까지 3부로 구성했다. 선사시대는 성산면 어곡리유적 등, 대가야시대는 대가야읍 중화리고분군 등, 대가야 이후는 다산면 벌지리유적 등으로 총 15개 유적과 출토유물 400여점을 소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고령에서 새롭게 조사된 유물을 살펴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2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새로이 다짐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2022 밀양시새마을회 활동 성과보고와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유공자 표창 시상, 격려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대통령 표창 2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3명, 밀양시장 표창 17명 등 총 4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청도면이 최우수상, 산외면이 우수상, 교동과 삼랑진읍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호근 지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도 추진하여 밀양시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선망과 존경을 받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