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산청군새마을회관에서 ‘2022 산청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 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아낌없는 봉사와 새마을 실천에 적극 앞장선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새마을사업 추진성과를 활동영상을 통해 보고하고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올 한해 어렵고 힘든 봉사현장에서 땀 흘리며 수고해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환경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역사실에서 ‘제18회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로 ‘고대 울산을 즐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역사실의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전시 내용을 개편하여 지난 12월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꾸며진 역사실 전시 내용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기획자와 관람객의 대화의 자리로 마련된다. 진행은 박미현 학예연구사가 담당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잔여 인원 발생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7일, 일운면 지세포 ‘내꿈공간’에서 연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Merry 내꿈공간, 윈터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연말 행사는 ‘내꿈공간’에 입점한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추가 신규 창업점포 입점에 따른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시민이 ‘내꿈공간’을 방문하여 공연과 플리마켓, 다양한 이벤트 등을 즐겼으며 크리스마스트리 및 조명, 포토존 등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은 대중가요와 통기타, 버블 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었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한파에도 내꿈공간에 방문해주신 분들께 이번 행사가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트리 및 조명, 포토존은 계속 운영할 예정이고, 내꿈공간에 입점한 청년 창업가들의 자체 행사와 재능 기부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년 청소년문화전시회'가 지난 17일 아주청소년문화의집(아주동1679-7)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거제시 주최, 거제YMCA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제도 도깨비설화를 테마로 ▲사진․작품전시 ▲미술퍼포먼스 ▲금깨비꽃정원 ▲포토존 ▲무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문화전시회를 준비한 김선우 청소년은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눈이 오게 해달라고 소원 말풍선에 문구를 썼는데, 정말로 눈이 왔다”며 “소원이 이루어졌다. 올해의 첫눈을 청소년문화전시회에서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 임예서는“우리 손으로 직접 준비한 전시회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더욱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를 많이 응원해주셨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즐거웠고, 모두가 즐길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경수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시 청소년들이 준비한 마음을 전시했다. 청소년들이 서로를 다독이며 준비한 과정이 녹아있어 더욱 뜻 깊었고, 직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작은 설,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운영한다. 2022년 마지막 세시풍속인 동지 민속체험행사는 12월 22일(목)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동지팥죽 만들기, 제기 만들기, 동지부적 만들기, 종이뱀피리 만들기, 꼬마장승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이다. 동지 팥죽은 실향민문화촌 놀이마당에 설치된 가마솥에서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은 새알심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제기 만들기, 동지부적 만들기와 함께 무료체험으로 운영된다. 이번 동지 민속체험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붉은 팥죽과 부적으로 한 해의 액을 막고 평안을 기원하던 우리 조상의 전통 풍습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립박물관은 2023년에도 설날, 단오, 추석, 동지 세시민속 체험행사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 청소년 국악전수교육, 박물관 역사탐험대, 박물관 문화학교 등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속초의 향토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기획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창작 뮤지컬 '신비한 가(家)'를 대전 대표 극단인 아신아트컴퍼니와 공동주최로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지역 문예회관 기획력 강화 및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미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를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이번 국비사업을 통해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대전 최초‘인핸스먼트 딜(enhancement deals)’제작방식으로 대전 대표 음식인 칼국수와 국악을 접목한 뮤지컬을 공공 공연장의 운영 노하우와 민간예술단체의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콘텐츠의 결합으로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새로운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의 확보와 기관 및 단체의 자생력 상승 효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신비한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8회 문경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문경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지난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총 558개의 작품들을 접수하여, 지난달 30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관광사진 61작품, SNS(휴대폰)사진 21작품 총 82작품을 전시한다. 관광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조숙 작가(대구)의 ‘새재의 가을길’이 차지했고, SNS(휴대폰)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50만원)은 김정미 작가(경북 문경)의 ‘고모산성 달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난 19일 15시 제8회 문경관광사진 및 SNS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수상작까지 총 6작품의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김영길 문경시부시장은 “천혜의 문경 경관을 담은 수준높은 수상작들로 우수한 문경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여 사진 속에 담긴 문경을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함께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에 심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르신 93가구에 내복을 전달했다. 최관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경시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가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인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165개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선정된 11개 중 하나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2020년에도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문경시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문경새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그리고 문경새재 아리랑을 접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올 한 해 동안 문경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 교육, 문화치유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이자 지역관광 핵심자원으로 주목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한 바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해외 입양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장(沙器匠)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는 문경시만의 외국인 대상 숙박형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여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한 국제 교류 업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해피 홈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12가정 총 15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피 홈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개인별 및 가구별 맞춤형 키트로 구성했다. 개인별 키트는 다양한 손놀이 체험을 통해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아동 연령대에 맞춰 스노우볼, 무드등,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키트 등을, 가구별 맞춤형 키트는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을 만들며 친밀감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키트 등을 준비했다. 꾸러미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개최된 ‘GG Youth Awards’ 청소년활동 제안대회 부문에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제안대회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보급,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 수련시설과 청소년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센터는 경기도 청소년활동 제안대회 ‘청소년 맞춤 정책분야’ 부문에서 ‘공공시설에 낮은 옷걸이 설치 제안’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 및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 제안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관인면에서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결과에 대한 발표와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천시 주관으로 자문기관인 신한대학교 드론센터와 과제수행 기업인 ㈜에솜에서 진행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5군단, 의정부·양주시청 드론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증결과를 공유했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능동·수동식별(레이더/RF 스캐너) 시스템의 데이터를 효과적인 기법으로 통합해 드론을 탐지·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 이는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다. 시는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으로 전국의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 중요시설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접경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군(軍)과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안티드론시스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선도 및 핵심도시로 거듭나도록 4차산업 신성장 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에 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창군은 20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평창’을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창군 집중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창읍 전통시장 골목 사거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의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현장모금, 사랑의 열매 달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창군연합모금을 지난 12월 1일부터 복지정책과 및 읍·면사무소에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하여 방문 모금을 시작했으며, 각 읍·면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3년간 나눔 캠페인에서 10억 5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희망 모금액은 최근 3개년 평균 모금액인 3억 3천 5백만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친다.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대상기관으로 개인 기부자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부 내역 확인과 연말 정산용 서류의 출력이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 없이도 연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에서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재현하는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4절기 중 하나인 동짓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점차 잊히는 절기 음식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옛 농가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전통 초가 옆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새알심(단자)을 빚어 팥물이 끊는 가마솥에 넣고 팥죽을 쑤어 먹는 동지죽 체험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겨울철 영양 간식인 고구마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줘 ‘고구마 구워먹기’체험을 진행,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각종 민속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전화나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5천 원의 참가비가 있다. 임영호 농업박물관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동지팥죽을 만들면서 점차 잊히는 동지 풍속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향의 향수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조수미 콘서트 – In Love(사랑할 때)'를 선보인다. 세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용인포은아트홀 무대를 찾는 것은 지난 19년 4월에 진행된 '마더 디어(Mother Dear)'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공연에서 티켓을 매진시킨데 이어 이번에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일 공개된 조수미의 한국노래 앨범 '사랑할 때(In Love)'의 발매에 따른 행보로, 앨범에 수록된 한국 노래들과 조수미가 애정을 담아 직접 선곡한 곡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수미는 용인문화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노래는 고국에서 만들고 부를 뿐 아니라, 우리말로 부르는 것이어서 다른 어떤 언어로 부르는 곡들보다 친근한 느낌으로 부를 수 있고,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어 음악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고 한국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조수미와 오랜 시간 호흡을 같이한 지휘자 최영선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장주훈, 해금 연주가 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