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문화관광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역량 향상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근무지별 해설 시연 및 평가, 문화관광 해설 공로자 표창 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해설 시연은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본인이 근무하는 관광지에 대해 해설에 나선다. 이정렬 해설사는 반구대암각화, 정해영 해설사는 천전리각석, 진경임 해설사는 장생포문화창고, 황미애 해설사는 옹기박물관 대해 발표한다. 시연에 대한 전문가들의 회신(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관광객에 대한 해설 서비스 역량을 높이게 된다. 공로자 표창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통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이인숙 해설사 등 8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울산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설사 여러분들의 재미있고 친근감 있는 해설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관광해설사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3년도 기획전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야외등불 서예작품전’을 오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문화예술회관 1·2·3·4전시장(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미술협회와 울산서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술의 숲 야외등불전’의 등불로 제작된 서예 작품의 원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다짐하는 희망과 소망이 담긴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서예 작품 800점을 선보인다. 각 협회에서 활동 중인 서예 분야 작가 200명이 1인 4점씩 제작하여 총 800점이 나열되는 최대의 서예 전시로 지역 서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야외 등불로만 관람할 수 있었던 서예 작품들을 원본으로 직접 관람함으로써 작가들의 필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회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작품을 관람하면서 묵향 가득 담긴 서예작품과 등불을 가미한 색다른 볼거리로 즐거운 마음을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교육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강좌에는 총 16개의 과목이 편성되어 수료생 176명을 배출했고, 떡제조기능사 및 네일 기능사 자격 과정에서 6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또한 헤어기능사 과정은 2023년 1월 시험 응시 후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네일 기능사 및 양장 기능사 과목에서 4명이 창업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시니어모델반의 워킹쇼, 라인댄스, 양장기능사반의 패션쇼 등이 진행됐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떡 제조기능사반의 문종두씨는 “나와 아내는 퇴직 후 2년 남해살기로 귀촌했고 아내가 퀼트반 수업을 수강하면서 아내의 추천으로 떡제조기능사 과정을 수강하게 됐다” 며 “직접 만든 떡을 이웃들과 나눠 먹으면서 마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가 생겼고 남해에 와서 제일 잘한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수료생들이 여성센터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창업 등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 21일 12시부터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2022 정오의 문화공연 결산공연’을 개최한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성동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에서 ‘휴식이 필요한 시간, 정오의 문화공연’이 열린다. 올해는 5월부터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팀의 총 12회 공연이 진행되어 총 800여명의 구민들이 성동책마루를 찾았다. 구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가 되어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결산공연은 올 한 해 공연을 펼쳤던 공연팀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5개 팀을 선정하여 릴레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결산공연은 ▲신선한 클래식 음악을 전달해 준 '라이즈 트리오’ ▲관현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던 ‘콘티고’ ▲불후의 명곡 출신 가수 ‘김경훈’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팝페라팀 ‘포르투나토’ ▲뜨거운 여름에 바이올린의 시원한 음률을 선보였던 ‘더 키즈 바이올린’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팀별 연말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캐롤송은 물론 따뜻한 힐링음악이 준비되어 있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 15시부터 성동구청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일일모금행사는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며 관내 기업, 단체, 주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청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을 비롯하여 기부자 인터뷰,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구청 외부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주민들도 행사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에게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따뜻한 나눔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등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또기부 단말기, QR코드 등을 비치하여 간편하고 자유로운 기부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성금이 모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본격 한파에 어려운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12건을 2022년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에 대하여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7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미래유산은 ▲부산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인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 운동’ ▲구도심의 역사가 담긴 지역의 오래된 마을로 부산의 발전과 시대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구덕령꽃마을’ ▲우암동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한국전쟁기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동항성당’ ▲현존하는 전국 공공 문예회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부산시민회관’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전문가, 시민공모,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의 예비후보 목록 100건을 발굴했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49건의 후보를 추려냈다. 이후 49건 대상으로 대시민 설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12월 15일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및 세계탈문화컨퍼런스가 16일 전날 각 세션에서 이루어진 결과보고와 차기 개최 후보지 발표로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달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가운데 처음 열리는 세계탈문화컨퍼런스로서 세계 보편 문화인 탈의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각인시켰다. 또한 ‘세계 탈 문화의 메카인 안동’의 브랜드를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알렸다는 데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15일 정책토론회와 각 세션에서 이루어진 토론 결과 보고에 따르면, 한국의 탈춤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통탈춤 진흥법’ 제정과 탈춤 도시 간 연대 등 보다 더 발전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같이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필리핀 바콜로드시는 내년 마스카라 축제에 안동을 정식으로 초청하기로 했으며, 안동 역시 국제탈춤페스티벌에 바콜로드시의 마스카라 공연단 및 사절단을 초청하기로 해 자치단체 간, 공동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안동 문화유산의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12월 23일 15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시 석주로 383) 대강당에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를 진행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스마일트립200 관광 포럼은 5회차 포럼으로, 1~4차 포럼은 스포츠 및 전통주, 공연 등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테마별 포럼을 통해 각 테마별 사업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강의가 준비됐다. 안동의 “문화유산 가치와 자원화”를 주제로 “아는 만큼 보이는 안동”에 대하여 한 시간가량 강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느끼고 지나쳤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그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의는 관광과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접수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 대상자 중 20명 추첨으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책을 증정할 예정이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 백토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굿즈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 백토 도자 주얼리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 백토 도자 주얼리 제작’ 사업은 양구백자박물관이 위치한 방산면의 인적·문화적 자원과 연계하여 작가·지역주민·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져 지역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마을 공동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이를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방산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 주얼리 제작 아카데미를 실시하여 공구 사용법, 주얼리 제작 기법, 디자인법 등에 대한 교육과 키링, 펜던트, 반지, 목걸이 등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도예, 금속공예, 디자이너, 지역주민 등 각 공정별 참여 예술가와 합동으로 양구 백토 주얼리라는 준보석 개념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작하여 가공 기술과 포장 디자인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실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지역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가 12월 22~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광장 일원에서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 행사를 연다.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은 ‘크리스마스 마켓’, 야외 공연, ‘메리댕댕 크리스마스’ 등으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선물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크리스마스용품과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다. 광장에서 캐럴 재즈 공연, 관악 5중주, 마술 공연, 광교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벨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다. ‘메리댕댕 크리스마스’는 반려견 무료 검진 행사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특화 광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수원마이스복합단지, 행정협의체, 관내 교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tvN ‘캐나다 체크인’이 이효리의 가장 사적인 기록으로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며 캐나다 체크인을 시작했다. 지난 17일(토) 방송된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 제작사 TEO)' 1회에서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국내 입양이 어려워 캐나다로 입양 보냈던 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서 캐나다로 향한 이효리의 첫 여정이 담겼다. 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행을 결심한 이유부터 9,000km를 달린 끝에 찾아온 강아지들과의 만남, 체크인 메이트이자 제주 동네 친구인 ‘공길 언니’와의 유쾌한 여행기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를 하며 개인적으로 촬영해 둔 애정 가득한 사진, 영상 자료는 진정성을 더했다. 강아지를 입양한 가족들이 보내주는 사진들을 보며 캐나다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는 이효리는 강아지들이 자신을 알아볼 수 있을지, 기분 좋은 궁금증과 설렘을 가득 안고 캐나다로 향했다. 생애 처음으로 해외 입양이 확정된 강아지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해외 이동 봉사를 경험하게 된 이효리는 이동 봉사를 통해 강아지들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의 첫 번째 영화 ‘귀못’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2일(목)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 첫 번째 영화 ‘귀못(감독/각본 탁세웅, 제작/ 아센디오)’은 과거 대부호였던 왕할머니의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입주하게 된 보영(박하나 분)이 ‘아무도 데려오지 말 것, 특히 아이’, ‘저수지 근처에 가지 말 것’이라는 김사모(정영주 분)의 금기를 깨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17일(어제) 공개된 예고 영상은 보영이 딸 다정(오은서 분)을 데리고 대저택에 들어서며 “아무도 집에 들이지마. 특히 애들”과 “마지막으로 저수지 근처엔 가지마. 위험하니까”라는 김사모의 충고를 가볍게 여기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보영은 사라진 딸 다정을 찾기 위해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대저택과 관련된 신문 스크랩을 찾아보는가 하면, 두려움에 떨며 어두운 저택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보영은 충격을 받은 듯 자신의 딸 다정을 안고 있는 왕할머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빨간 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차분한 눈빛과 짙은 목소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연출 진형욱 / 극본 문영남 / 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17일(어제) 방송된 ‘빨간 풍선’ 1회에서 의미심장한 속내를 품고 있는 조은강 캐릭터에 완벽 동화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서지혜는 원하는 목적이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루고 마는 조은강과 혼연일체 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은강은 친구 한바다(홍수현 분)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들어선 집에서 개와 얽히는 바람에 VIP 고객의 진주 목걸이를 끊어트리게 됐다. 그녀는 사방으로 튄 진주알을 찾기 위해 가정부에게 돈을 주며 밤에 재방문하는가 하면, 여동생을 취업시키기 위해 지남철(이성재 분)을 협박하기도. 조은강은 다리 다친 자신을 태워다준 고차원(이상우 분)에게 감사의 표시로 컵라면을 대접했고, 9년 전 고차원과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시가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농촌영화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농촌 영화관’사업은 면 거점시설인 공성면회관, 화령시민센터, 이안면복지회관에서 실시됐으며, 10월말부터 12월중순까지 총 10회 최신영화(한산-용의출현, 공조2, 인생은아름다워)를 무료로 상영했다. 각 상영 때마다 많은 주민들이 새롭게 탄생한 마을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이 높아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영화관 행사는 농한기에 농촌주민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 곳곳에 문화·복지혜택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북카페는 2022년도 12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영어 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 요정’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달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독일 그림형제의 명작동화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요정’을 노래하고 춤추는 영어 인형극으로 각색해 공연할 예정이다. 즐거운 율동과 노래와 함께 비교적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을 사용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재미있게 인형극을 감상하며 독서활동과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모집은 전자우편로 이뤄지고 있으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