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상주시 '찾아가는 농촌 영화관' 성황리 마무리

지역개발지원센터, 농촌마을에 문화감성을 충전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시가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농촌영화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농촌 영화관’사업은 면 거점시설인 공성면회관, 화령시민센터, 이안면복지회관에서 실시됐으며, 10월말부터 12월중순까지 총 10회 최신영화(한산-용의출현, 공조2, 인생은아름다워)를 무료로 상영했다.


각 상영 때마다 많은 주민들이 새롭게 탄생한 마을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이 높아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영화관 행사는 농한기에 농촌주민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 곳곳에 문화·복지혜택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