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가오는 19일 19시 30분에 '170년 전통' 의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5년만의 내한 공연은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안동과 서울, 경기도 성남, 경남 진주 등지에서 펼쳐진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18세의 나이로 모국인 우즈베키스탄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의 자리에 오르고 2010년 21세의 나이에 구스타프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천재 지휘자로 알려진 아지즈 쇼하키모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협연자로는 22세의 나이에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전 대회 역사상 단 세 명에게만 주어졌던 그랑프리를 네 번째로 수상한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가 함께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체적 색감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번으로 무대를 열고 캉토로프에게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우승을 안겨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고 후반은 각 악기의 음색을 겹겹이 느낄 수 있는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된다. 19세기 말 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렴과 절개의 표상인 보백당 김계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묵계서원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묵계 추억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6년부터 7년간 진행되어 온 ‘묵계서원 꼬마도령의 놀이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진들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묵계 추억 메시지’ 체험 행사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묵계 추억 전시회는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사)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 묵계서원과 배향 인물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한편, 안동시는 2023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문화재 야행, 생생 문화재 4개 분야 5건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묵계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강동행정복지센터가 기획하고 용강동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용강동 관내 경로당 화합경진대회’란 이색적인 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힐링과 동민화합을 이끌어 화제다. 이번 화합대회는 지속되는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경로당 분위기를 쇄신하고,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자랑스러운 경로당 만들기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11월부터 시작하여 장장 40여 일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16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내용으로는 퀴즈를 비롯한 단체게임 4종목과 다트게임 등 개인경기 3종목, 경로당 화합분위기 2종목 등 총 9개 종목으로 지난달 11월부터 맹연습을 거쳐 지난 15일 각 경로당에서 한꺼번에 평가를 하여 최우수, 금, 은, 동, 장려상의 푸짐한 경품을 전해졌다. 용강동 지역 15개 경로당 모두가 참여하여 최우수상 승삼마을 경로당, 금상 서한타운 경로당, 은상 두산위브트레지움 경로당, 협성휴포레용황 경로당, 장려상에는 용강주공 경로당, 청구아파트 경로당, 토용길경로당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경로당별로 협의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시는 17일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고3 수험생과 일반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2 수험생과 함께하는 하얀손(白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 해넘이식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과 함께 기쁘고 즐거웠던 학창 시절의 생활 등의 추억을 되새기고, 미래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하얀손 페스티벌의 사회를 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예린(고3) 학생은 “청소년기 마지막을 하얀손 페스티벌 사회를 맡음으로써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면서 “무대 위에서 느꼈던 행복과 설렘이 다른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다양한 직무 체험을 돕는 데 앞장서는 시흥시가 1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홈퍼니싱 일 체험 프로그램 '내 손으로 홈퍼니싱:목공예·가죽공예'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도 홈퍼니싱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스테이션’은 시흥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내 손으로 홈퍼니싱' 프로그램은 청년스테이션과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목공예 2기, 가죽공예 2기로 각 기수당 15명, 총 60명을 모집해, 토요일과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함으로써 이직을 꿈꾸는 청년 직장인의 참여를 활발히 이끌었다. 목공예 분야는 나무시계와 스툴을, 가죽공예 분야는 가죽 테이블 매트와 가죽 트레이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나무와 가죽이라는 재료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공구를 다루며 제품 제작에 임했다. 참여자들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250여 명이 18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와 극단 아트원이 협력해 마련한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를 관람했다. 수원시와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를 공연하는 극단 아트원은 지난 12월 8일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극단 아트원이 마술쇼 관람료(1인 2만 5000원)를 지원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이날 무료로 마술공연을 즐겼다. 어린이 스토리 마술쇼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형 마술쇼다. 공연 중에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웠는데, 극단 아트원에서 관람료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며 “드림스타트 이용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극단 아트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16일,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시민들은 시민강사의 정리수납 강의, 양말목 공예를 함께하며 평생학습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민대학 학습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춤을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였고, 문해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마음을 담아 눌러쓴 자작시를 낭송했다. 고양시민의 학습정원에 심은 배움의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 다채로운 꽃을 피웠다. 고양특례시는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국내외 네트워크 협력 확대로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성인문해교육’, ‘5060 신중년 대학’…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고양특례시 평생학습 강좌는 시민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고양시민대학은 시민 강사가 직접 제안한 강좌를 시민이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낭만을 안겨다 줄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17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1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가득했다. 사전공연으로 MBC 어린이 합창단, 지역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라라베니또, 뮤지컬배우 남경주, 길구봉구의 개장축하공연으로 산타마을의 낭만을 더해줬다. 1년간 산타마을을 지켜줄 올해의 산타로 분천2리 전희남 이장을 위촉하고, 모범 어린이 3명에게 산타 어린이 시상과 부상도 전달했다. 특히 산타마을 곳곳에서는 10여 명의 산타들이 관광객과 주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나눠 줘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운드 액터·석고마임 퍼포먼스가 펼쳐져 포토타임도 가지며 지역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표 겨울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선군에서는 다문화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 정서적·문화적 공감을 통한 행복한 사회을 만들기 위해 12월 17일 하이원 그랜드볼륨에서 “2022년 이민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민자의 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퍼레이드, 네팔 전통춤 및 필리핀 춤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 모범가정 시상, 대회사, 축사,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결혼이민여성 취․창업을 위한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들의 법적 문제 발생 시 이들의 언어 통역을 담당해줄 “라온누비” 사법통역사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군에서 “2022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3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9개국 총 2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해 사법통역사 자격증 취득과 한국어능력시험(토픽)을 함께 진행해 전원이 사법통역사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아울러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 공연이 열린다. 본 공연은 지리적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공연이다. 「모모&나웅준의 Life in Concert」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만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표현한 것으로 사람의 삶에 대한 한 편의 인생동화를 그 주제로 한다. 본 공연을 통해 청중들은 만화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이에 클래식을 접목하여 그 이야기를 한층 더 깊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의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즐겁게 표현한 공연이다.”라며 “공연 관람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어려운 아동과 구민의 간절한 소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참여자의 기부와 기관의 기탁식을 병행하여 후원금을 모집했다. 많은 사람의 관심과 기부로 총 2,7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 편지를 접수 받아 최종 43세대를 선정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 날 행사에 정용래 유성구청장, 구의원,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 기부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발대식 후 각 가정을 방문하여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며, “소외계층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7일 저녁 KW컨벤션에서 ‘2022 청년의 밤’행사를 열고 올 한해 진행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한 안경자 의원,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황경아 의원과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2022년 한 해 대전 청년 간 서로 연결됐고, 함께했다는 의미를 담아 ‘2022년, 서로가 2(이)-었기에’라는 슬로건 아래 딱딱한 발표를 벗어나 뮤지컬, 탭댄스 등 공연형식의 성과보고회와 ‘슬기로운 직장 언어생활’이라는 주제로 크리에이터 희렌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 해 청년정책 발전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청년활동 및 활동지원 유공자에게 표창도 주어졌다. 수상자(팀․단체)는 ▲송경섭 ▲정원식 ▲도시창작자 ▲대전에서 살 거주 ▲소벤져스 ▲김세미 ▲미라클 ▲D.COW ▲블루프린트 ▲초록의 지평 ▲윤슬 ▲지민준 ▲대전청년사회적협동조합 ▲조미림 ▲조재혁 ▲다함께 차차茶 ▲사랑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초월(超越)’공연을 12월 23일, 24일 까지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초월(超越)’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생태계 구축’지원 사업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국립정동극장예술단과 김윤수 무용단, 연희집단 The 광대, 3개의 단체가 협력하여 제작된 공연이다. 전통연희를 통해 오감을 넘어선 초월의 세계로 관객을 이끄는 작품은 무명의 광대가 자식처럼 아끼는 종이 인형에게 살아 숨 쉬는 생명을 주기 위해 그 인형의 그림자이자 인형에 깃들어 있는 존재인 무동과 함께 깊은 무의식의 세계, 초월의 세계로 밤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각 장면마다 구체적인 캐릭터 설정과 한국적 정서를 풍부하게 담아낸 춤이 뒤따른다. 땅줄춤과 오광대의 놀이, 재주, 버나, 바라춤, 부포놀이 등 수 많은 춤의 향연과 각종 연희, 소리의 하모니는 스펙터클하고 인상적인 이미지로 공간을 채운다. 한국인의 초월적 미의식과 세계관을 감각적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30여 개의 패션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선을 끝고 있는 펙스코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이루는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복합 문화공간인 펙스코몰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를 개최한다.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 전이 자랑하는 ‘창의 예술 프로그램’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진행되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룬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다. 대구 펙스코에서 열리는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 전은 창의 예술 체험과 더불어 유명 청년 작가들의 작품과 영상, 조형물로 이뤄진 특별전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기획으로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며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개최되며,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꿈을 쫓아가는 한 소년이 이상과 현실 속에서 힘겨운 시대를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한 과정을 회화와 영상 작품으로 표현한 동자동휘 작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안군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부안설(雪)숭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1회 부안설숭어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로 부안 전통시장의 매력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제10회 설숭어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설숭어축제는 수천마리의 숭어 조명으로 거리를 수놓은 사전 행사 ‘빛의 바다’ 야간 전시를 시작으로, 16일 개막식과 함께 JTV전주방송 주관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숭어골든벨”, “숭어 빨리먹기”, “숭어 특가판매” 등의 숭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참여한 1만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설숭어축제였던만큼, 부안상설시장의 매력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