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체육회는 14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 웅양면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웅양면 체육회 임원, 면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로패 수상, 격려금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81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해 웅양면 위상을 드높인 대성중학교 하상수 학생에게 앞으로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격려금을 수여했다. 이지영 웅양면 체육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체육인의 날 행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노고를 풀고 서로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웅양면 체육회는 생활체육 진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13일 나눔가정봉사원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 광주지방검찰청장흥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흥지역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13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 수혜 대상 어르신, 나눔가정봉사원센터 선정 취약계층, 기초수급자 가정 등 총 189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4년부터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문림뜰영농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추, 파 등의 농산물로 맛과 정성을 더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추운 마음을 녹이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1일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2022 문화예술교욱 공모사업 통합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7개 문화예술교육사업 54개 단체(기관)가 참여하는 통합 행사로,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를 통한 가치 확산과 단체(기관) 간 교류 및 네트워킹 구축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제고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유회는 2022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성과 소개와 선정단체(기관)별 사례발표, 자율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며, 사례발표는 ‘지역 속에서의 문화예술교육’과 ‘학교 안팎에서의 문화예술교육’ 2개 파트로 나뉘어 총 11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문예진흥원이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학교교육, 사회교육, 연구개발, 기관연계 등 총 4개 부문으로 각각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12개 단체)’, ‘꿈다락토요문화학교(20개 단체)’, ‘예술 꿈 학교(6개 단체)’, ‘예술교육lab(7개 단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5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3개)’, ‘문화파출소(1개)’ 등 7개 분야의 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은 아름다운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자폐 청소년들의 작품으로 꾸민 특별전시 ‘행복한 토끼와 친구들’을 2층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마음으로 그리기’ 센터(대표 박은주) 소속 발달 장애 청소년 19명이 참여해 토끼, 악어, 호랑이, 자동차 등을 소재로 그린 70여 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이 그림 중 일부는 박물관 문화상품으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박물관이 섬유 기업, 지역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아름다운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특별전시다. 대구섬유박물관은 2018년부터 섬유 기업들이 버리는 자투리 원단을 기증받아 박물관의 섬유 체험에 활용하거나, 문화상품으로 제작해 소외계층에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마음으로 그리기 센터 소속 청소년 작가들과 저작권 계약을 맺고 그들의 작품을 다이텍연구원과 협력해 쿠션, 무릎담요, 바디필로우 등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제작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10대~20대로 모두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으며, 짧게는 5년, 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구상과 추상을 조합하면서 인간, 도시, 동물들의 변형을 그린 김광철 작가의 세 번째 ‘욕망상자’ 시리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퍼포먼스와 회화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철 작가는 ‘다중 레이어 퍼포먼스 아트’라고 불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9개국에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58번째 광산아트플러스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김광철 작가의 평면작품 56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예술의 세계로 더욱 깊숙하게 끌려 들어가다 보면 현실은 비현실이 되고 아픔과 고뇌는 낭만과 웃음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마법의 세계, 잔혹 동화의 생생한 현장을 시각적으로 만나게 되는 유쾌한 흥분,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12월31일까지 열리며(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어디서든 배달이 되는 짜장면처럼 책을 배달해 도시 전체에 책 읽는 문화를 일궈낸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대도시로 구성된 1그룹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 시는 농어촌과 산업단지 등 시립도서관이 없거나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집 근처 작은도서관이나 기업체까지 책을 배달해주는 ‘책배달서비스’를 도입, 문화 소외지역을 없애고 시민 누구나 손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올 11월 기준 총 2,400여 명의 이용자가 23,390여 권의 도서를 배달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역 작가와 마을활동가, 유관 기관과 협업해 ‘시립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책 읽는 50+’와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도시 전체에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시켰다. 이 외에도 전자책 리더기 대출 서비스 “손 안의 도서관”과 책 읽는 화성 독서캠프, 시민 도서관 학교 등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화성시가 14일, ‘제29회 화성시 문화상’에 고진순, 김원기, 김양희, 정광식씨를 선정했다. 화성시 문화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관과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문화부문 수상자는 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축제 분과장을 맡고 있는 고진순씨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남양 미술문화 증진사업과 남양읍 자생특화축제 ‘남양GOGO’, 남양읍 풍화당 브랜드 사업 등 각종 행사와 축제를 적극적으로 기획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주역으로 꼽혔다. 예술부문 수상자 김원기씨는 창문아트센터 소속작가로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문화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문 수상자 김양희씨는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재직하며 강사인력풀 구축사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꿈나무 교육과 청소년 동아리 사업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학습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 정광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포럼이 13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화성시가 후원하고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 총 1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기아 AutoLand 화성, 화성도시공사, 멜콘(주), DSCI(주)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성을 바꾸는 시간 화·바·시’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공헌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 및 시스템 ▲지속가능한 스토리텔링과 캠페인 활성화 ▲기업, 공공, 민간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지자체 인증제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포용적 복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라남도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월 14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말연시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 8천명에게 1만원 쿠폰을, 기존 회원에게는 매일 3천원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4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2회 이상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 결제할 경우 경품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2천만 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캐스퍼 1명, LG그램17 노트북 2명, 먹깨비 1만 포인트를 2,020명에게 지급한다. 먹깨비 이벤트는 인기가 높아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가입과 주문이 요구된다. 이용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주문하면 된다. 한편, 12월 4일 기준 전남먹깨비의 총 가맹점 수는 4,979개소로 약 13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중 여수시의 가맹점수는 1,216개소로 약 24%, 매출액은 7억 2백여만 원으로 약 58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수많은 엘리트 예술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군에서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잡은 구례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의미 있는 동행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다. 12월 18일 17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금관앙상블인 ‘코리안아츠 브라스(Korean Arts Brass)’와 한국의 전통 무속장단과 선율을 응용한 창작 국악그룹 ‘음악제작소(WeMu)’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공연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 기회가 적었던 구례군 주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군수는‘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구례에서 활동하는 기회를 넓혀가고 이를 통해 구례의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고령화 ․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구례군이 젊음의 에너지로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마을 자치 전문가로 저명한 구자인 박사(일소공도 협동조합 마을연구소 소장)를 초청하여‘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풀뿌리 마을 자치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 박사는 변화하는 농촌정책 패러다임 전환 과정에 따라 민관 협치 중간조직의 역할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방 소멸 위기 상황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을 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지방자치 2.0 시대에 발맞춰 진행된 특강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강연이 종료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질의응답 및 앞으로의 마을 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마을 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주민 특강 및 자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탄탄하게 발전해나가는 마을 자치를 이뤄내고, 더 나아가 민간협치와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2관왕을 차지하며 ‘2022 AAA’를 뜨겁게 달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이하 ‘2022 AAA’)에 출연해 뉴웨이브상, 베스트 초이스상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AAA’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매년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가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뉴웨이브상을 수상한 케플러는 “이렇게 값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데뷔한 지 1년이 됐는데, 많은 활동을 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베스트 초이스상 수상까지 2관왕에 오른 케플러는 “우리 항상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케플리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저희 위해 애써주신 분들, 1년 동안 고생한 우리 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첫해에 '2022 AAA'에서 포텐셜상을 받았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서 ‘포텐셜상’을 수상했다. 성대한 규모로 개최된 ‘2022 AAA’에서 데뷔 첫해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빌리는 “좋은 시상식 무대에 서게 돼서 영광인데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음악과 다양한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빌리브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미스틱스토리, ‘AAA’, 스타뉴스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인인 츠키는 일본어로 수상 소감을 밝혔고, 이어 션 또한 영어로 감사함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어 빌리는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이 포근한 위로를 건넨다. 스텔라장이 가창에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슬픔이 지나간 자리’가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으로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스텔라장이 ‘슬픔이 지나간 자리’의 여성 뮤지션으로 나서 이승열과는 또다른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슬픔이 지나간 자리’는 슬픔을 잊기 위해 잠 속으로 달아나는 것을 ‘달팽이 잠’에 빗댄 곡으로, 시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스텔라장의 봄처럼 사랑스럽고 포근한 보이스가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함춘호의 기타, 박용준의 피아노 세션이 곡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으며, 코러스로 참여한 장필순과 스텔라장의 보이스 합이 명품 감성을 높인다. 스텔라장은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음색을 통해 ‘슬픔이 지나간 자리’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한층 묵직하게 표현해내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슬픔과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14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졸업생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6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320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학사보고, 솔선모범한 모범학생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들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3월 예정되어 있었던 입학식이 다소 연기되어 6월부터 12월 7일까지 6개월간 교양, 시사상식, 건강관리,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고 있다. 신준철 지회장은 “긴 생에서 얻은 경험과 새롭게 얻은 배움으로 누구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가 되겠다”라며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가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며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노인대학을 참여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고 행복한 유년을 보낼 수 있는 크나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