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안동시가족센터 강당에서 '2022년 사업보고회 및 가족 사진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사진 이야기 공모전 입선 가족을 비롯한 안동시 관내 가족 200여 명,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윤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한국예총 안동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2부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다모아 합창단’의 공연, ‘가족 사진 이야기 공모전’ 입선 가족 및 업무 유공자 시상, 2022년 가족센터 사업 보고와 버블 공연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은 사회의 기틀이며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하영 센터장은 “2022년은 안동시가족센터가 한층 더 지역 내 가족들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한해였다. 특히‘가족 사진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의 다양성과 평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12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및 세계탈문화컨퍼런스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등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개최한다. ‘천의 얼굴, 인류(人類)를 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는 약 15개국 1,000여명의 탈 관련 국내외 학자를 비롯해 문화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일반참가자 등이 참가해 전통 탈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의 보전 및 활용 방안 등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11월 30일 제17차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기념으로 열리는 총회로서 세계탈문화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하면서 세계 보편 문화인 탈의 중요성과 ‘세계 탈 문화의 메카, 안동’의 브랜드를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한편, 개회식 이후 열리는 세계탈문화컨퍼런스에서는 전통탈춤 진흥법 제정과 탈춤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은 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다큐멘터리 김동우 작가의 사진전과 연계한 ‘박물관 토크 콘서트’와 ‘작가에게 직접 듣는 도슨트’행사를 각각 12월 15일과 내년 1월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는 지난 11월 22일 한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그곳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기록해 온 다큐멘터리 김동우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전 '편도, 뭉우리돌을 찾아서'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동우는 그동안 2017년 인도를 시작으로 멕시코, 미국, 쿠바,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세계 곳곳 독립운동의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특히 올해는 120년 전 한민족 공식 이민의 첫 도착지인 하와이의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다녀왔다. 그리고 그의 고된 여정을 담은 사진을 이민의 출발 도시인 인천에서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 중‘토크콘서트’는 김동우 작가의 미주 지역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이야기를 나눌 패널로는 국외 독립운동 유공자들을 앞장서서 발굴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4인조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옥주현’, KBS전국트롯체전 출연 등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주 무대로 활동한 테너 ‘이상규’가 출연한다. 또한 평창 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펼친 ‘김찬양’과 서커스 콘서트 ‘천사와 악마’에 참여한 ‘김주영’의 서커스 공연과 유튜브 조회수 3억 돌파의 주인공 전자바이올리스트 ‘조아람’,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머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12월 16일부터 2023년 2월 5일 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우리는 달린다 WWW⟫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을 끊임없이 갈망하는 인류의 성장과정을 고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예술적 사유를 담는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우리는 세계로 달린다. 우리가 맨 앞이다.‘더 나은 미래(A Better Future)’의‘모두를 위한 문화 (Culture for All)’를 실현하는 꿈은 이제 현실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류의 질주를 공감문화로 나누고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달린다 WWW⟫는 방대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동시대의 초상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세상, 더 나은 미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달리고자 하는 인류에 대한 추모이자 응원이다. 전시는 자본, 권력, 미디어 등 동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는 현대미술작가 6인의 작업을 통해‘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 해 온 도시의 단상을 그린다. 김인은 회화에 있어서 대중적 이미지를 대상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제8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용신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안산 샘골마을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최용신기념관은 상록수 정신으로 대표되는 최용신 선생의 유산을 계승하고 보다 심도있는 학문적 접근을 위해 2013년 ‘제1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학술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15주년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최용신기념관, 기억과 계승’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배움의 공간이었던 샘골강습소에서 현재 최용신기념관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의 역사와 생산된 문화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안산의 대표역사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음악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음악창작소가 리모델링 공사 및 음향 장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음악창착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시설투어,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됐다. 중구 대흥동 믹스페이스(옛 대전극장) 지하 2층, 지하 3층에 2,29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녹음실(2개), 합주실(2개), 교육실, 사무실, 오픈홀 등이, 지하 3층에는 공연장(500석), 포토존, 매표소, 분장실, 대기실 등이 들어섰다. 음악창작소는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민들은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녹음실, 합주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음악창작소 개소를 통해 우리 지역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스토리앤에서 한 해 동안 자원순환 활동을 총정리하는 자리인 ‘메리 그린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 1월부터 매달 4째 주 토요일에 진행했던 ‘그린에피 그린데이’를 정리하는 자리다. ‘그린에피 그린데이’는 파주시민이 친환경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자원순환교육,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총 11회를 운영했으며 12월에 정기 운영을 마무리한다. ‘메리 그린 크리스마스’에는 카드뉴스를 통해 중앙도서관의 자원순환활동을 돌아보고, 사진전, 실물전시를 운영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12월 ‘그린에피 그린데이’(24일)에는 성탄절을 기념한 물물교환을 진행할 계획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경험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에 시청각실에서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 졸업기념회를 개최한다.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이향(킨더랜드 편집장), 송미경(아동·청소년 작가), 김중석(그림책 작가), 김성미(북 디자이너) 유명 강사 4명과 시민이 함께 창작 그림책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됐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19명의 시민은 그림책의 기획, 글쓰기, 드로잉, 디자인 등을 아우르는 30여회의 강연과 중간발표, 작가와의 만남 등의 과정을 거쳐 그림책을 완성했다. 대화도서관은 졸업기념회에 고양시출판인회의 회장 및 출판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졸업생들의 그림책 완성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졸업기념회는 축사, 졸업작품 발표, 작품사인회,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성남동과 남구 삼산동을 잇는 울산교에서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 30분마다 10분간) ‘이동 불빛쇼(무빙 라이트쇼)’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 불빛쇼(무빙 라이트쇼)는 ‘울산교 도시빛 예술(아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울산시는 지난 6월부터 울산교 상부 및 하부에 이동 불빛(무빙라이트) 조명(36개), 상향불빛(업라이트) 조명(36개) 등의 설치 작업을 시작해 10월 완료했다. 이번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이동 불빛쇼(무빙 라이트쇼)는 울산교와 태화강 그리고 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시범 운영 기간 중 주변 상가 및 시민들로부터 운영 평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교가 중구 젊음의 거리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이번 이동 불빛쇼(무빙 라이트쇼)가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새롭게 만들어가는 꿀잼도시 울산으로 가는데 마중물 역할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는 길이 366m, 폭 8.9m 규모로 지난 19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포구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규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익활동 2377명을 포함해 4개 분야, 50개 사업에 총 3222명을 모집한다. 모집에 선정된 어르신들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일자리박람회에서는 마포구에서 수행하는 50여개 사업단의 사업설명을 한 공간에서 제공해 어르신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마포50+행복아카데미 직업체험 신청과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치매상담서비스, 그리고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취업상담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대문구가 연말을 맞아 구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4개의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구립 예술단체 2곳을 비롯해 총 4곳의 단체에서 각각 3년 만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처음 재개되는 정기연주회인 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준비됐다. 그간 실력을 갈고 닦은 단원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7일 오후 7시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가 문화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브람스, 하이든, 차이콥스키 등을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테너, 트럼펫 솔로 등 다양한 협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대문예그리나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UOS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시니어 여성들로 구성된 예그리나합창단은 코로나19로 지쳤던 지난 시간을 위로하는 다양한 합창을 준비했다. 또한 JTBC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중구가 이달 22일(목) 오후3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구민 마음건강을 위한 힐링 명사특강'을 개최해 구민의 마음돌봄에 나선다. 연말을 맞아 특별기획한 이번 힐링 명사특강은 코로나 장기화 및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에게 힘차게 살아갈 힘을 주기 위해‘무기력을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강연자는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로 20여 년간 마음과 정신의 문제를 치열하게 연구하고,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수만 명의 마음을 치유해 온 학자이자 의사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울증 및 무기력을 극복하는 건강한 관리법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방송경력으로는 KBS1 명견만리,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JTBC 차이나는 클라스, MBN 동치미, 황금알 등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경력이 있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성 구청장은“이번 힐링특강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마음을 어루만지고 행복을 채워가는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왕회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희덕 노인회장, 종곡초등학교 6학년 김재원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저소득층과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분은 보은군 성금 계좌 농협 313-01-148535(예금주: 충북공동모금회)로 참여할 수 있다. 정희덕 노인회장은“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군내 모든 경로당에서 모은 성금 53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곡초등학교 학생회장 김재원 학생은“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참여제를 통해 운영한 학교 매점 운영수익금과 작은 텃밭에서 키운 고구마를 팔아 모은 수익금 총 311,300원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시 댄스스포츠협회은 지난 12월 10일(토)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시부 종합우수상(1위)을 받았다. 경상북도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 댄스스포츠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시·군 42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룸바, 차차차, 자이브, 왈츠, 탱고, 싱글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주시 댄스스포츠연맹은 2017년 3월에 상주시체육회로부터 인준받은 이래 2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제3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2위, 2017년 제4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3위, 2018년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1위, 2019년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3위를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각종 소규모 단위행사에 재능기부로 무료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상주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준영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연습해준 회원들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