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새마을문고 부산 남구지부는 지난 8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남구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하여 개최됐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접수 받은 350여건의 원고를 대상으로 독서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특별부, 단체부로 나누어 최우수 6편 등 총 41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고 남구 예선에서 수상한 우수 작품은 중앙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주영식 새마을문고 부산 남구지부 회장은 ‘이번 국민독서경진 대회 개최를 통해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하는 분위기가 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10일 토요일 거제시농업개발원 힐링허브랜드에서 시민과 어린이, 학교장, 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팜파티를 성활리에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농촌교육농장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쌀쿠키·트리 밀랍시트초·계절식물 활용 리스·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과 관내 농촌교육농장 소개 및 교구 전시 농촌교육농장 성과물 시식 행사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산타할아버지에게 쓰는 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손성수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팜파티의 활기차고 따스한 분위기 덕분에 교육농장주는 물론 참여 시민들도 주말에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팜파티와 같은 프로그램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거룡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희망자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는데 3시간 만에 250여명의 예약이 마감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고 말하며, “힐링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 거제시 외국인 노동자 송년회가 지난 10일 저녁 대우조선해양(주) 오션플라자 체육관에서 열렸다. 외국인 노동자 송년회는 이주노동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행사로 거제고성통영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에서 주관하고 경남도와 거제시에서 지원했다.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앞서 지난 10월 외국인 노동자 체육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이주노동자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네팔,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이주노동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그간 이주노동자와 함께했던 행사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택견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자유투 넣기, 투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주노동자들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새터 노승복 대표는 “송년회 행사 개최를 축하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낯선 타국에서의 고된 일상과 외로움을 달래는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축하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 본선에서 박지훈 씨(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3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인 ‘이마에스트리’가 주최·주관하고, 과천시와 JW그룹(중외그룹), 과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외에서 학업중인 재능있는 성악인들이 세계적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회는 대학·일반부(만33세까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남녀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50명이 실력을 겨뤄 총 23명이 입상했다. 심사위원과 현장 투표로 진행된 과천시장 특별상에는 대학일반부 남자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한 노현우 씨(연세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대상 수상자와 과천시장 특별상 수상자는 향후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는 다니엘 비미니(Danielle Inmini, 롯시니 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와 크리스티안 델라 치에사(Critian della Chiesa, 롯시니 오페라 페스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제30회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번 종강기념식과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가르친 강사들과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그동안 열심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전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대한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회장,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1부 종강기념식, 2부 작품발표회로 구성됐다. 상시전시회장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고, 2022년 한해 수업 모습이 영상으로 편집, 상영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세원 관장은 “코로나로 약 2년여 만에 종강기념식을 열었다”며 “더욱 기쁘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가 지난 2일(인천역 점등행사), 3일(차이나타운 거리공연)에 이어 11일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걷는 페이지’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11일 오후에 진행된 동화마을 거리공연 페스타에는 관광객 300여 명이 모여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와 유명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외부공간에서 진행된 마술공연 및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60여 명의 영유아 가정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녹였다. 행사를 지켜본 동화마을의 한 상인은 “이번 행사로 그간 주춤했던 동화마을이 다시 아이들의 소망과 꿈이 가득한 환상의 공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에 총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모이자 중구를 찾은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 지역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인천 중구청 주최,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2회 인천 중구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일·취·월·장’을 율목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것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부모-자녀 간 이중언어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구민 화합과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국어, 베트남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출신 결혼이민자 초등학생 자녀 17명이 참가해 자기소개, 학교생활, 취미생활 등의 주제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됏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일취월장상을 총 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상장과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를 주관한 인천중구가족센터의 정광웅 센터장은 “이중언어 습득에 주체성을 가진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022년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축제에는 △크리스마스 루돌프 플리마켓, △도전! 캐롤 노래방, △크리스마스 포토존, △산타공방 체험부스,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챌린지, △버스킹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도전! 캐롤 노래방,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챌린지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여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축제기간 동안 ‘산타 룰렛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일 영수증을 인증하면 누구든 참여가능하며, 이벤트 경품으로 상가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과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축제와 함께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즐겁고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시민과 함께 선정한 '평택 8경'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평택 8경'을 주제로 한 관광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총 323점의 작품 중 최종 2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서해대교 일몰’을 촬영한 조기창(충남 아산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는 당선작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관광 홍보자료 등 평택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 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8경에 관심을 갖고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선정된 사진들을 평택 관광 홍보자료 제작 등에 활용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당우행복센터에서 2022년 한해 동안의 주민자치위원회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 하여 주민자치위원 및 북내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한 것으로 한지등, 서예, 민화, 원예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다양한 전시품들이 전시됐다. 곧이어 라인댄스 팀의 발표를 시작으로 색소폰 동아리, 기타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졌고, 발표하는 동아리 회원들은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수준 높은 전시품들과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간 위원님들이 애쓰신 성과를 발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023년 검은 토끼 해에도 북내면민과 북내면 주민자치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12회 정읍시 공동체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공동체협회(김영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여 개 공동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공동체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지역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맺은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와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동체들의 활동 촉진과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육성함은 물론, 공동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공동체들의 상품 전시와 활동사진 전시를 통해 그간의 활동 과정과 사례를 함께 나누고, 그 성과와 가치를 공유했다. 또 베이킹 체험과 꾸러미 제작 체험, 드론 축구 등의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어묵과 김밥, 전 등 공동체의 손맛을 담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공동체 초청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자율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6일, 2022년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실기심사를 거쳐 서라벌도예 이청욱 작가를 여주시 제10호 도예 명장으로, 오부자옹기 정영락 작가를 제2호 성형분야 도예 기능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예 명장과 기능장을 선정하기 위해 각각 명장은 여주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30년 이상 도자 산업에 종사한 도예인, 기능장은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20년 이상 도자 산업에 종사한 도예인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1일간 공고 하여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류를 접수했으며, 지난 11월 21일 제출된 증빙서류 인정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서류심사가 진행되어 이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12월 6일 도예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에는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도예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이 포함됐다. 이번 제10호 여주시 도예명장으로 선정된 이청욱 작가는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공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처음으로 도자기를 접해 고등학교 졸업 후 전국 각지의 요장에서 물레대장으로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교향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김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음악적 정서를 함양시켜 주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첫 개최된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비제의 오페라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하여 메조소프라노 김정미의 ‘하바네라’, 테너 권재희의 ‘꽃노래’, 바리톤 이동환의 ‘투우사의 노래’까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친숙한 아리아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프랑스 작곡가 샤미나드의 플루트 콘체르티노를 연주하여 정기연주회 1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고, 인터미션 후 2부는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로 시작됐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로 시작된 2부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 연주로 절정에 달했다. 김천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린 솔로의 환상적인 협연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마지막 무대의 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는 10일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의 밤’을 창녕군민 체육관에서 군민을 비롯한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뤘다. 행사 1부는 창녕 예총 및 산하 7개 협회(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영화인협회) 회원들의 솜씨를 뽐내는 지역문화 예술인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2부에는 김혜연, 조항조, 김태연(미스트롯2) 가수가 초청 가수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순서로 행사를 주관한 창녕예총 후원회의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이 있었다. 현 김태명 후원회장은 (주)리베라 관광 개발의 회장으로 전액 기부로 이루어졌다. 김회장은 2009년 12월 경남 메세나 협회 회원사로 가입해 많은 후원을 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경남 메세나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후원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2022 문화예술인의 밤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예술 활동의 무대를 선보여,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군이 12월 12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학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인생 정거장, 나의 역사를 쓰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인생 정거장, 나의 역사를 쓰다’는 고성신문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기획한 것으로, 자서전 제작에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인생을 되짚어보며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풀어내 삶의 향토색을 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문기 고성문화원장, 하현갑 고성신문 대표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자서전 제작 취지를 소개하며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축하떡 커팅, 책 전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자서전 제작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소감을 발표하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출판기념회는 마을주민들의 기억 속에 있는 역사를 글로 엮어 책으로 펴낸 것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축하하는 소통의 자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마을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