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이 뇌리에 박히는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일(금)과 10일(토)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1, 2회에서는 금혼령 시대를 맞은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다사다난한 일들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박주현은 극 중 신기는 없고, 오직 말발과 눈치로 먹고 사는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을 맡아 ‘금혼령’이라는 법 앞에서도 당당하게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소랑의 모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소랑 캐릭터가 가진 코믹한 표정과 제스처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1회 방송에서 박주현은 애달당에서 자신에게 상담받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말솜씨를 장착, 혼인 사기꾼으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또한 혼인 사기범으로 옥사에 갇히는 순간에도 빠져나가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쓰고, 급기야 월하노인으로 변신하며 거짓말을 늘어놓는 소랑 캐릭터의 모습을 찰지게 묘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시한폭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섰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10, 11회에서는 흔들리는 승계 구도에 민낯을 드러내는 순양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영(김신록 분), 진동기(조한철 분)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 분)의 진격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 분)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 그러나 예상 밖의 교통사고가 이들을 덮쳤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률 역시 압도적이다. 11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서민영(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파워풀한 칼군무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샤이니의 ‘Don’t Call Me (돈 콜 미)’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빌리는 카리스마를 장착한 올블랙 테크웨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리의 강렬한 포스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강한 몰입감을 안기며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빌리는 안무가 버전의 ‘Don’t Call Me’를 완벽 소화, 힙한 에너지가 묻어나는 춤선과 칼군무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빌리는 거친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영상 말미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조명색이 바뀌며 빌리의 감각적인 움직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개개인도 잘하지만 팀으로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정말 멋지다”, “어렵기로 유명한 댄스 커버라니, 영웅을 뛰어넘을 커버 영상이 될 듯”, “매번 댄스 커버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비아이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와 7시 등 2회차에 걸쳐 2022 ALL DAY SHOW 'L.O.L : THE HIDDEN STAGE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후 1시는 팬미팅 'Day Show', 오후 7시는 콘서트 'Night Show'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공연으로 꾸며졌다. 비아이는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펼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팬미팅 'Day Show'에는 유튜브 스타 다나카가 MC로 함께했다. 비아이는 다나카의 곡 '와스레나이'를 듀엣으로 가창하는 깜짝 무대를 준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Night Show'는 비아이의 첫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비아이는 올해의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BTBT'로 오프닝을 열었고, 'Waterfall (워터폴)', '꿈결 (Illusion)', 'Lover (러버)', '비 온 뒤 흐림', 'STAY (스테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장재인 듣기만 해도 따듯해지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장재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고마워요 (Thanks and Thank you)’를 발매한다. ‘고마워요’는 장재인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어려운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나긋한 장재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무드의 어쿠스틱 기타, 다이내믹하게 고조되는 코러스 구간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독특한 목소리로 개성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장재인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한다. 특히 장재인만의 따뜻한 위로와 감성이 돋보이는 ‘고마워요’는 다국적 제약사 비아트리스의 ‘VIA Song Project’ 테마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기타를 들고 바닥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장재인은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고 ‘한숨으로 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이석훈이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석훈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휴(休)'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석훈은 등장과 동시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최근 발매한 '사람, 틈'으로 첫 무대를 꾸민 뒤 '그대는 그대로 그대를',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야' 등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이석훈은 "이번 콘서트 제목은 '휴(休)'인데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여러분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본 제목이다. 여러분에게 오늘 하루가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준비한 곡들 열심히 불러보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석훈은 '정거장', 'She(쉬)', '연애의 시작', '웃으며 안녕', '사랑하지 말아요'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윤하는 '오르트구름'과 역주행 신화를 쓴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음악가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협연 무대인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김정문화회관은 2018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해 온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 음악가 육성에 기여하여 왔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전문예술단체 - 청소년 음악가 연계 육성사업으로 개편하고 지역의 전문예술단체와 연계하여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부터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청소년 협주곡 음악회’공연에서는 지난 9월 사업 참가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제주지역 청소년 음악가들이 10월과 11월에 운영된 전문 클래식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한층 향상된 음악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백가은(대정중 1)이 부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 김지율(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7학년)이 부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근현대 한국화의 거장이자 금강산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소정 변관식을 소개하는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VII 소정小亭 변관식卞寬植, 몽유강산夢遊江山'을 12월 13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4년부터 소암기념관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개관기념전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시리즈의 일곱 번째 전시로, 올해는 한국 근현대 한국화단를 대표했던 소정(小亭) 변관식(卞寬植, 1899 – 1976)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초기작인 '산수도'(1921년작,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소장)부터 50~60년대의 금강산을 소재로 한 대표작들 40여 점이 출품되며, 이에 어울리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 20점이 함께 전시된다. 몽유강산(夢遊江山)이라는 전시제목과 같이 금강산을 비롯한 우리나라 산천의 곳곳을 그려낸 소정 변관식의 작품들과, 한라산과 제주의 자연을 작품에 녹여낸 소암 현중화의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치 꿈 속에서 강산을 노니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소정(小亭) 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에서는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2월 17일 17:00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모짜르트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은 소프라노 김성혜, 테너 김철호와 협연을 통해 ‘마술 피리’등 젊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는 교향악과 윤용하의 ‘보리밭’,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등 다양한 가곡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김지훈 지휘자의 지도 아래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각종 기념식 공연 및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등 전국 단위 행사에 참여해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뜻깊은 무대를 많은 시민들이 즐기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제17회 여수시여성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열의와 정성이 깃든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고, 참가 시민에게는 2022년 여성문화회관 소식지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풍물놀이반의 ‘식전 길놀이’, ‘라인댄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여성합창반의 ‘노란샤스의 사나이’, ‘마중’, 기타반의 ‘잊혀진계절’, ‘꿈의대화’, ‘밸리댄스’ 등 14개 장르 21개 작품이 공연형식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여성문화회관 로비에서는 한복반, 양재반, 혼패션반 등 수강생들이 출품한 의류 작품과 문인화반의 서화 작품, 제과, 제빵 요리 작품 등 총 400여점이 16일까지 2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학습의 결과물을 열심히 연습하고 정성껏 준비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5일 19:30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부 공연에서는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을 이끈 천재 작곡가 ‘생상스(Saint-Saëns)’의 Oratorio de Noël을 통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염원을 표현하고, 2부 공연에서는 친숙한 여러 캐롤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및 각종 기념식 공연 등 구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합창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시립합창단과 정기연주회에 방문해주신 구리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문화교실’에 참가할 수강생(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겨울방학 문화교실은 '바이러스로 배우는 과학교실 바이바이 바이러스 (Bye bye Virus)'라는 주제로 오는 2023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바이러스(세균)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과학독서활동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도록 장려하며, 과학체험활동과 연계한 흥미로운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다. 강좌는 ▲'감염을 피하는 예방과학', '바이러스 도감 만들기, 한천배지 활용하기, 손세정제 만들기' ▲'바이러스를 이기는 푸드과학 나만의 귤청, 포테이토 에그 샌드위치 만들기' ▲'(메이커스페이스 연계수업) 나를 지키는 면역과학 바이러스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비누틀과 비누 만들기, 나만의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등 총 4강좌로 구성되어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전후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대비하고 이겨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수시립예술단이 오는 13일 오후 여수시 남면 횡간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횡간마을 물량장과 횡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에서 2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여수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해 신명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남면 횡간도는 다도해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이 어우러진 섬이다. 현재는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는 '2022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도서관 서비스 환경 개선 및 도민 이용만족도 향상 도모를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공공도서관 활성화, 역점사업 시군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분야 등의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의 정성적 평가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리시립도서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사고로 도서관 서비스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생동감을 가미한 북큐레이션과 전자저널 등 다양한 자료의 구독서비스 확대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구축, sns를 통한 독서이벤트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고 접근성을 강화한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도서관 운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1회 밀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12월 9일 오후 4시 삼문동 아리나호텔 3층 경산홀에서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의 주관 아래 성대히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예상원, 장병국 도의원, 단체장, 업종별 대표와 소상공인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 19명의 시상에 이어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영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 소상공인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면서 앞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소상공인들의 구심점이 되는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의 힘이 컸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연합회가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지원 제도 확충 등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