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2022년 밀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1회 밀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12월 9일 오후 4시 삼문동 아리나호텔 3층 경산홀에서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의 주관 아래 성대히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예상원, 장병국 도의원, 단체장, 업종별 대표와 소상공인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 19명의 시상에 이어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영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 소상공인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면서 앞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소상공인들의 구심점이 되는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의 힘이 컸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연합회가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지원 제도 확충 등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정규 시의회 의장은 “소상공인이 하나 되고 단결된 힘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면서 “시의회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처우 개선과 요구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 고 다짐했다.


2019년 6월 15일 창립한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그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