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케이(K)-북의 해외시장 진출과 출판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78억 원을 투입(’23년 대비 14.7% 증가)해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인들이 케이-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향유하면서 최근 세계 독자들도 케이-북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 문체부는 이런 열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며 ▴수출시장 개척, 맞춤 교류·협력에 따른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뒷받침한다. 종이책 중심에서 출판 지식재산, 웹소설, 영상물 등 다양한 영역으로 수출 확대 먼저 출판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종이책 중심의 수출을 2차 저작권시장으로 확장해 출판의 수익구조를 넓혀 나간다.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한국의 이야기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판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2차 저작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출판 지식재산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해외 구매자를 우리나라에 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현대무용, 오페라, 합창, 전통무용, 발레 등 국립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의 축제 분위기를 더해가고 있다. 1. 20. 꿈의 오케스트라, 1. 23. 국립현대무용단 공연 연일 만석으로 호평 먼저 지난 1월 20일(토)에는 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대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이 '소망과 꿈을 모아서' 공연을 펼쳤다.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정신’을 연주하며 무대의 막을 올려 ‘강원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강릉 엔젤스 중창단’과 협업해 협동 정신과 화합이라는 올림픽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국립현대무용단은 1월 23일, 레퍼토리 기획 프로그램인 '힙합(HIP合)'을 통해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이 국악을 만나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남은 대회 기간에도 국립예술단체·기관의 다채로운 공연 이어져 1월 25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더 뉴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 등 기대되는 조합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2월 크랭크인 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공동제공: 스마일게이트 |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 ㈜감독: 김병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영화 다. 2018년 네이버시리즈 연재 이후 현재 누적 조회수 2억 뷰 돌파 및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큰 성공을 이룬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영화로 제작된다. 괴물이 판치는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되어버린 기발한 설정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와 소설의 원래 주인공 유중혁 및 변해버린 세계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이 결말을 바꾸기 위한 장대한 여정에 나선다. '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화 '열대야'가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출연: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 감독/각본: 김판수 | 각색: 우민호] '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영화 '열대야'는 '서울의 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영화들을 선보여 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에 이은 두번째 하드보일드 액션 프로젝트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격돌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숨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도환과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 주요 캐스팅 라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박서진은 '살림남'을 통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집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션뷰에 개인 녹음실과 홈 짐까지 갖춘 본인의 스위트 하우스부터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지은 고향 삼천포의 3층 주택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KBS 1TV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힘들었던 시절 뒤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살림남'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에 지난 22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에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들을 담은 선공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왕좌의 게임이 시작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6회는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진다. 최강자들간의 숨막히는 명승부는 물론이고 예측불허 대이변 속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다. 우선 예고 공개만으로도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진 대 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과 2라운드 진이자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의 맞대결이 설렘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최강자들의 맞대결은 오유진의 패기가 있어 가능했다. 2라운드 진에 등극하며 데스매치 상대를 누구보다 먼저 지목할 수 있었던 오유진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최강자인 배아현을 선택했다. 대담한 승부수를 던진 오유진, 트로트 교과서 같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는 배아현의 데스매치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녹화 당시 장윤정은 예측불허 빅매치에 “난리났다. 야단났다”라고 걱정하며 심사 난항을 예고했다. 안성훈과 박지현도 그야말로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드는 배아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닥터슬럼프’가 힐링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오는 2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형식X박신혜, ‘로코력 만렙’으로 돌아온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 박형식, 박신혜의 재회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상속자들’ 이후 약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로코력 만렙’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가장 초라한 시절을 함께하는 두 남녀의 유치하지만 풋풋하고, 유쾌하면서 설레는 관계 변화를 그릴 예정.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로맨틱 직진남 매력을 선사했다. 이기광은 지난 22,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백은호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백은호는 술에 취해 자신을 찾아온 유지혁(나인우 분)이 "'다이너마이트' 알아요? '봄날'은?"이라고 묻자 어리둥절했다. 회귀하지 않은 백은호는 방탄소년단(BTS)을 몰랐고 "노벨이 발명한 폭탄이요?", "대충 3월에서 5월 사이를 봄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대답을 했다. 그러자 유지혁은 "순탄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인생인가? 축하한다. 그쪽은 남은 시간이 아주 길 것 같다는 이야기다"고 말했고, 백은호는 유지혁의 의미심장한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후에도 백은호는 유지혁이 여성 고객들 앞에서 하는 푸드쇼를 그만두라는 잔소리를 하자 의아해했다. 그런가 하면 백은호는 강지원(박민영 분) 회사 앞에 찾아가 커다란 꽃다발을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여은이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은이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다시 볼 수 있다면’이 발매된다. '다시 볼 수 있다면'은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네가 보고 싶어서 너무 그리워져서 밤새 너의 곁을 맴돌아/다시 볼 수 있다면 만날 수 있다면 그땐 널 보내지 않아'와 같이 이별의 슬픔을 담은 노랫말이 마음을 울린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 프로듀싱을 담당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주용이 합세한 곡으로 웰메이드 OST 탄생을 알렸다. 특히 가창에는 여은이 참여, 애절한 멜로디 위 귀에 스며드는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최근 신곡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게’를 발매하는 등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자, 뮤지컬 배우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글/그림: S위밍)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는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궁중 로맨스 웹툰으로, 작품 속 주인공인 공주는 자신을 사랑해 줄 단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네 명의 정혼자 후보를 대상으로 자신과 가짜 공주 중 진짜를 가려내는 테스트를 실시한다. 매란국죽 개성 있는 네 명의 정혼자들은 ‘공주를 가려내는 일’과 ‘공주의 마음을 얻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정 반대 성격을 지닌 두 명의 공주 중 과연 진짜 공주는 누구일까, 현재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서비스 중이다. 원작 IP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한 키이스트는 2024년 다수의 드라마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 드라마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을 무색게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드라마 ‘비밀은 없어’를 시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오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한계를 뛰어넘은 무대로 월요일 밤 감동을 선사했다. 별사랑은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준결승 1라운드 1대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린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별사랑은 국악 장르에 첫 도전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별사랑은 경기민요 전공자 출신인 트로트 후배 김호연을 찾아가 국악 발성부터 꺾기 창법까지 꼼꼼하게 익히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 띄어라’를 선곡, 옐로우 컬러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한 별사랑은 시작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과 흥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처음 선보인 국악 장르에도 혼신을 다하며 한계를 뛰어넘은 무대로 대성, 신유의 기립박수를 끌어냄은 물론, 국민 판정단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 등 관객의 마음 역시 움직였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정식 데뷔한 별사랑은 TV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김현정이 ‘피도 눈물도 없이’ OST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현정이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Part.1 ‘왜 내가 울어’가 발매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현정이 이번 드라마의 첫 OST 주자로 참여해 서사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강렬한 비트와 ‘왜 내가 왜 내가 울어 너 땜에 너 땜에 울긴 싫은데/아무런 잘못 없는 날 날 왜 울리니’와 같이 이별의 슬픔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현정 특유의 파워풀한 창법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대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OST와 앨범을 작업한 작곡가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이한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1997년 1집 앨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22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1회는 시청률 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선 어릴 적 헤어진 자매로 등장한 이혜원(이소연 분)과 배도은(하연주 분)이 곧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로 만나게 될 모습이 그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어린 시절, 자매인 혜원과 도은은 부모 이민태(유태웅 분), 피영주(윤복인 분)의 이혼으로 인해 헤어져 살게 됐다. 오랜만에 놀이공원에서 만난 가족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질 준비를 했고 그간 엄마와 지냈던 혜원은 아빠를 따라가기 위해 동생 도은을 엄마에게 밀어냈다. 그렇게 혜원과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도은은 성인이 된 지금, 만삭인 혜원의 차를 바짝 쫓아가는 모습으로 두 자매간에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도은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열정 넘치는 형사로 완벽 동기화된 배우 연우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연우진은 극 중 정의감으로 똘똘 뭉쳐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이웨이 형사 김태헌 역을 맡았다. 출중한 피지컬과 열혈 기질로 강력팀 에이스가 된 그는 한 살인사건을 통해 전 여자친구 서정원(김하늘 역)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서정원을 볼 때마다 까칠하게 굴지만 여전히 이별에 대한 슬픔과 후회가 남아 있는 상태. 그는 사건 해결을 위해 불편한 마음을 감추고 서정원과 계속 만나며 공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컷에는 사건 해결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엿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밤에 피는 꽃’이 소문난 ‘코믹 맛집’으로 등극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을 이끌고 있는 이하늬(조여화 역)와 이종원(박수호 역)은 멋쁨을 내려놓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나아가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 속 특유의 유머 코드가 더해지면서 극적 재미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에 1~4회에서 놓칠 수 없는 코믹 명장면들을 되짚어봤다. #. 조여화의 주특기! 남다른(?) 난치기 실력→파워 다듬이질 당상관 부인들의 모임인 모란회 부인들 앞에서 난을 치게 된 조여화. 여화는 난 치는 데는 전혀 소질이 없었지만 부인들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탓에 붓을 들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손을 벌벌 떨며 긴장한 것도 잠시 ‘에라 모르겠다’ 과한 액션을 선보이며 난 잎을 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후 여화의 현란한 다듬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