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문화예술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문화예술교실 참가자인 이천동 주민들의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스며들어 있는 예술창작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2022년 하반기에 진행한 캘리그라피 교실, 업사이클링&핸드메이드 공예 교실, 한지공예 교실, 유튜브 영상 교실 및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인 '다같이 돌자! 이천한바퀴'에서 완성한 작품들의 합동 전시회로,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을 못해 답답했는데,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활력을 되찾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회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시대의 인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독서 진흥과 지식 정보 확산, 도서관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도시 남양주 작가 초청 강연회』를 마련했으며, 지난 2일 첫 번째 강연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원작 웹툰을 그린 주동근 작가를 만난 데 이어 두 번째 강연으로 카이스트 뇌과학박사인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주를 이룰 미래에 대해서 강연했으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아날로그 현실의 특별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메타버스 시대의 자녀 교육에 대한 질문, 메타버스에서의 비즈니스, 그리고 메타버스가 인간의 행복과 발전에 꼭 좋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의문 등 깊이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강연회에 참여한 시민은 “실체가 없는 메타버스를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할지, 빠르게 변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하고 살아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7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2년 강진군 평생교육 한마당 대잔치가 열렸다. 평생학습 및 군민자치대학 11개 과정의 통합 수료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200여 명이 참여해 1년간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평생학습 강좌는 상·하반기 56개 과정을 운영해 748명의 군민이 수강했으며, 군민자치대학은 6개 대학 11개 과정으로 383명이 모집되어 256명이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소감을 발표한 윤이자(군민자치대학 여성대학 수료자) 씨는 “제9기 여성대학을 수강하면서 왕언니라 불리는 나이 많은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며 “여성대학 입학을 통해 배움에는 늦은 나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그 자체만으로 빛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최고의 자원이자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며, 강진의 꿈을 실현하는 힘과 에너지는 결국 강진군민에게서 나온다. 언제나, 누구나 소외계층 없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워 강진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민선 8기 ‘군민 교육을 통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교차하는 12월. 송년의 달을 특별하게 보내는 데는 공연만 한 것도 없다.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낭만적인 사랑을 그리는 오페라부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특별한 송년 무대까지 2022년 한 해 동안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2022년 성남아트센터 연말 기획공연’을 소개한다. 낭만의 오페라부터 해외 오케스트라까지 품격 있는 연말 - 오페라 '라 보엠',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연말 시즌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국립오페라단의 '라 보엠'이 12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공연한다. 19세기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가난한 연인들의 사랑과 자유분방한 예술가 친구들의 우정을 다룬 이 작품은 낭만적인 스토리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져 매년 연말 시즌 전 세계에서 공연되는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공연은 국립오페라단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주시립합창단 제4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현존하는 미국 출신 작곡가 STEVE DOBROGOSZ의 ‘MASS’라는 합창곡을 선보인다. 이 곡은 1992년 현악앙상블과 합창단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고전적이면서도 재즈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 된 앙상블 팀 ‘서라벌 스트링스’와 함께 팝과 재즈 향이 가득한 새로운 합창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우리 귀에 익숙한 국민 가수 이문세의 곡을 비롯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가요와 캐럴 등으로 공연을 구성해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지친 시민들에게 재미, 감동 그리고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선물 할 계획이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합창단의 연주회를 통해 올 한해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로비에서 깜짝 이벤트가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기획전시‘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사展’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5세기 원시미술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거쳐 20세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의 서양 미술 발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에서는 조화와 균형을 보여주는 16세기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시시각각으로 기묘하게 변화하는 빛과 색채의 순간적인 현상을 보여주는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해돋이’, 현실세계와 관계없이 그림 내부의 원리를 중시하는 20세기 미술의 선두자 구스타프 클림프의 ‘키스’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50여 점이 작품 해설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10일, 11일, 17일, 18일) 중 일일 3회씩(11시, 14시 16시) 마술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도시역사문화기록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는 대덕구 역사·문화 자원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기록 보존해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구민의 문화적 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2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사업 성과보고와 2023년 사업운영 계획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 수집된 대덕의 역사·문화 자원 홍보방안 마련, 사업 계획 심의 등을 통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덕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대덕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7일까지 굿즈 체험 전시 ‘숲속 글램핑’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모티콘 클래스를 수강한 8명의 청년이 만든 각양각색 굿즈들로 꾸려진다. 이모티콘 클래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주간에 걸쳐 진행된 N Month Class로 이모티콘 작가를 꿈꾸는 청년부터 N잡러, 프리랜서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모여 프로그램의 기능과 이모티콘 제작, 그리고 이모티콘을 유통사에 제안하는 과정까지 함께 했다. ‘숲속 글램핑’에서는 ▲밍돌이의 ‘옹졸이’ ▲새하랑의 ‘도움무새’ ▲망챙이의 ‘행운의 돼지’ ▲호그보이의 ‘호늘보리’ ▲하지의 ‘새토’ ▲리버의 ‘구름이’ ▲찌구의 ‘헬찌’ ▲진이랑의 ‘벼리’가 전시된다. 광명시 청년동의 SNS를 참고하면 작가들의 캐릭터를 미리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 공간을 SNS에 광명시 청년동을 태그하여 올리면 전시를 즐기면서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받을 수 있고, 최애 캐릭터의 굿즈 사진을 SNS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청년 이모티콘 작가들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모티콘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가족아카데미 '동구 메리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모·자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음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월에 맞춰 크리스마스 학습선물로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10일 오전·오후로 나눠 구청 9층 2강의실에서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분야 프로그램은 ▲햄스터 로봇 만들기 2개 과정으로, 다양한 센서를 이해하고 블록형 코딩언어 실습을 통해 로봇과 디지털기기를 실제로 작동 및 제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구청 8층 시청각실에서 총 15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분야 프로그램은 ▲ 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로 창작하고 합주하는 바디퍼커션(Body percussion) 1개 과정으로, 건강한 예술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는 만큼 상상력과 창의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은 8일 중구 어남동에서 열린 단재 신채호 선생(丹齋 申采浩, 1880~1936) 탄신 1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사’를 낭독했다. 대전중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기념식은 단재선생 약력보고, 추모시 낭송, 헌사 및 환영사, 내외빈 축사, 독립군가의 노래 제창,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대전광역시 중구와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함으로써, 그동안 대전과 청주에서 각각 진행하던 탄신 기념식을 하나로 통합한 첫 기념식으로 의미가 더욱 깊었다. 김 청장은 “신채호 선생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난기였던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셨을 뿐만 아니라, 왜곡된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일평생을 바친 역사학자이자 뛰어난 언론인으로서 우리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기신 분”이며, “한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붓을 가지고 싸운 고결한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부심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꿋꿋한 민족주의 사학자로서 불꽃처럼 살다 간 우리 민족의 사표이며 정신적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재 신채호 선생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중구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2022년 중구 자원봉사활동 보고, 2023년 자원봉사 사업계획 설명,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그리고 한마당축제(난타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광신 중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우수자원봉사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올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며, “내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미시는 2022년 12월 10일부터 이틀간 (사)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지회장 박정철) 주관으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2022 제5회 구미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 관내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악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첫째 날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 우리나라 대표 농악 명인들의 전설적인 공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호남여성농악단의 마지막 상쇠 유순자 명인의 부포춤, 김정숙 명인의 징춤, 김병천 명인의 진고북놀이, 윤매고동 명인의 매고동설장구놀이, 이동주 명인의 삼도채상소고놀이 등 다채로운 특별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전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제63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 수상단체인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구미농악의 우수성을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2월 6일 기성면사무소 광장에서‘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2023 희망 나눔캠페인'기성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기성면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기관단체, 많은 지역주민 및 봉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했으며, 구산리 동중 200만원을 비롯해 대원건설 105만원, 기성면새마을부녀회, 드림돌봄센터, 기성면체육회, 구산리번영회, 황보건축 100만원 등 약 4,250만원이 모금됐다. 한편,『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성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를 모아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동 조방 거리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조방 빛의 거리는 지난 2일에 개최된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거리는 범일동 국민은행 일원을 중심으로 작년보다 더 넓은 지역에 조성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테마로 다양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한 가로수에 색색깔의 풍선 전구와 은하수 전구를 설치하여 조방 거리를 오가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빛의 거리 조성을 통해 조방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주변의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동구민의 염원을 표현하기 위해 조성됐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6일, 국공립 강상어린이집은 환경을 지키는 지구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지구야! 아프지마’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버린 기후 위기와 이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이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사람에게는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배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혜인 원장은 “이번 ‘지구야! 아프리마’ 플리마켓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보호와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플리마켓에서 판매한 수익금 65만원을 기탁해 올여름 강상면의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잘 전달해, 연말연시에 단 한 분도 소외되는 분이 없는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