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일 기적의도서관에서 1년 동안 과학 수업에 참여했던 어린이들과 함께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으로 과학탐방을 떠난다. 과학탐방은 별똥별 아줌마로 유명한 작가이자 과학자인 이지유 선생과 함께 여름·겨울방학, 상·하반기로 나누어 1년간 꾸준히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배웠던 과학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경험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탐방은 우주에 관한 영상을 3D로 관람하는 3D 영상관 체험, 우주와 로켓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우주과학관 심층 설명, 나로호의 실물 로켓모형 야외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를 직접 마주하고, 발사 성공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삼산도서관에서는 중학생 이상 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10일과 17일에 특별한 과학 콘서트 ‘알못과학’을 연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과학 강연도 진행하며, 천문학, 생체모방학, 에너지 등 5가지의 주제의 쉽고 재밌는 과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에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모델 클래스’ 강좌의 수료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는 시니어 모델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바른 자세, 걸음걸이 자세 교정, 모델 워킹, 포토 포즈,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 만족도, 자아 존중감, 패션 연출 상승 등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 패션쇼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1부는 20대의 젊음을 되찾는 느낌으로 흰색 상의와 청바지, 2부는 나에게 의미 있는 원피스 등 자율복장으로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1부와 2부 사이에 수강생이 시를 낭송하는 등 수강생 및 관객이 함께 즐겼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 중 최고령 78세의 시니어까지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 봄으로써 삶에 신선함을 주고 도전을 즐기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해공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 2023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문화스포스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로 사랑의 동전 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이뤄질 예정이며 광주시민과 관내 기업·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 방법은 성금과 현물로 나뉘며 성금은 계좌이체와 행사 기간 중 현장 모금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은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문의해 기탁을 진행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지여사회복장협의체 연계 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인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정읍예명문화원은 지난 7일 태인고등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관례인 성년 의식과 다례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예비 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성년으로서 책임감을 일깨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진행됐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4대 전통 생활 의식인 관혼상제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다. 만 19세에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자격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과 책무를 부여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성년례에서는 성년 선언과 남학생에게 관(冠)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비녀를 꽂아주어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추는 의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은 남학생들에게 직접 관모를 씌워주는 ‘관자빈’(남자 성년자의 주례) 역할을 수행하며 덕담과 교훈을 전했다. 또 성년이 됨을 축하하는 축하주를 대신해 자생차를 마시는 다례 체험을 진행하면서 올바른 차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예절을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성년례를 통해 전통 예법을 바로 알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이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0여 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오후 3시~5시)과 8개 체험부스에서의 체험활동(오후 1시~3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 안방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태희·김은채 미래위원회 회장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이중섭‧정천식‧최호섭 안성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유원형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격려하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지난 11월 13일 특별프로젝트 ‘동감’에 이어 마지막 5번째 장 폐막식 ‘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17회 부안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2001년에 노래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성들이 모여 창단되어 다수의 합창경연대회 수상 및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의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백동현 지휘자가 이끄는 25명의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못잊어, 녹색소리, 첫사랑 등 총 8곡과 한양브라스퀸텟의 금관5중주, 김민정의 솔로 바이올린 연주, 바리톤 최진학의 축하공연을 함께 선사해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의 시작을 감미로운 감성으로 연주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이정석 부안군여성합창단장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 메말라가는 군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져 지금보다 더 나은 희망이 솟아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축사에서 “17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합창이라는 문화의 한 축으로 우리 군민 모두가 즐겁고 기쁨을 나눌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2년 인성교육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인성교육 확산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응모작의 적합성, 독창성, 적용성 등 3개 항목을 심사해 최우수상 1개와 우수상 4개를 경기도지사상으로 포상했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응모작인 인성프로젝트 ‘차곡차곡’은 장애전문 및 장애통합 교사 및 원장을 대상으로 tci 기질 및 성격 발달 검사, 인성교육,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알아보기, 심리지원 집단 상담, 힐링프로그램, 인성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체 평가회를 두 차례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이 있었으며 그 과정을 작성한 사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좋은 인성 함양을 위해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인성이 중요하다. 특히 장애아전담 및 통합보육교직원의 어려움과 인성에 주목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 ‘제2회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와 관련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리소 근무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 죽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리소별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 관리소에서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특색사업에 대해 관리소 근무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깨끗한, 건강한, 함께한, 행복한, 안전한 죽산’이라는 사업 목표를 정하고 주민편의제공에 찾아가는 칼갈이, 주민환경개선에 생태계정화 인공새집 달아주기,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취약계층지원에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 사업을 펼쳐 왔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2년 연속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어 3천여명의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부대이벤트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사전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입수는 12시 15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외국인 10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이 바닷물로 뛰어든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색달마을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팥죽과 음료가 무료제공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3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펭귄수영대회를 안전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해첫날에 건강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이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북지역의 장수 프로그램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왕중왕전행사가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왕중왕전에는 올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서 입상한 100명을 대상으로 최종 결선을 통과한 9명이 참가해 경쟁 무대가 펼쳐진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로 무대를 열고, 1부 행사에 초대가수 강진, 서지오, 김양, 금청 등의 인기가수가 출동하여 무대를 빛내주고, 2부 행사에는 시장가요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염원하기 위해 영 트로트가수 강혜연, 김의영, 김소유, 류지광 등 출연해 시민과 관람객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열리길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2008년부터 전북도와 시군, 전북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도내의 40여개 시장을 순회하며 노래자랑, 장기자랑, 시장의 특징·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가요제 왕중왕전 행사가 이번 남원시에서 개최로 인하여 외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것으로 기대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복도시 남원이 K-웹툰과 함께 세계시장에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립영화원에서 열린 제1회 ‘올라! K-웹툰’ 전시회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남원 광한루원과 무형문화재 한복의 아름다움에 멕시코 현지인들이 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 및 멕시코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K-웹툰 해외 홍보의 일환으로 내년 2월초까지 열린다. 남원시는 이번 전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재청,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전통 한복 전시하고, 촬영 배경지인 명승 남원 광한루원을 홍보하며 한복체험을 한다. 조선시대 22대 정조대왕과 의빈성씨 사랑을 그린 ‘옷소매 붉은 끝동’ 은 웹소설에서 웹툰, 웹드라마까지 이어지는 K-컬쳐의 확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2021년 MBC에서 방영 이후 OTT를 비롯 세계 20개국에 선판매될 정도로 K-사극의 위력을 맘껏 보여준 작품이다. 특히, 현지 관계자는 남원시가 제공한 전통 한복의 쾌자형 ‘화인날개’ 체험은 코로나 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2년 장수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행사가 8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 이웃에게 헌신적으로 사랑을 나눠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1년 동안 활동을 담은 봉사활동 동영상을 시작으로 1부 시상식 및 2부 시상식이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는 전라북도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수상자 8명에 대한 표창 전수가, 2부 시상식에는 이번 장수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맞아 9개의 우수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왕 2명, 단체 자원봉사왕 1팀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아나바다 행복나눔장터 운영 기부금 445만원을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전달하는 성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박오상 도센터장의 축하인사도 이어졌다. 육종순 이사장은 “해마다 자원봉사자 분들의 나눔의 씨앗이 장수군에 희망의 꽃이 되고 열매가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은 오는 9일 오전 11시 문화예술진흥단체인 ‘(사)소리문화창작소 신’과 함께 전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을 친절한 해석과 함께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전문연주자들이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는 조규철·정혜란의 사회 및 해설, 피아노로 시작하여 △플루트 정남의의 ‘Irandaise’ △테너 박동일의 ‘하망연, 꼭 안아줄래요’ △ 소프라노 이아람의 ‘별을 캐는 밤,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JMS 뮤지컬단의 ‘도레미송, 도레미 앵콜, 외로운 양치기’ △ 소프라노 이아람, 테너 박동일의 ‘꽃밭에서’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진행과 음악 해설을 맡은 조규철 사회자는 “음악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즐거워야 듣는 사람도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면서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통해 힘들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지역 영·유아들이 육아지원사업인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했다. 전주시는 올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전주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 1277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는 시가 지난 2013년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운영하는 전주형 북스타트이자 육아지원사업으로, 매년 영·유아(6~48개월) 및 부모 700가족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부모교육특강, 책꾸러미배부 등을 운영하면서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과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올해는 건지·꽃심·인후·아중·송천·금암·인후·삼천·평화도서관 등 9개 시립도서관에서 상·하반기 각 8주간 매주 수요일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날’로 운영하며, 책놀이 프로그램과 책꾸러미 배부를 진행했다. 또한 꽃심·인후·아중·금암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는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과 함께 책 놀이터’ 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주민 문화행사인 ‘글로벌 샐러드 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간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여 만에 재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문화 음식 체험 △축하공연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외국민 주민들은 서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힘든 점에 대해서 서로 소통하고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행사가 매년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샐러드 볼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주민들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외국인 주민들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