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7인의 탈출’이 게임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로 돌아온다.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지난 29일, 완전히 달라진 복수의 판을 예고하는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악으로부터 도망쳐 운명처럼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복수자, 그리고 한층 막강해진 ‘악’의 연대가 어떤 게임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졌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악’의 운명 공동체를 탄생시키며 게임의 판을 또 한 번 뒤집은 시즌 1의 역대급 반전 엔딩은 시즌 2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7인의 부활’이라는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기안84가 아름다운 경합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기안84는 어렸을 때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용돈 한 번 드리지 못했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쉬움을 드러낸 것. 또한 힘든 상황에 있는 아이에게 사인과 함께 적어줄 메시지를 고민하다가 네 잎 클로버를 그려줬던 일화를 전하며 본래 세 잎이지만 상처가 난 자리에 새로운 잎이 나는 네 잎 클로버처럼 모두가 행운이 있는 2024년이 되기를 소망했다. 더불어 언제까지 방송에서 활동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즐거워 해주신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팀이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의 예능인에는 대상 수상자 기안84를 비롯해 유재석, 전현무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올 한 해 ‘놀면 뭐하니?’를 아껴준 시청자분들과 제작진,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n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영애가 김영재와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간다. 31일(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8회에서는 이중인격 남편 김필(김영재 분)과 손절하고 위기에 빠진 오케스트라를 살리려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케스트라 내 단원들의 문제로 긴급체포된 차세음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다행히 유정재(이무생 분) 덕분에 누명은 벗을 수 있었지만 논란이 끊이질 않는 오케스트라의 위상은 점점 추락하고 있는 상황. 급기야 오케스트라를 떠나겠다는 단원들까지 나타나고 있어 완벽한 무대에 매진하는 차세음의 인생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 가운데 차세음이 추락하는 오케스트라의 이미지를 쇄신시키고 진흙탕 싸움 중인 김필과의 인연도 종지부를 찍을 판을 설계한다.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차세음의 강단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방송국 KVN 대표를 찾은 차세음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첫 방송을 하루 앞둔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는 절친과 남편의 배신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던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의 참담했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인생 2회차가 펼쳐진다. 2024년 새해의 첫 시작을 시원하게 열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믿고 보는 최강 배우 조합! 독보적 캐릭터 표현력으로 완성할 극강의 시너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던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뭉쳤다. 작품 속 각자 확실한 캐릭터를 가진 인물들로 완벽하게 변신할 이들의 조합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믿고 보는 소화력으로 강지원의 드라마틱한 운명 개척을 완성할 박민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배우들의 유쾌한 모먼트가 고스란히 담긴 12회 메이킹을 공개했다. 지난 27일(수)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2회에서는 전생 초영(김이경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이보겸(이현우 분)의 복수 아래,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된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나는 가문의 오래된 저주를 푸는 대가로 서원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고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서원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 서원은 혼란스러운 해나에게 입을 맞추는 등 거리를 두는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갔고 엇갈린 운명의 ‘서해커플’의 서사가 애틋함을 더했다. 이 가운데, 12회 본방송 직후 공개된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속에는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윤현수(최율 역), 김이경(민지아 역) 등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차은우와 박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거란 황제에게 또 한번 친조를 청한다. 내일(30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4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의 계획 아래 하공진(이도국 분)이 현종의 표문을 가지고 거란 진중으로 향한다. 앞서 강감찬은 개경까지 함락한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소배압(김준배 분)과 내통해 거란 황제를 회유시킬 명분을 알려달라고 청했다. 소배압은 고려의 군주가 직접 거란을 찾아와 엎드리며 제후국들에게 위신을 세울 수 있게 하라며 사흘 안에 표문을 가지고 오라는 명분을 제시했다.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현종(김동준 분)을 만나기 위해 창화현으로 달려온 동북면 장수 하공진과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공진은 거란 황제에게 친조를 청하면 거란군이 그것을 명분 삼아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는 양규(지승현 분)와 강감찬의 뜻을 전달한다. 현종은 야율융서(김혁 분)에게 두 번째 친조를 보내기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마에스트라’ 속 캐릭터를 그대로 대변하는 강렬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를 집필한 최이윤 작가가 차세음(이영애 분)과 유정재(이무생 분), 두 사람이 돋보였던 대사를 선정했다. 이에 단 한마디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이 극명하게 드러난 장면들을 전격 짚어봤다. 먼저 최이윤 작가가 ‘무자비한 것이 매력’이라고 했을 정도로 차세음은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완성도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인물이다. 그런 차세음의 면모는 더 한강필과의 첫 만남에서 두드러졌다. 새 지휘자로 선임된 차세음에게 반기를 들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을 연주하는 단원들을 보고도 음악 선정에 깔린 반항심이 아닌 개개인의 실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한결 더 발전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바로 ‘차세음’이 어떤 사람인지를 단번에 이해시킨 순간이었다. 최이윤 작가 역시 “나랑 싸우고 싶음 음악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말을 차세음의 캐릭터를 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채윤이 '미스트롯3'에서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 가수 채윤이 출연했다.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진 가운데, 채윤은 현역으로 활동 중인 참가자들로 구성된 '현역부'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채윤은 배아현의 지목을 받아 후공자로 무대를 선보이며 데스매치를 펼쳤다. '15년차 베테랑 트롯 가수'로 소개된 채윤은 "계속 늘어가는 연차가 부담스러운, 외길 트로트 인생"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채윤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진심이 담긴 곡 '반지'를 열창하며 이목을 모았다. 탄탄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3개의 하트 중 12개를 획득했다.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은 박칼린 마스터는 "조금 더 무대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내비친 채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채윤씨와는 오랫동안 같이 활동을 한 사이"라며 친밀감을 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단짠 로맨스가 펼쳐진다. 오는 1월 2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9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설레는 관계 변화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심장을 간질인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위트 있는 필력을 선보인 백선우 작가가 뭉친 ‘로코 드림팀’의 출격이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윤하가 특급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윤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물'은 지난 28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 당일에 양일간 2만 석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스물'은 27일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28일 일반 예매날까지 이틀 연속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내 콘서트 부문 랭킹 1위에 올랐다. 예매 점유율도 평균 60%를 웃도는 수치다. 윤하는 이번 '스물'을 통해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꾸민다. 여성 솔로 가수 역대 여섯 번째 입성에 이어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까지 추가하며 윤하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가 재차 확인됐다.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화답하고자 윤하는 완성도 높은 콘서트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스물'은 국내 대중음악 최초로 이머시브(몰입형)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관객들에게 균일한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소개글을 통해 윤하는 "가수 윤하로 스무 해를 자라며 지나 온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추억하고 싶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펀치(Punch)의 연말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펀치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16 Seasons(16 시즌즈)'를 개최하고 관객을 만난다. '16 Seasons'는 펀치가 연말을 맞아 4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오랜만의 콘서트인 만큼 펀치는 남다른 애정으로 직접 공연 구성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펀치는 최근 발매한 새 싱글 '오늘 같은 날'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등의 대표곡과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후예', '호텔델루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다양한 드라마 OST 무대들을 준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펀치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 속 OST로 익숙할 관객분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펀치와 마주하게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펀치의 단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2023 K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KBS가 오는 31일(일) 밤 9시 25분 ‘2023 KBS 연기대상’을 개최, 생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023 KBS 연기대상’은 대하드라마,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KBS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던 작품들과 배우들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는다. 올해 KBS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지상파 유일의 월화드라마 ‘두뇌공조(1월 2일 첫방송)‘를 시작으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11월 11일 첫방송)‘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일일·주말연속극, 실험성 강한 단막극 등 오직 KBS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한 KBS 드라마인 만큼 ‘2023 KBS 연기대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막이 오른다. 오늘(29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한 해 동안 MBC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예능인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 만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봤다. 1. MC 전현무, 이세영, 덱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의 MC로 만난다. 2018년부터 6년째 MC를 맡은 전현무와 스토리에 몰입을 높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세영, 떠오르는 예능 대세 덱스의 신선한 조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 MC는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개사한 티저에서는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다. 또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티저에서는 전현무와 덱스가 MBC 막내아들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 재미를 유발했기에 ‘2023 MBC 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능 짝꿍들이 2023년을 대표하는 짝꿍 자리를 두고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2023년에는 다양한 MBC 예능 프로그램이 사랑받았던 만큼 영혼의 예능 단짝들 또한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각양각색 개성으로 똘똘 뭉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먼저 지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던 ‘나 혼자 산다’의 팜유라인,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가 올해 또 한 번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침샘을 자극하는 팜유 세미나부터 건강검진 편까지 나왔다 하면 광대를 치솟게 만드는 검증된 예능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두 번째 후보 ‘놀면 뭐하니?’의 ‘뼈남매(뼈다귀 남매)’ 이미주, 주우재의 상승세도 무섭다. 마른 체형에 극한 내향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하는 찐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 섞인 웃음을 유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하현상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현상은 지난 26일과 27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 (위드 올 마이 하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어딘가에 눕거나 기댄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하현상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컬러 니트와 패브릭이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청량한 무드 안에서 나른하면서도 싱그러운 소년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이미지에선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모던한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오브제를 활용한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는 어딘지 모르게 하현상이 가진 감성 무드를 돋보이게 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또 하현상은 28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 음반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매 앨범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한 음악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