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열정과 파격의 대명사, 천재 마에스트라가 될 이영애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첫 스틸을 공개, 세련된 비주얼과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이 끌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세음 캐릭터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다.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임한별이 참여한 OST가 베일을 벗는다. 임한별이 가창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Our Secret Diary)'의 OST '영화 같은 사랑'이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영화 같은 사랑'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았던 사랑이 끝난 뒤 지나간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모습을 영화가 끝난 후 여운이 진하게 남은 상영관에 혼자 남아있는 모습에 비유한 곡이다. 임한별의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드라마틱한 편곡과 만나 듣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우린 영화 같은 사랑을 한 거 같아 / 매 순간 치열했던 우리의 모든 날들이 / 결국엔 가슴 아픈 결말로 / 끝이 난 우리의 이야기 / 그래도 난 좋았어" 등 가슴을 아릿하게 적시는 가사가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키며 리스너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실력과 감성으로 사랑받았다. 이에 '이별 발라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채윤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KBS1TV ‘가요무대’에 채윤이 출연했다. 이날 채윤은 '도로 남'을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과 구수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채윤은 청순한 분위기의 흰색 셔츠를 착용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로 남’을 여유있는 제스처와 애절한 감성, 방청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라이브로 선보인 채윤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노래와 제목’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채윤을 비롯해 권성희, 유심초, 한혜진, 나진기, 문희옥, 정정아, 양지원, 윙크, 김충훈, 홍원빈, 김희진, 김수희, 조승구, 편승엽, 윤향기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트롯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으며,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채윤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송가인, 양지은이 TV CHOSUN ‘미스트롯3’를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6일,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조선의 셋째 딸’을 예고하는 메인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답게 메인 티저 영상부터 클래스가 남다르다. 먼저 첫 번째 메인 티저는 ‘미스트롯3’ 3대 진(眞)이 쓸 영광스럽고 화려한 왕관이 영롱하게 빛나며 새 트로트 여제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트로트 판을 제패한 ‘조선의 첫째 딸’ 송가인의 범접 불가 아우라는 스타 양성소 ‘미스트롯’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1대 진에 이어 2대 진 ‘조선의 둘째 딸’ 양지은의 카리스마 폭발하는 자태까지 강렬하다. 두 사람 사이에 놓인 빈 왕좌를 차지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는 누구일까. 독보적인 노하우와 진화된 구성,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올 ‘미스트롯3’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왕좌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선의 셋째 딸’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올 겨울 세상을 꺾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종횡무진 활약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임시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데뷔작 ' 해를 품은 달'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영화 데뷔작 '변호인'으로 심금을 울리는 열연을 펼치며 단숨에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배우 임시완. 드라마 ' 미생''타인은 지옥이다''런 온', 영화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비상선언''1947 보스톤' 등 탁월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그가 드라마 '열혈사제''편의점 샛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신작 '소년시대'를 통해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진심으로 장사를 사랑하는 ‘장사천재 주니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우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규형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장사 첫날, 주방의 컨트롤타워로 활약한 이장우는 백종원의 보조를 하는 동안에도 유리의 안전까지 살피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하나둘 찾아오는 손님들로 홀이 바빠지자 서빙까지 직접 나서며 바쁘게 움직였다. 첫날부터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던 분위기를 즐긴 이장우는 장사 종료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분석 회의를 하며 진지 모드에 돌입했다. 이튿날 아침 ‘한식 어벤져스’는 주변 점포들과의 매출 비교 그래프를 받아들었고, 이장우는 나쁘지 않은 결과에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백종원이 “(오늘은)1,000유로는 하지 않을까”라고 목표치를 설정하자 이장우는 “2,000유로 해야죠, 형님”이라며 폭발하는 자신감을 발산했다. 이후 2호점이 세워진다는 제작진의 중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방탄소년단의 뷔가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11월 2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셀린느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이 직접 아티스트 선정부터 스타일링 및 촬영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진행하는 셀린느의 포트레이트 시리즈로 더욱 의미가 깊다. 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셀린느의 포트레이트 시리즈에 참여한 밥 딜런, 잭 화이트 등 전설적인 뮤지션의 계보를 잇게 됐다. 극비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되어 현장에는 에디 슬리먼과 뷔 외에 다른 스태프의 출입조차 불가해 기대를 모았다. 패션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에디 슬리먼과 팝 아이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뷔, 두 사람의 교감이 뷰파인더를 통해 여과 없이 담기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뷔는 블랙 앤 화이트 무드의 캠페인 이미지를 통해 락시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블랙 컬러의 엠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가 11월 2일 진행한 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에 이어 3일(목) 영화제 본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SeDaFF는 ‘Re-engaging through SeDaFF’라는 공식 슬로건을 내세우며 ‘우리의 일상과 재회’라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11월 3일 저녁 7시에는 올해의 개막작 ‘라이즈(En Corps)’가 상영되며, 개막식 행사는 개막작 상영 전 녹화 영상으로 진행됐다. 영화 ‘라이즈(En Corps)’는 프랑스/벨기에 작품으로, 장르는 코미디/드라마며, 러닝타임은 총 117분이다. 프랑스 출신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가 연출했다. 또 전 세계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핫한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호페쉬 쉑터가 영화의 안무와 음악을 맡았고, 직접 출연까지 했다. 주인공 엘리즈는 프랑스 출신 발레무용가이자 배우인 마리옹 바르보(Marion Barbeau)가 연기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신하균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화제성을 더해가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의 중심을 지키며 작품을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 신하균은 ‘악인전기’에서 구치소를 드나들며 영업을 뛰는 생계형 변호사에서 악인의 길에 들어선 인물 한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생계형 변호사이자 소시민적 면모가 강했던 과거의 한동수에서 흑화 후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한 한동수의 모습을 이질감 없이 소화해내며 ‘역시 신하균’이라는 찬사를 받는 중이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꾀해 온 신하균은 이번에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도전을 했다. 그는 극 초반 목소리 톤을 올리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사를 소화하며 흔히 떠올리는 변호사와는 다른 모습으로 한동수를 묘사했다. 어떻게 보면 초라하고 생활감에 찌들어 있기도 한 디테일한 설정과 연기로 한동수라는 인물에 사실감을 불어 넣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캐릭터에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 신하균의 세밀한 연기는 작품 곳곳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 박영탁이 특급 작전을 펼친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측은 5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 오영탁(박영탁 분)의 손발 척척 맞는 찰떡 공조 현장을 포착했다. 여장까지 감행한 강희식의 열혈 수사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은 ‘두고’에서 수출하는 품목을 파헤쳤다. 강남순은 류시오(변우석 분)가 관리하는 해외 수출 품목 ‘CTA 4885’를 알아냈고, 강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곳곳에 도청 장치와 카메라를 설치했다. 새로운 작전에 돌입한 강남순과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의 정체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며 궁금증을 높였다. 강남순과 강희식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날의 특급 작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강남순이 물류창고에서 포착됐다. 앞서 백대리(이희진 분)의 마음을 움직여 결정적 정보를 얻어냈던 강남순이 출고를 앞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가수 수진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솔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첫 솔로 EP ‘아가씨’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가씨’를 포함해 ‘개화 (開花)‘, ‘Sunflower(선플라워)’, ‘TyTy(타이타이)’, ‘SUNSET(선셋)’, ‘bloodredroses(블러드 레드 로즈)’까지 총 6트랙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임팩트 있게 담겼다. 하이라이트 음원과 함께 다채로운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수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진은 때론 매혹적이고 시크하게, 때론 청순하고 사랑스럽게 다양한 분위기를 아우르며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나른하고 아련한 느낌의 ‘개화’를 시작으로, 묘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귓가를 매료시키는 타이틀곡 ‘아가씨’, 설레는 감정과 수진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Sunflower’, 진심 어린 마음과 고마움을 담은 밝은 느낌의 ‘TyTy’, 서정적이고 포근한 감성으로 위로를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와 함께 11월 3일 오후 2시에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 ‘제97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점자가 더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자로 여는 희망, 새로운 도전’으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중도시각장애인이 한글 점자를 통해 희망을 얻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관한 콘텐츠를 통해 점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서포터스 시상 등을 진행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로는 ▴점자도서 제작과 점자 교육, 점자 홍보 등에 기여한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의 석정은 사무국장,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보급 등에 힘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양정훈 대리, ▴점자명함 제작·보급, 점자 민원 안내 책자 제작 등에 기여한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 김세희 관장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글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6점식 점자 ‘훈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게릴라 공연으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 발매 기념 게릴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데뷔곡 ‘BOP BOP! (밥 밥!)’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상큼하게 연 VIVIZ는 “팬분들, 관객분들과 조금 더 가깝게 만나 인사하고 싶어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VIVIZ는 ‘LOVEADE (러브에이드)’, ‘Love Love Love (러브 러브 러브)’, ‘PULL UP (풀 업)’, ‘환상’으로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VIVIZ의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와 3인 3색 매력이 야외 무대를 수놓았다. 특히 VIVIZ는 미니 4집의 타이틀곡 ‘MANIAC (매니악)’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골반과 다양한 제스처를 활용한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MANIAC’에 대해 VIVI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복수의 여왕’ 장서희가 6년 만에 영화 ‘독친’으로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찬원 팬’임을 인정했다. 또 ‘더 글로리’의 임지연을 무한 칭찬하며 브레이크 없는 예능감까지 뽐냈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으로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국민 복수녀’ 장서희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이찬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장서희는 “찬원 씨가 어릴 때부터 활동한 모습을 보고 동질감이 들었다”며 ‘가장 잘될 것 같은 MC’로 이찬원을 꼽았다. ‘미스터트롯’ 때부터 응원했다며 이찬원의 내력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장서희에게 김숙은 “찬원이 뒤를 캤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서희는 악역 연기에 관해 말하다 “점 찍으니 못 알아본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라며 “연기할 때도 계속 최면을 걸었다”라고 그해 연기대상을 받으며 자신을 ‘복수의 여왕’에 등극시킨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또, “변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 세계 모든 음악가와 팬이 기다려 온 비틀스(The Beatles)의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은 “비틀스의 모든 멤버가 참여한 마지막 노래 ‘Now And Then’이 지난 2일 오후 11시(한국 시각)에 나왔다”라며 “1996년에 나온 ‘리얼 러브(Real Love)’ 이후 27년만”이라고 밝혔다. ‘Now And Then’은 故 존 레논이 1977년 피아노 반주 위에 목소리를 얹은 미완성 데모곡이었다. 1980년 존 레논 사망 이후 1994년 아내 오노 요코가 남은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故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에게 해당 곡이 담긴 데모 테이프를 넘긴다. 1995년 3월, 비틀스 멤버 4명과 프로듀서였던 ELO의 제프 린은 새로운 연주와 코러스를 녹음해 데모와 함께 믹싱했으나 발매를 포기했다. 몇몇 구간에서 피아노 반주가 존 레논의 목소리를 묻어 버렸기 때문. 당시에는 두 소스(Source)를 분리하는 기술의 한계로 작업은 미완에 그치고 말았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