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갑수 기자 | 제4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일환으로 예르멕 마르직바예프 (Ermek Marzhikpayev)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장관과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간 면담이 1월 20일 강원도에서 진행되었다. 양측은 양국 간 상호 협력 발전, 스포츠, 관광, 스포츠 약학 분야의 관계 강화 및 경험 교환을 위한 주요 방향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장관은 상호 이익이 되는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다. 또한, 예르멕 마르직바예프 장관은 공식 서한을 전달하고 프로그램에 '씨름' 한국 레슬링이 포함된 2024년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 노마드 게임을 방문하도록 한국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개국에서 약 4,000명의 참가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찾는 관광객은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예르멕 마르직바예프 장관은 한국 관광객의 긍정적인 성장 동력뿐만 아니라 항공편 수를 늘리고 양국 간의 새로운 항공로를 개설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 측은 제4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카자흐스탄 대표팀이
외교저널 이갑수 기자 PR회사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Communications Korea, CK) 는 자사의 김경해대표가 1월 24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PR분야 賞인 『INDIE AWARDS 2023』에서 PR 산업의 전설적인 인물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PR LEGEND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 119개국 1600개 이상의 PR, 광고, 미디어 분야의 기업을 연결하는 세계적 독립기관 네트워크인 『thenetworkone』은 영국 런던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년 ‘INDIE AWARDS 시상식’을 개최하고 관련분야 우수 인사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이번 PR 레전드 부문 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경해대표가 사전에 선발된 5명의 숏리스트(short list) 중에서 은상 수상자로 발표되었다. 『thenetworkone』의 줄리안 볼딩(Julian Boulding)회장은 “김경해대표는 PR 관련 5권의 저서를 발간했고, 2015년 ‘다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즈 포럼’에서 위기관리 특강을 하는 등 PR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김경해대표는
이갑수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갑진년 설을 맞아 가족, 지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복과 행운을 나눌 수 있는 ‘럭키 세뱃돈 봉투’ 이벤트를 1월 25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한다. ‘럭키 세뱃돈 봉투’ 이벤트는 세뱃돈 봉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특별한 세뱃돈 봉투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각각 ‘용의 비늘’과 ‘녹색 여의주를 입에 문 청룡’을 형상화한 두 가지 디자인의 봉투로, 푸른 용의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누고, 행운은 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럭키 세뱃돈 봉투’는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4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구매 1잔 당 2매로 구성된 봉투 1세트를 증정한다. 사이렌 오더와 드라이브 스루 존 주문 시에도 이벤트 대상 음료를 주문하면 ‘럭키 세뱃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핑크 폼 딸기 라떼’, ‘스타벅스 딸기 라떼’ 총 4종으로, 별도의 구매 제한 없이 구매한 음료 수량만큼 봉투 세트가 제공된
이갑수 기자 송원산업은 글로벌 물류 상황으로 인한 원가 상승 및 리드타임 증가 등 요인으로 자사 제품군인 폴리머 안정제 및 코팅제 등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운임에 대한 추가 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제품의 가격인상 시점은 즉시 시행될 예정이며 가격 인상률은 각 지역적 계약상 규정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제품군 운임에 대한 추가 요금도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요금 부과 기준은 제품, 지역, 운송 노선 등 요소에 따라 상이하며 계약 조건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갑수 기자 스타벅스가 지난 1일 선보인 뉴이어 프로모션 푸른 용 음료 2종(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이 판매 시작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청룡의 해를 맞아 인기 음료인 ‘헤이즐넛 라떼’와 ‘클래식 밀크 티’를 리뉴얼 한 것으로, 음료 위에 치자 열매로 만든 푸른색 얼 그레이 폼을 올려 청룡의 해를 기념한 제품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강조했다. 푸른색 얼 그레이 폼은 스타벅스가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해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만든 것으로 음료 맛을 한층 돋우는 최적의 배합과 질감을 자랑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들을 기획할 당시 푸른색을 활용한 제품이 익숙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음료는 상대적으로 친숙한 맛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푸른 용 음료 2종은 첫 판매일에 18만 잔 넘게 판매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연간 판매량 1, 2위를 자랑하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와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가 각각 3, 4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매장당 100잔 가까이 판매된 수치다. 이후 푸른 용 음료 2종은 나흘 만에 50만 잔, 열흘 만에 1
이갑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3)을 1월 5일 오픈한다.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으로, 기존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발전된 형태의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시범 매장 오픈 승인을 받았다. 매장은 지상 1, 2층으로 구성된 195평, 142석 규모로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을 별도로 조성하여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과 20평 규모의 개방형 펫 라운지(리드 줄 착용 필수) 등의 편의시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찾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 1층에서 주문 시에는 음료 제조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식약처 가이드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1층 외부 전용 출입
By Lee Kap-soo On December 27,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Shavkat Mirziyoyev participated in the launching ceremony of major joint projects in the field of green energy and gave a speech.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speech of the head of Uzbekistan at this ceremony. Distinguished participants of the solemn ceremony! Ladies and gentlemen! At the outset, I am happy to see you all on the eve of New Year at the solemn ceremony dedicated to the launch of major joint projects in the field of ‘green’ energy, which is a landmark event in the life of New Uzbekistan. You are well aware th
By Lee Kap-soo On December 27,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Shavkat Mirziyoyev participated in the commissioning ceremony and connecting to the network 5 solar and 1 wind power plants in six regions of the country. The event was attended by the CEO of Masdar, Mohamed Jameel Al Ramahi, Vice President of China Energy Engineering Corporation Wu Yun, Chairman of the Board of China Energy International Group Lyu Zexiang, Chairman of the Board of China Gezhouba Group Lin Xiaodan, CEOs of SEPCO III, Dongfang Electric Corporation and others, with whom these important investment projects are
By Lee Kap-soo GS E&C (Engineering & Construction) is still reeling from the aftermath of the 'Incheon Geomdan Apartment collapse incident'. The company's financial health has been put on red alert as the cost burden of rebuilding the entire complex has increased, and profitability has declined due to the downturn in the housing market and rising cost rates. According to the industry sources, GS E&C's growing debt and deteriorating financial strength are weighing on its creditworthiness. Korea Ratings recently downgraded GS E&C's unsecured bond rating to 'A/stable' from 'A+/neg
By Lee Kap-soo The UN General Assembly unanimously adopted the resolution initiated by Uzbekistan "Central Asia in the face of environmental challenges: strengthening regional solidarity for the sake of sustainable development and prosperity," reports a correspondent of the "Dunyo" information agency. The intergovernmental negotiation process to develop and agree on the text of the resolution took place over two months, namely in October-November at the UN headquarters in New York. Experts from countries from all continents of the world, including the USA, Russia, China, France, Great Britain,
By Lee Kap-soo (New Year Message) Dear readers of the Diplomacy Journal, At the beginning of my duties at the Venezuelan Embassy in Seoul, in September 2023, the Diplomacy Journal was one of my first windows to learn about the dynamics of diplomacy in the Republic of Korea, important reason to thank you for this opportunity given to send a message about my country, the Bolivarian Republic of Venezuela, and our wishes for a great year ahead of us 2024. I come from a country that is almost 15 thousand kilometers of distance from Seoul, with thons of optimism to take advantage of this physical di
By Lee Kap-soo Pope Francis called for the end of military operations in Gaza and the release of Israelis being held hostage in the area in his annual Christmas message. In his annual Christmas Day “Urbi et Orbi” mass at the Vatican, Pope Francis called for an end “to war, to every war, to the very mindset of war, an aimless voyage, a defeat without victors, an inexcusable folly.” May peace “come in Israel and Palestine, where war is devastating the lives of those peoples,” he said. “My heart grieves for the victims of the abominable attack of October 7 last, and I reiterate my urgent appeal f
By Lee Kap-soo POSCO Group is cooperating with the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of Ho Chi Minh National University to acquire outstanding talents in Vietnam. ] POSCO Group Chairman Jeong-woo Choi ink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for industry-academia collaboration with Ngo Thi Phuong Lan, dean of the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of Ho Chi Minh National University on Dec. 7, focusing on securing outstanding talents for the group’s Vietnamese subsidiaries. The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is the premier institution in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f
By Lee Kap-soo Hyundai Motor Company and Mubadala Investment Company “Mubadala”, an Abu Dhabi-based global sovereign investor, have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to jointly explore potential business opportunities and synergies for future mobility and technologies. The signing ceremony, which took place on Dec. 15 in Abu Dhabi, was attended by Jaehoon Chang, President and CEO of Hyundai Motor Company, and Waleed Al Mokarrab Al Muhairi, Deputy Group Chief Executive Officer of Mubadala Investment Company. This marks the beginning of a strategic collaboration that will drive progress
By Lee Kap-soo The Embassy of Cambodia in Seoul and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jointly held the 2nd Korea-Cambodia Business Forum at the Trade Tower in Seoul on Dec. 21. The forum was attended by Ambassador of Cambodia to Korea Chring Botumrangsay, Executive Vice Chairman Jeong Marn-ki of KITA, Oknha Sok Piseth, vice president of the Cambodian Chamber of Commerce and more than 150 Cambodian government officials and Korean businessmen. "The new Cambodian government's aggressive investment promotion policy has created a favorable environment for Korean businessmen to enter